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와 포포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자기 친구 얘기를 늘어놓진 않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장면 속으로 함께 들어가면 바다 여행도 하고, 아기 돌고래 포포도 만나고, 상어에게 쫓기는 모험도 할 수 있게 되지요. 우리 아이가 이야기 속에서 토토와 함께 평화롭기도 하고 재미있고 설레기도 하는가 하면 무서운 일에서 구해지기도 하는 토토가 직접 된 것처럼 아이에게 질문을 던져 주세요. 너라면 상어에게 쫓길 때 어땠을까? 포포가 나타나 등에 태워서 드디어 살았을 때 뭐라고 말했을까? 아이와 끝없는 질문 여행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줄거리] 할아버지와 바닷가에 사는 강아지 토토는 물고기 잡으러 가는 걸 아주 좋아하지요. 토토는 바다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토토가 바다를 좋아하는 이유가 또 있대요. 바다에 가면 용감하고 똘똘한 친구 아기 돌고래 포포와 만나 신나게 놀 수 있거든요. 어느 날에는 그물에 걸린 포포를 보고 토토가 짖어 대서 할아버지가 포포를 풀어주기도 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토토가 바다에 빠지고 말았어요. 토토를 잡으러 상어가 달려와서 하마터면 토토는 정말 큰일 날 뻔 했지요. 어떻게 되었냐고요? 용감하고 똘똘한 아기 돌고래 포포가 짠! 나타나서 토토를 구해주었답니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