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동정에 대하여 : 가장 인간적인 감정의 역사

저 : 안토니오 프레테역 : 윤병언출판사 : 책세상발행일 : 2019년 09월04일 | 종이책 발행일 : 2019년 08월10일

  • 크게보기
  • 미리보기
공유하기
판매가
15,400원 쿠폰받기

적립혜택

770P(5%)  

5만원이상 주문시 2천P+등급별 최대 1.5%적립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5만원이상 최대 24개월 무이자 더보기

파일포맷/용량

epub / 41.4 MB

이용환경

전용단말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태블릿/PC

다운로드기간

제한없음

다운로드방법

유/무선 모두 지원 비스킷앱 무선 다운로드 가능

수량

소중한 분들에게eBook선물하세요! [자세히보기]
북카트담기 바로구매
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0,7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12,3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13,8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4,33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쿠폰/사은품/적립포인트는 적용 조건이 맞을 시 제공됩니다.

쿠폰 금액할인 적립P Total 최대혜택 무이자 사은품
- - 1,001P 3,001원 - -

이상품의 다른 구매방식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리뷰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이상품의분류 TOP

이상품의 eBook 파일 정보 TOP

구성 파일 갯수 : 0
구성 파일 명 : 동정에 대하여
  • 이 상품을 구매후 마이북쇼핑 > 나의 eBook에서 각각의 eBook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Book 단말기를 biscuit manager로 연결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북마스터소개글 TOP

왜 인간은 고통받는 타자의 얼굴에서 슬픔을 느끼는가?
이 슬픔을 상실할 때, 인류는 어떤 비극을 맞이하는가?

[동정에 대하여]는 세계적 석학 안토니오 프레테의 대표 저술로, 문학과 예술 작품에 나타난 동정이라는 감정의 역사를 추적한 인문 비평서다. 동정은 인간이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감정으로 인류의 지성사에서 인식론적 실천적 논쟁에 중심에 있었다. 안토니오 프레테는 이성적으로 단언할 수 없는 동정이라는 감정에 주목하며, 동정이 인류의 역사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받아들여졌는지를 위대한 예술 작품을 통해 추적한다.
아이스킬로스와 소포클레스의 비극, 단테 알리기에리, 도스토옙스키, 이탈리아의 거장 자코모 레오파르디, 프란츠 카프카, 로자 룩셈부르크 등 고대 그리스 비극에서부터 현대 문학까지 서구 문학사를 관통하는 동정의 서사를 파헤친다. 또한 인문적 사유의 근간이 되는 성서, 고대 경전, 그리스 신화, 동방의 설화집에 나타난 동정의 사례를 상술하고, 아리스토텔레스, 바뤼흐 스피노자, 장 자크 루소, 쇠렌 어뷔 키르케고르, 빌헬름 프리드리히 니체 등 주요 철학자들이 어떻게 동정을 논의해왔는지를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고통을 가장 상징적으로 드러낸 [피에타]에 주목하여 조토 디본도네의 중세 회화부터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조각상, 마르크 샤갈의 현대 회화까지, 미술사에 나타난 동정의 여정을 안내한다.

출판사서평 TOP

‘동정’이라는 감정의 역사를 집대성한
이탈리아의 세계적 석학 안토니오 프레테의 기념비작

삶은 고통이다. 삶의 주체인 인간은 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다. 이탈리아의 독보적인 문학 비평가인 안토니오 프레테에 따르면, 그 공감의 순간은 인간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타인에 대한 사랑의 빛이 번뜩이는 순간이다. 왜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아픔을 느끼는가? 동정은 인간이 가진 필연적인 감정인가? 동정이란 무엇인가?
동정(compassion)은 ‘함께(com)’ 나누는 ‘열정(passion)’이자, 타인과 타인의 고통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려는 움직임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동정을 하나의 덕목으로 간주한 것은 아니다. 혹자는 동정을 불행에 대한 연민이라고 했고, 혹자는 앎의 한 형태이자 인식 행위에 가까운 것이라 규정했으며, 혹자는 동정이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미명하에 위선적인 박애 정신으로 드러난다고 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동정이란 감정의 실체를 어떻게 정의하고, 그 의미를 어떻게 구축해나가야 하는가?
미술사와 문학사를 보면 동정을 주제로 한 수많은 작품이 등장한다. 예술 작품은 동정이라는 감정의 양면성과 다양성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낸다. 그리스 서사시에서 현대 회화에 이르기까지, 동정은 그 서사의 중심에 있었고, 타인과의 관계를 성립시키는 도덕 원칙이자 본질적 요소로 자리해왔다. 안토니오 프레테는 문학과 예술 작품에 나타난 동정의 역사를 반추하며 동정의 부재가 인류에게 어떤 비극을 초래하는지 추적하고,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에 드러난 동정이란 감정의 지속성과 빛나는 정수를 발견한다.

‘나’와 ‘너’를 매개하는 가장 인간적인 감정과
타인의 고통을 향한 예술의 시선에 대하여

[동정에 대하여]의 미덕은 이성적 사유로 접근하기 어려운 동정이란 부조리한 감정의 다양한 면모를 인류의 위대한 예술적 문화유산을 통해 저자 특유의 미려한 언어로 소개하는 데 있다. 또한 타인의 고통을 심도 있게 추적하고, 그 고통에 동참하는 과정에서 촉발되는 감정의 다양한 양태를 파헤치며, 동정을 주제로 인류의 지성사를 재구성하는 데 있다.
인류가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할 때 귀결되는 최악의 사태는 전쟁이다. 전쟁은 동정심의 망각과 잔인함의 체계적 실현이라고 안토니오 프레테는 강조한다. 저자는 파블로 피카소의 [게르니카],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프리모 레비의 문학 작품 등을 통해 동정심을 상실한 인류가 어떤 파국으로 치닫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인간중심적 사유를 넘어서, 동물의 고통에 대해 상술한다. 인간은 동물의 생명을 도구적으로 이용하며 무분별한 파괴 행위를 자행해왔다. 미셸 드 몽테뉴에 따르면, 동물의 고통에 대한 동정의 토대는 인간의 고통에 대한 동정의 토대와 결코 다르지 않다. 현대 사회의 우리는 여전히 동물을 노예화하고, 보호받아야 할 피조물을 향해 무분별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동물의 고통 역시 인간의 고통과 다른 바 없음을 역설하는 안토니오 프레테의 목소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목차 TOP

들어가는 말_ 문학과 예술에 나타난 동정의 역사

1장 언어와 감각
감각의 침몰 | 동정의 초월적 언어, 눈물
2장 비극의 시대와 동정의 소멸
길들여진 공포 | 《페르시아인들》과 원수의 고통 | 안티고네의 불문율 | 인간성의 유린― 가까이에 있는 ‘너’ | 기술, 계율, 육체 | 〈게르니카〉
3장 고통의 신화
필록테테스의 섬― 정치적 과제와 동정 간의 분쟁 | 프로메테우스의 고통과 대자연의 애도 | 상실의 고통과 방황― 데메테르의 신화
4장 마치 사랑인 듯
욕망과 동정 | ‘사랑-동정’ 혹은 미시킨 공작에 대하여 | 돈 ...

본문중에서 TOP

동정의 감정이 타인을 하나의 육체와 언어, 사유와 욕망을 지닌 존재로 인식하면서 시작된다면, 반대로 이러한 인식이 균열되거나 자취를 감추는 시간이 있다. 이 시간에 도래하는 것이 바로 비극이다… 시와 문학은 어떻게 이 비극의 심장 속에서도 파괴의 열병과 투쟁하며 타인의 고통을 향한 시선으로부터 당신을 되찾는 것이 가능한지 보여준다. 동정은 파멸의 연기로부터 이 당신의 실루엣이 피어오르는 공간을 의미한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p.14)

눈물이 언어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언어를 초월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말 속에서는 감정의 강렬함이 분산되기 마련이다. 감정은 말을 통해 전달될 때 ‘이해’라는 불안정한 과정을 통과하면서, 혹은 허구와 거짓을 베일 삼아 진실을 감싸는 수사적인 표현을 통해서 오해를 낳기 마련이다. 반면에 눈물 속에서 감정의 강렬함은 고스란히 보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1장 언어와 감각' 중에서/ p.31)

생명의 체계적인 파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전쟁의 주도자들은 전쟁 그 자체가 비극이라는 사실을 항상 정치적인 이유로 은폐해왔다. 전쟁은 살해당하거나 부상당한 인간의 이미지를 불투 ...

관련이미지 TOP

저자소개 TOP

안토니오 프레테 [저]

문학 비평가, 문헌학자. 시에나 대학교 비교문헌학 교수를 역임했고 파리 제3대학교와 제4대학교, 콜레주 드 프랑스, 브라운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자코모 레오파르디, 샤를 보들레르, 에드몽 자베스의 탁월한 해석가이자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현대 문인에 관한 글을 썼다. 레오파르디 연구서인 《시적 사유》《사막의 꽃》《유한과 무한》, 보들레르 연구서인 《거리에 핀 무한함의 꽃》 외 《다른 언어의 그림자 속에서, 번역의 시학을 위하여》《거리에 관하여》《사물들의 동물적인 질서》 등을 저술했다.
19,800 (10%)

전체선택

윤병언 [역]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했고,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대학교에서 미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서 이탈리아의 인문학과 문학 작품을 국내에 활발히 소개하고 한국 문학 작품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마리아피아 벨라디아노의 『못생긴 여자』, 에리 데 루카의 『나비의 무게』, 필리페 다베리오의 『상상박물관』,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의 『맛의 천재』, 조르조 아감벤의 『행간』, 『내용 없는 인간』, 『불과 글』 등이 있다. 대산문화재단 번역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의 『인노첸테』를 한국어로, 이승우의 『식물들의 사생활』을 이탈리아어로 옮겼다.

평점주기 starstarstarstarstar

공유
  • 기대지수

  • 내용

  • 재미

  • 편집/디자인

등록
* 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 시 개인정보도용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 / 200자]

배송/교환/환불 TOP

eBook 구매 안내

  • 인터파크도서 > eBook 메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패드 biscuit 무료 어플리케이션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비스킷탭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모바일웹 (http://m.book.interpark.com) 에서 eBook 페이지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eBook 다운로드 안내

  • eBook 상품은 결제완료 즉시 다운로드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신 eBook 상품은 총 5대의 기기에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대여 상품일 경우 eBook 파일의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eBook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eBook 다운로드 방법

  • 1. 스마트폰/패드에서 다운로드 받기
    스마트폰/패드 biscuit 어플리케이션 > [다운]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책장]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비스킷탭 > [다운로드 대기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 시 [서재List]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2. 비스킷PC뷰어에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biscuit PC뷰어를 PC에 설치>[다운로드 대기]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합니다.
  • 3. biscuit (eBook 전용 e-ink 단말기)에서 PC와 USB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biscuit manager를 PC에 설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iscuit manager 다운로드]
    PC에 biscuit eBook 전용 단말기를 USB케이블로 연결한 후, biscuit manager를 실행합니다.
    biscuit manager > [나의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 서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Book 환불 안내

  • 1. 상품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 합니다.
  • 2. 다운로드 받지 않은 경우
    상품 구입 후 7일 이내 주문 취소 가능합니다. (7일 경과시 취소 불가)

고객센터 안내

  • 1. eBook 콘텐츠 문의 : eBook 고객센터 1588-254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 2. 비스킷탭 관련 문의 : KCS(한국컴퓨터기기유지수리업협동조합) A/S 센터 1688-4511 (평일 - 오전 10:00 ~ 오후 07:00 / 토~일요일, 공휴일 휴무)
  • 3. biscuit (eBook 전용 e-ink 단말기) 문의 : LG전자 A/S센터 1544-777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