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성장, 혁신, 전략에 따른 소비문화의 영향과 관련, 국제적으로 저명한 사회이론 전문가이다. 또한 기업 컨설턴트로서, 그는 과학적 근거 자료를 활용해 사회변화를 찾아내어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새로운 관심사와 요구에 부응하는데 필요한 선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의 광범위한 연구와 집필은 뉴욕타임즈,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타임스 등의 찬사로 이어졌다. 또한 MIT,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테드(TED), 구글 등에서 활발히 강의하면서 사회트렌드 변화, 소비자 행동 그리고 혁신에 대해 주목할 만한 통찰을 제시했다. 그의 칼럼들과 기사들은 세계 각국의 언론에 소개되었고, ‘브랜드의 문제’라는 그의 칼럼은 Strategy+Business의 편집장들에 의해 경영분야 50개의 대표적 칼럼으로 선정되었다. 구글에 의해 ‘마케팅 구루(guru)’라는 찬사를 받았고 뉴욕타임즈에 의해 ‘소비자 전문가’로 선정된 거제마는 콜롬비아와 MIT/Sloan 비즈니스 스쿨의 유명한 대중 강연자이기도 하다. 현재 영앤루비컴(Y&R) 그룹의 최고 경영자(CIO)로 일하고 있다.

뉴스데이] 기자로 근무하며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12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였다. 특히 [비즈니스위크]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는 초콜릿 황제 밀튼 허시의 전기 [Hershey]와, 세계적인 차 회사 립톤 설립자 토머스 립턴의 평전 [A Full Cup] 등을 펴내 작가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뉴욕타임즈, 에스콰이어 등의 잡지에도 글을 기고했다. KBS에서 트럼프 관련 인터뷰도 진행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1986년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4년간 외교관 생활을 했다. 정부가 신설한 통일연구원에서 남북문제를 연구했으며 통일부총리 자문관으로 파견근무도 했다. 1995년 중앙일보 국제문제 전문기자로 언론인 생활을 시작했으며 주미특파원과 도쿄주재 순회특파원으로 6년 넘게 해외근무를 했다. 이후 논설위원, 영어신문 중앙데일리 발행인, 출판법인 중앙 m&b 대표이사직을 마지막으로 15년간의 언론인 생활을 마감했다. 서울사이버대학 총장대행과 동아원 부회장으로 2년여 일하며 평생교육과 기업경영 경험을 했다. 평화재단(법륜이사장) 창립에 이사로 참여했으며 현재 DMZ 문화포럼 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 이사, 관민포럼 상임대표, 코리아 비전포럼 공동대표, (사)행복교육누리 고문으로 있다. 2012년 제19대 국회에 서울 양천갑 지역 새누리당 의원으로 정계 입문하였으며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외교통상통일위원회를 거쳐 현재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수련 후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었다. 미국 USC 대학 여성병원에서 산부인과와 모체태아학세부전공을 했고 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미국 UCLA 대학에서 인구및 가족보건학 정책 전공으로 보건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예방의학 전공의로 일했다. 귀국하여 차병원 산부인과 과장직을 수행하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민우회, 환경연합 등 NGO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제17대 국회에 진출했다.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 소속되어 원내 부대표, 제6정조위원장, 한미 FTA 특별위원회,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특별위원회, 국회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 대책 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다. 4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국회선정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헌정사상 1위 법안 발의(143건) 및 1위 법안 통과(52건), 정책자료집 86권, 57회의 공청회 및 토론회 개최 등 정책통으로 인정받았다. 23권의 저서와 역서들이 있다. 현재 차 의과학 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초대 및 제2대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립여성사박물관 공동 추진위원장, ‘행동하는 여성연대’ 상임고문 및 한국걸스카우트연맹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 ‘대한민국 실천대상’, ‘한독 여의사지도자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