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6 《의용실기》 해제 9 Ⅰ. 의용록중람서義勇錄重覽序 55 Ⅱ. 자서전自?傳 57 Ⅲ. 의용록義勇錄 1. 이근영李根永 66 2. 이문성李文成 69 3. 박근원朴根元 70 4. 성낙규成樂奎 71 5. 이근석李根奭 75 6. 박원동朴元東 77 7. 양택선梁擇善 78 8. 조선환曺善煥 80 9. 한성근韓聖根 81 10. 변동환邊東煥 83 11. 오찬근吳瓚根 83 12. 이화숙李和淑 85 13. 이학희李鶴熺 85 14. 조현균趙賢均 87 15. 오순구吳淳九 90 16. 이종규李宗珪 90 17. 박상진朴尙鎭 91 18. 김우상金遇常 93 19. 박동흠朴東欽 94 20. 허혁許爀 96 21. 조용승趙鏞昇 98 22. 양봉제梁鳳濟 100 23. 조백영趙百泳 101 24. 조명하趙明河 102 25. 이석희李錫熹 104 26. 최정현崔正鉉 104 27. 노승룡盧承龍 106 28. 윤헌尹 109 29. 감익룡甘益龍 112 30. 유준희柳準熙 117 31. 최응선崔膺善 121 32. 이창구李昌求 123 33. 이장규李長珪 124 34. 이무李茂 126 35. 위병식韋秉植 129 36. 고후조高後凋 135 《의용실기》 원문 138 《의용실기》 영인 360 찾아보기 361

“그 뒤로 나는 더욱 불평심을 품고 남경ㆍ상해ㆍ홍콩ㆍ서북간도ㆍ노령으로 돌아다니며 모든 방법으로 거사할 동지를 구하여 얼마만치 많은 동지를 구하였다. 그리고 지하공작을 많이 하여 오는 동안에 비상한 고통을 당하여 온 것은 아래 기록한 동지들의 사적에서도 찾아볼 수 있겠기로 나로서는 일일이 기재하지 아니하고 또 기재할 생각도 없다. 그러나 대략 거의한 것을 들자면, 평양에서 시작하여 해주에서 발각된 것이 제1차요, 서간도에서 일을 일으키다가 발각된 것이 제2차요, 경상도 박상진 등과 광복회를 조직한 것이 제3차요, 황해도서 독립군단을 조직한 것이 제4차요, 안동현에서 왜정부의 요인을 암살하려고 암살대를 조직한 것이 제5차요, 오동진ㆍ나석주 등의 동창생들로부터 무명의 혁명가가 되기를 서로 약속한 것이 제6차요, 황해도에서 뜻이 있는 청년들을 권하여 가지고 다시 의기를 들다가 미연에 발각된 것이 제7차다.” -《의용실기》, '자서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