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롤링은 1997년부터 2007년 사이에 출간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다. 지금까지 쭉 사랑받고 있는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모험담은 5억 부 이상 판매되었고, 80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8편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J.K. 롤링은 또한 자선단체인 코믹 릴리프와 루모스를 돕고자 자매편인 《퀴디치의 역사》, 《신비한 동물 사전》,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를 쓰기도 했다. 2016년에는 잭 손, 존 티퍼니와 공동 집필한 연극 대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런던에서 초연되었으며, 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서 공연되고 있다. 같은 해인 2016년, J.K. 롤링은 원작의 자매편인 《신비한 동물 사전》의 마법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J.K. 롤링은 또한 성인 독자들을 위한 소설 《캐주얼 베이컨시》를 썼으며,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범죄 소설인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를 썼다. 2020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이카보그》를 출간하여 그 수익금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했다.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OBE)을 비롯한 수많은 상과 훈장을 수상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스코틀랜드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