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저 : 김범준출판사 : 유영발행일 : 2020년 09월07일 | 종이책 발행일 : 2020년 09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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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말 따로 마음 따로인 당신을 위한 말투 공부

회사에서 상사나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뭔가 불편함을 감지했다면, 그때가 바로 나의 말투를 점검해볼 때이다. 내가 불편했다는 것은, 역으로 나 역시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에 상대가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말투는 습관으로 굳어진 만큼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흔만 넘어도 꼰대 소리를 듣는 요즘, ‘나 때는 말이야’처럼 의도하지 않았지만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투가 있다. 젊어서는 ‘나’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고 ‘나’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화술이 필요했다면, 나이가 들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깃든 부드러운 말투, 존중의 말투를 사용하여 품격을 올리는 화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습관적으로 써오던 말투를 점검하는 것부터 오십에는 빼버리면 좋은 말, 젊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힘들어하는 4050세대들에게 어떤 태도로 그들과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자기도 모르는 사이 ‘꼰대’로 분류되어 사람들이 기피하는 상대가 되지 않았는지, 오십 이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인생 전반을 돌아볼 시간도 갖게 해준다.

출판사서평 TOP

나이 50, 말투만 바꿔도
미간이 풀어지고 인생이 술술 풀린다!

나이 오십이 되면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떠나간다고 한다. 직장에서 밀려나고 가정에서의 역할이 줄어들다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 본인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사회적 외톨이’가 되어가는 것이다. [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의 저자 역시 오십에 이르러 주변을 살펴보니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은 없고 입맛에 맞는 말을 해주는 사람만 남아 있는 현실에 맞닥뜨렸다. 상대의 말을 뭉개고 내 말만 정답이라고 말하는 태도가 관계를 망치고 있었다.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좋은 사람들과도 함께하는 시간을 더 늘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지금의 ‘말투’를 점거해보는 일이었다. 10여 년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 역시 오십이라는 나이에 이르러 자신의 말투를 점검해보니 문제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오십 전에는 사회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 말만 해도 되는 위치에 있었고, 가정에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의 이야기를 흘려들으며 살아도 괜찮았다. 하지만 잘못된 말투인지 알면서도 그대로 사용한다면 사람들과의 관계는 점점 더 소원해질 수밖에 없다. 설령 주변에 남아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진심을 터놓는 사이가 아닌 필요에 따라 남아 있는 사람일 수 있다. 책은 나이가 들수록 대화가 어려워지는 사람들, 특히 젊은 부하직원, 자녀와의 대화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모든 ‘문제’도 말투에서 시작된다!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4050을 위한 최적의 말투 교정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되기도 하지만 모든 ‘문제’ 역시 말투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우리 사회의 기업인, 정치인, 유명인은 물론 한 가정의 붕괴도 잘못된 말투에서 비롯된다. 그만큼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50의 말투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반추하고, 또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점검해봐야 한다. 나이에 어울리는 행동과 말을 뜻하는 ‘나잇값’이라는 단어처럼 지금 나이에 어울리는 말투, 목소리 톤, 태도를 갖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왜 없는지, 내가 그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회사에서 후배나 동료들이 피한다거나, 집에 퇴근해도 반기는 사람이 없다면 더더욱 말투 교정이 시급하다는 뜻이다. 나이를 먹고 지위가 높아질수록 입담보다 말투가 더욱 중요하다. 나이와 지위는 곧 ‘영향력’이고, 이는 그대로 말투에 반영된다. 영향력이 커질수록 말투가 끼치는 힘도 커지기에, 상대방이 주눅 들지 않도록 그들의 입장을 잘 살펴야 한다. 즉, 나에게 어떤 선택 권한이 있을 때 나의 선택을 실행할 사람이 적극적으로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영향력이 커졌음에도 상대방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말한다면, ‘꼰대’에 지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지위가 올라갈수록 무조건 겸손해지겠다’는 생각은 대화를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다. ‘핀잔’이 아닌 ‘믿음’을 주는 말투, ‘자만’이 아닌 ‘겸손’의 말투, ‘만약 그랬더라면’ 하며 후회가 가득한 말투 대신 ‘이제부터’라는 희망의 말투를 습관처럼 써보자. 말투 하나만 바꿔도 어색하고 어렵기만 했던 관계가 부드러워지고, 더 나아가 주변을 긍정의 기운으로 채우게 될 것이다.

“말이 곧 품격이다!”
매력적인 50, 혐오스러운 50, 말투가 결정한다!

습관처럼 굳은 말을 바꾸기란 사실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대화법을 익히고 말공부를 하는 것은 ‘말이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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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나서 ‘아차’ 하는 순간이 있다. 본능적으로 상대의 표정을 훔쳐본다. 미세한 동공의 움직임이 포착됐다면 한발 늦었다. 하트를 보내려고 했는데 화살이 됐다. 완벽한 실수라고 하기엔 궁색하다. 왜 또 그랬을까. 개운하지 않은 대화, 반복되는 후회는 누군가를 리드하기 시작한 나이부터 짙어졌다. 곧 오십이 된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구체성이 없는 계획은 늘 다짐에서 멈추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가 기록한 ‘말투의 힘’에서 힌트를 얻는다. 우리의 관계는 말투가 열고 말투가 닫는다. 사소해 보이는 에피소드는 흐린 기억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킨다. 불편한 타인의 언어에서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는 사이 마음 한편에선 묘한 자신감이 생긴다. 바꾸어야 할 것이 말투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 김민태 / EBS PD,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저자

말이 많은 것과 말을 잘하는 것은 다르다. 자신감의 문제 또한 아니다. 양과 질, 속도와 긴장감, 안정감과 감흥이 적절히 어우러질 때, 무엇보다 자신이 처한 상황 그리고 품격에 어울리는 말을 해야 한다. 강연가로서 사람들 앞에 설 기회가 많은 나에게 말은 언제나 기회이며 위기다. 말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말을 잘하고, 제대로 하고 싶은 욕구가 커졌다. 이제는 제대로 된 지침, 구체적인 개선안을 가지고 나의 말을 바꾸고 성장시키고 싶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김범준 저자는 이 책에서 그 답을 들려준다. 말과 나잇값에 관하여!
- 심용환 /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 [1페이지 한국사 365] 저자

나의 말투에도 성장과 성숙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던 터에 공감 가는 책을 만났다. 업무상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방의 말투를 통해 그 사람의 품격, 경험치, 내공을 판단하게 된다. 나에게 상대방의 말투가 그 사람의 마음이고 말이 곧 그 사람이었다. 그렇다면 나도 스스로에게 반문해본다. 상대방에게 나는 어떤 사람으로 평가되고 기억되고 있을까? 지금까지 나의 말투는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렸을까? 지금이 바로, 말투 점검이 필요한 때다. 나이를 먹는 만큼 말투도 성장이 필요하다.
- 이지영 / 아트 큐레이팅&컨설팅 PlatformA 대표

목차 TOP

머리말

1장 말이 곧 나다
작은 말투 하나로 50의 변화는 시작된다
관계를 망치는 말투를 버리기로 했다
말의 내용만큼 형식이 중요하다
누군가의 조언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사회적 체면과 이별한다

2장 아무도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겸손하게 질문하고 따뜻하게 이름을 부른다
‘왜?’라고 묻기 전에 ‘그래!’라고 말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섣부른 위안의 말을 건네지 않는다
난처한 상황에서는 깔끔한 거짓말로 대처한다
나의 실수에는 엄격하게 타인의 실수에는 관대하게
하루에 열 번 ‘ ...

본문중에서 TOP

‘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으로, 나이 50세를 비유적으로 이릅니다.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인데 공자孔子가 나이 쉰에 천명天命, 즉, 하늘의 명령을 알았다고 한 데서 연유해 50세를 가리키는 말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나를 되돌아봅니다. 지금 50의 나에겐 하늘의 명령을 깨닫는 것보다 나 자신의 말투를 알아채는 게 더 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아언知我言’이라고나 할까요.
( '머리말' 중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계 속에서 무심코 내가 실수했던 말투의 목록은 끝이 없다. 이미 지나간 말들이지만,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찾아내 용서를 빌고 싶다. 더 부끄러운 게 있다. 나는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밑도 끝도 없이 변호하는 것에 익숙했었다. ‘나만’이라는 단서를 붙이는 데 익숙했던 나의 말버릇이 그러하다.
“나만 억울한 거야.” “나만 소외됐다고.” “나만 꼭 이렇게 된다니까.”
(/ p.24)

할 수 없다고 말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용기다. 누군가에겐 비겁함이거나 소심함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50이 되어서야 ‘못 한다’를 말할 줄 알게 됐다면, 자신의 바닥을 보여줬다고 부끄러워 ...

저자소개 TOP

김범준 [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하면서 인적자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SK브로드밴드, 삼성그룹을 거쳐 현재 LG그룹에서 사업전략 및 법인영업 분야의 일을 하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중,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대부분이 커뮤니케이션 오류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커뮤니케이션 개선 솔루션을 찾아내고자 언어의 흐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해왔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활발한 저술·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LG그룹, 삼성그룹, 현대기아차그룹, KB금융그룹 등의 기업은 물론 서울시,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원, 국방부 등의 공공기관,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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