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들려주는 당신 마음에 대한 이야기

저 : 전홍진출판사 : 글항아리발행일 : 2020년 09월08일 | 종이책 발행일 : 2020년 07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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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중앙심리부검센터장의 1만여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사례
하버드대와 함께 연구한 한국인-미국인의 우울증 증상 차이
이 책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작은 목표’들의 모음집이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중화권, 타이완 등 해외 판권 수출


“어느 날 남편의 자는 얼굴을 찰싹 때리고 싶어졌어요.”(50대 주부)
“동료들이 모두 내 험담을 하는 것 같아요.”(20대 대학생)
“남편이 직장에서 책임질 일을 저질렀다는 말을 들은 뒤 숨이 안 쉬어졌어요.”(50대 주부)
“직설적인 말투의 상사가 무서워요. 마음의 풀밭이 다 쥐어뜯기는 것 같아요.”(30대 직장인)
“손님들 표정과 말투가 다 떠오르고 잠드는 데 두세 시간 걸려요.”(40대 식당 주인)
“일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고, 고집 세며 예민하다는 평가를 들어요.”(30대 직장인)

출판사서평 TOP

우울증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지난 10여 년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1만 명 이상의 환자를 상담·치료해온 전홍진 교수가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펴냈다. 서양인과 한국인의 우울증 양상 차이, 국내 스트레스와 자살 연구 등을 대규모로 주도해온 그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교양실용서 형식으로는 처음 펴내는 이 책에서 그간의 임상시험 및 상담 사례를 대거 방출한다.
정신건강의학과에 온 이들 대부분은 우울증이라는 진단이 나와도 ‘나는 우울증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이때 말을 바꿔 ‘당신은 매우 예민한가’라고 물으면 그들은 ‘맞다, 나는 예민한 편이다’라며 수긍한다. 더욱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사회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 가운데 다수가 ‘나는 매우 예민한 편’임을 인정한다. 저자는 바로 이 때문에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썼다. ‘매우 예민하다’는 성격적 특성에 주의만 기울인다면 정신과 상담이나 약물 치료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전 교수는 특별히 골라낸 40명의 사례를 통해 예민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수하던 시절 미국인과 한국인의 우울증 양상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파악하고 두 나라 간의 우울증 환자들을 비교하는 연구를 했다. 미국의 우울증 환자들은 뚱뚱하고 식욕이 높으며 우울한 기분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반면 한국 환자들은 마르고 신체 감각이 매우 예민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은 멜랑콜리아형 우울증이 많았는데, 대체로 자신의 감정을 잘 못 느끼며 감정 표현이 적은 데다, 신체 증상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다. 한국인들의 이런 예민한 특성은 영화나 노래를 잘 만들고 반도체나 자동차 제작에서 능력이 발휘되는 반면, 지나치게 예민하다보니 서로 간에 갈등이 많고 자살률이나 불면증 비율이 높은 특성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이 책은 ‘매우 예민한 사람들’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상담을 바탕으로 하여 예민성에 대한 자가 진단, 주요 우울증상에 대한 설명, 예민성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이 있거나 관련 증상이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4부에는 자신의 예민성을 잘 조절해 실력과 능력으로 전환시킨 사례 9가지가 제시되어 있다. 책 곳곳에 제시된 진단표나 그래프는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부록의 ‘우울증 선별도구’ 역시 독자가 자신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조언을 새기도록 해놓았다.

트라우마: 권하늘군의 사례

‘트라우마’는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질병 혹은 자신이나 타인의 신체적, 물리적 통합에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목격한 후 겪는 심리적 외상을 말한다. 살다보면 누구나 트라우마를 경험할 수 있는데, 어린 시절의 환경이나 부모와의 관계, 사고, 대인관계의 문제를 겪는 등 그 경로는 다양하다. 게다가 트라우마를 느끼는 정도는 주관적이어서 어떤 사람은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는 반면, 같이 있던 다른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일로 넘기기도 한다. 이 책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예민한 사람들은 작은 트라우마도 더 큰 것으로 느끼곤 한다.
기억하려 해도 잘 기억나지 않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그 사람의 행동이나 선택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성인이 되어 그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해도 바닷가에 가기 꺼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저자는 기억과 트라우마, 어린 시절의 경험이 성인기 우울증과 불안, 예민성에 미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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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서 평소 쓰던 샴푸를 꼭 가져가야 하는 사람이 있다. 잘못하면 두피가 뒤집어지니까. 민감성 피부 얘기다. 이런 특성은 대인관계, 감정, 신체를 감지하는 면에서도 나타나는데, 이를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 부른다. 저자는 예민해서 사는 게 힘든 사람들을 오랫동안 진료하고 연구하며 쌓아온 경험을 이 책으로 단번에 대방출했다. 그는 예민한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그리고 우울, 불안, 공포, 분노가 알고 보면 서로 한통속이라 걸 보여준다. 이 책의 장점은 외국 연구나 사례가 아닌 저자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 진료실에서 직접 만난 수많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예민한 기질은 흔히 만날 수 있고 누구나 조금은 갖고 있는 성향임을 알 수 있다. 몰라서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면서 힘들어했던 것이다. 예민한 나를 알고 에너지와 대인관계를 잘 관리하면 우리 마음은 훨씬 평온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지름길을 알려주는 꼼꼼한 가이드북이다. 평소 자신이 예민한 성격이라고 여겨온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다. 단점으로 여겨온 예민함이 섬세함과 신중함이란 장점으로 바뀌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 하지현 /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고민이 고민입니다] 저자

대학병원 교수라면, 그것도 명망 있는 대학의 교수라면 왠지 어려운 말만 할 것 같다. 설명은 복잡하고, 한 번 들어서는 어떻게 하라는 말인지도 모를 듯싶다. 이 책은 그런 선입견을 멀리 벗어난다. 그의 설명은 어렵지 않다. 그저 남들보다 예민하기에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괜찮다며, 그럴 수 있고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며 먼저 위안을 건넨다. 그리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처방을 내린다. 얼핏 단순해 보이는 처방이지만, 단순하기에 실천할 수 있는 처방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천할 수 있어야 변화가 이뤄진다. 그는 자신이 연구를 통해 알게 된 넓은 지식을 자랑하려들지 않는다. 그저 자기 앞에 온 사람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겸손하고 소탈한 그의 성격을 이 책은 똑 닮았다.
- 서천석 /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목차 TOP

머리말

1부 매우 예민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이유
1. 내가 하는 연구에 대하여
2. 트라우마의 기원
3. 안면기형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연구
4. 예민함과 뇌의 작용
5. 예민한 뇌의 탄생

2부 예민성을 잘 극복한 유명인들
1. 스티브 잡스와 환공포증
2. 아이작 뉴턴과 예민성
3. 윈스턴 처칠과 블랙독
4. 슈만의 창의성과 감정 기복
5. 타이거 우즈와 입스

3부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만나다
1. 매우 예민한 사람들
2. 남편만 보면 화가 난다
3. 예민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4. 우울해서 예민한 직장 여성
...

저자소개 TOP

전홍진 [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울대 의예과 입학, 의과대학에서 학사, 정신과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임상강사 과정을 마쳤다.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우울증임상연구센터에서 모리조 파바 교수의 지도하에 연수를 했고, 자문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위탁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과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공저로 『4차 산업혁명과 병원의 미래』, Understanding Depression, Major Depressive Disorder, Clinical Trial Design Changes in Mood Disorder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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