출판사 디자이너로 일하며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계절의 냄새』 『서울 저녁의 가장자리에는』 『우리가 함께 듣던 밤』 『지구에서 보낸 한 철』 등이 있다.

과학 예술가. 2009년 ‘PNSO 딱따구리 과학 예술팀’을 설립한 뒤 전문적인 과학 예술 연구 창작 사업을 시작했다. 작품 《자연과학》, 《세포》 등은 최고의 과학 저널에 여러 번 발표되었고, 전 세계 수백 개의 과학 미디어에 실렸다. PNSO는 세계 각지의 박물관과 협력해 전시회를 열었고,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과학 예술의 매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PNSO 공룡박물관》 시리즈는 과학적 사고와 예술적 심미의 결합인 동시에 공룡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하는 클래식이다.

과학자문 마크 A. 노렐. 유명한 고생물학자이며 미국 자연사 박물관 고생물 부서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