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대왕이 되는 놀라운 숫자 이야기』는 수와 숫자의 신비로운 역사를 알아봄으로써 현대에 잃어버린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 저명한 고고학자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쉽게 쓴 수와 셈의 역사 이 책의 저자인 데니스 슈만트-베세라트는 세계적인 문자학자로 현재 미국 텍사스 대학교 교수이자 중동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고고학자입니다. 그는 20여년 동안 수의 역사를 연구하였으며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숫자 없이 몸으로 수를 세었던 원시사회부터 오늘날의 아라비아숫자가 등장하기까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리넨(아마천)에 아크릴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명쾌한 그림을 그린 마이클 헤이즈 역시 오랜 역사의 흔적이 묻어날 것 같은 독특한 그림 기법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이끌며 본문의 내용을 따라가기 쉽도록 도와 줍니다. 그동안 수의 역사를 다룬 책들이 많이 나왔지만 전문가가 쓴 책으로 이만큼 쉽고 명쾌하게 수의 역사를 전달해 주는 책은 없습니다. ▶ 현대의 일상 속에 재발견하는 아라비아숫자의 놀라운 가치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대의 아라비아숫자를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고, 또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인류가 수를 발명해야만 했던 이유나 오랜 세월을 거치며 발전되어 온 과정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아라비아숫자는 근대사회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수 체계로, 그 어떤 방법보다도 수를 세거나 계산하기에 훨씬 더 쉽습니다. 그것은 10개의 숫자를 나타내는 각각 다른 기호가 있어서 이 숫자들로 무한히 큰 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숫자를 나타내는 이름이 반복되어 기억하기 쉬우며, 0(영)의 발명과 더 발달된 자릿값 방식으로 사용하기 아주 편리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그동안 잊고 있던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중의 하나인 아라비아숫자의 놀라운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수와 셈에 대한 새로운 흥미와 수학 교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킴. 숫자와 셈으로 이루어진 수학을 어렵게 느끼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숫자는 단지 수를 세고 셈을 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기호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이 딱딱한 숫자 속에 생명을 불어 넣듯 숫자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역사와 그 속에 감춰진 놀라운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 놓았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숫자에 대한 친근감과 새로운 호기심을 갖게 하고 수학 교과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한층 더 높여 줄 것입니다. 3. 서평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책 속에 담긴 역사, 문화적인 내용이 어린이들로 하여금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 수와 셈하기가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잘 이해할 수 있다. 리넨에 아크릴로 그린 마이클 헤이 즈의 매력적인 그림은 내용 속에 설명된 개념을 멋지게 해석해 냈다. 고학년 어린이들이 이 책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수의 역사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 만큼 훌륭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은 없다.” - 싸이언티픽 아메리칸(세계적 과학기술전문지) “파이엘라 족들이 했던 방식대로 손으로 수를 세어 보세요. 그리고 0이 없던 세상도 경험해 보세요. 고대 그리스 인들처럼 수를 세어 보세요. 그들이 숫자로 사용했던 27개의 알파벳을 사용해 보세요. 그러면 바로 현대의 수체계가 얼마나 간단하고 편리한지 그 장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숫자가 예전처럼 보이진 않을 것입니다.”

1. 숫자 없이 세기 2. 사물에 따라 다른 낱말로 세기 3. 숫자를 사용하여 세기 4. 수를 세는 도구 5. 숫자의 발명 6. 알파벳숫자의 발명 7. 그리스숫자 8. 로마숫자 9. 아라비아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