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물량 서점 출간 전 예약판매로 전량 Sold Out 하버드, 예일 대학 연구보고서 인용 세계무역센터협회 전 총재 고 이희돈 장로 추모작 "책 구성이 비교적 짧은 글들을 모아놓은 형태라 읽기가 좋다" - 기보배, 금메달리스트, 현역 양궁 선수로서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 금3, 동1 수상 "책을 읽고 과거 딸아이가 낙심했던 시절 온가족이 모여 감사예배를 드렸던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딸아이는 오랫동안 MBC에서 일하며 편성국장 까지 올라갔다." - 김성일, 소설가, 기독교문화상 이 책에는 본죽 창립자 최복이, 도스토예프스키 등 도저히 상상도 할수없는 처참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이, 감사를 통해 그들의 영혼 뿐만 아니라, 어떻게 그들의 인생이 구원 되었는지 스릴 넘치게 기록되어 있다. 당신의 삶도 충분히 구제 받을수 있다.

prologue 2021년, 그래리튜드를 세상에 희망의 꽃을 피우는, 그래리튜드 1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위’에 떨어뜨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남에 아파트 2채 값 2020 KBS연기대상 수상자 드라마의 제왕 박스오피스 ‘1,761만명’ 부부가 안싸우는 방법은 시가총액 1조 3,667억 기업 따뜻하고 맛있는 죽 한그릇 존경하고 사랑하는 gratitude VS 목표가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사랑과 화목을 위한, 그래리튜드 2 얼음장 같은 관계 행복한 결혼생활 도스토예프스키 말하는 대로 직원분들 이직이 잦나요? 지적과 비판이 Hidden Messages 이제 끝이라고 생각될 때 미국 외무고시 까지 통과? 있는것만 얘기하고 플리머스에 핀 꽃 자녀들의 사춘기 2,000번의 실패 후 성공? 자존감을 높여주는, 그래리튜드 3 ‘인고’의 꽃 감사하는 사람은 젊어진다 Mother 시와 음악, 연극 공항에서 만난 기적 20만여 통이나 되는 이력서 먼지가 켜켜이 쌓인 감사의 문 의학계의 아인슈타인 쪽방촌 불평도 습관 ‘메이저스 캐빈 그릴’ 행복을 위한, 그래리튜드 4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 천감사 방송사의 작가 Kindness is Contagious 지옥이란 모든 실패와 실수를 한 사람 데이트 할때 곰사합니다 금메달리스트 미스코리아 진 훨씬 많이 받고 있다는 사실 탈고하며

감사의 반대는 당연 이라고 하죠? ‘당연하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꼭 문제가 생깁니다. 몸에 어떤 부위가 안좋으신 분들은, 지금 그 부위에 손을 얹고 “감사합니다” 라고 해보세요. 좀 웃기는 얘기 같죠? 하지만 실제 그렇게 치료를 받으신 분이 계십니다. 전 대림대 총장, 제갈정웅 박사님 이십니다. 강남성모병원에서 십이지장궤양 판정을 받으시고, 당시 ‘감사의 힘’을 확신하고 있던 터라, 매일 아침 산에 올라가서 아픈 부위에 손을 얹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실험삼아 셀프치료를 해보셨습니다. (14쪽) 그런데 목사님의 오늘날 고백이, “근데 사람이요. 지적한다고 고쳐지는 존재가 아니에요. 점점 경직이 되고 긴장하고, 목사 아내 된거에 대하여 많이 힘들어 하고, 이런것만 생기지 변화가 없더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저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이런 얘기를 주변의 수많은 부부 어르신들께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사람 쉽게 안변해” 이런 류의 말들 있잖아요? 다른 부부들과 똑같이, 이찬수 목사님도 이런 부분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 하고, 고민도 많이 하셨습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조차 파악이 안됐습니다. 심지어는 결혼을 잘못했나 그런 생각도 하셨다고 합니다. 실제 이찬수 목사님께서 솔직하게 고백하신 말씀입니다. (59쪽) 전 목사님 아드님은 학교에서 꼴찌였습니다. 10년 동안 학교에 가방을 한 번도 메고 가지 않았습니다. 아드님 방은, 정말 목사님 아드님 이란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방 안엔 술병이 굴러다녔습니다. 술 냄새, 담배 냄새도 얼마나 아드님께 찌들었는지, 전 목사님이 도저히 아드님을 안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전광 목사님 속이 어땠겠습니까? 그래도 감사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언어를 바꿔, “고마워” 라는 말도 계속해서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드님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101쪽) 학질은 오늘날 말라리아로 불리기도 한다. 이때 허준은 ‘신석수모’ 라는 탕약을 광해군에게 올린다. 근데 이 신석수모의 주원료가 다름 아닌 비상이었다. 비상은 그야말로 맹독성 물질이여서, 사약이나 농약을 만들 때 사용된다.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 보면, 비상의 사용법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비상은 대독이 있어서 가벼이 먹지 못하니 약용은 (식)초에 달여 독을 죽여서 쓴다.” 드라마에서 허준은 이처럼 독을 죽여서 약으로 내어 광해군에게 올렸고, 결국 광해군의 학질은 낫게 된다. 이렇듯, 독도 약이 되는 신비한 면이 있다. ‘독’도 감사함으로 받으면 우리 몸에, 삶에, 깊은 환우를 다스리는 특효방이 되는 것이다. (17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