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떠돌이 의원 - 저 그게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런데 말입니다 제2장. 남궁세가 - 이건 대체 뭘까? 제3장. 강서로 돌아오는 길 - 설마 나한테 영업하고 있는 겁니까? 제4장. 고독출현 - 맞아 죽기 싫으면 꺼지시오 제5장. 괴의 진명 - 저런 약골 어디 써먹겠습니까? 제6장. 신의의 후예 - 근데 왜 매번 소면만 먹는 겁니까? 제7장. 한낮의 소동? - 그러니까 지금 그쪽이 괴의란 말입니까? 제8장. 검둥이 형제 - 뭐야? 정말 괴의였던 거냐? 제9장. 집으로 - 여기서 잠시 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제10장. 제갈세가 - 사람이 많이 변했네? 제11장. 마교 귀환 - 난 이런 사람이야, 잘 기억해 둬 제12장. 어쩐지.. 그놈이었어. 지독한 놈! 제13장. 다시 황궁으로 - 지금 당장 괴의를 죽이라고! 반드시 죽이라고 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