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저 : 류시화출판사 : 도서출판더숲발행일 : 2019년 04월10일 | 종이책 발행일 : 2019년 03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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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미지의 책을 펼치는 것은 작가에 대한 기대와 믿음에서다. 시집, 산문집, 여행기, 번역서로 변함없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류시화 시인의 신작 에세이. 이번 책의 주제는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이다.

표제작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외에 '비를 맞는 바보'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불완전한 사람도 완벽한 장미를 선물할 수 있다' '인생 만트라' '자신을 태우지 않고 빛나는 별은 없다' 등 삶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시인의 언어로 풀어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진실한 고백 '나는 너와 함께 있을 때의 내가 가장 좋아', 어차피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하고 또 하고 끝까지 할 수밖에 없다는 '마법을 일으키는 비결'도 실었다.

만약 우리가 삶의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다면, 지금의 막힌 길이 언젠가는 선물이 되어 돌아오리라는 걸 알게 될까?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자신은 문제보다 더 큰 존재라고. 인생의 굴곡마저 웃음과 깨달음으로 승화시키는 통찰이 엿보인다. 흔히 수필을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이라고 하지만, 어떤 붓은 쇠처럼 깊게 새기고 불처럼 마음의 불순물을 태워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을 사색하게 한다.

출판사서평 TOP

시인의 언어로 쓴,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는 인생에 다 나쁜 것은 없다는 작가의 경험과 깨달음을 담고 있다. ‘시인’을 ‘신’으로 알아들은 사람들 때문에 신앙 공동체에서 쫓겨난 일화, 화장실 없는 셋방에 살면서 매일 근처 대학병원 화장실로 달려가며 깨달은 매장과 파종의 차이, ‘나는 오늘 행복하다’를 수없이 소리내어 반복해야 했던 힌디어 수업, ‘왜 이것밖에 주지 않느냐?’는 물음에 ‘이것만이 너를 저것으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어떤 목소리, 신은 각자의 길을 적어 주셨으며 그 표식을 따라가면 길을 잃지 않는다는 것, 가장 힘든 계절의 모습으로 나무를 판단해서는 안 되며 꽃이 피면 알게 되리라는 진리.

어떤 이야기는 재미있고, 어떤 이야기는 마음에 남고, 어떤 것은 반전이 있고, 또 어떤 것은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다. 시인은 단 한 줄의 문장으로도 가슴을 연다.

류시화는 명상서적을 주도적으로 번역하고 영적 스승들을 만나 왔지만 주장이나 이념이 먼저인 작가가 아니다. 다만 자신을 성장시킨 우연한 만남들, 웃음과 재치로 숨긴 만만치 않은 상처의 경험들, 영혼에 자양분이 되어준 세상의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때로는 폭소를 터뜨리게 하고, 어떤 대목에서는 눈물짓게 한다. 글들을 읽다 보면 저자가 ‘이야기 전달자’를 넘어 ‘이야기 치료사’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는다. ‘삶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알아 가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대학 졸업반 때 저자는 싼 월세방이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경기도 외곽의 신앙 공동체에 세를 든다. 낡은 원룸이지만 독립된 공간이고, 강으로 난 오솔길이 있어서 신이 준 선물이라 여긴다. 하지만 장발을 한 이방인이 신성한 터전을 어슬렁거리자 공동체 사람들이 몰려와 당장 떠나라고 요구한다. 사정을 봐 달라고 간청하며 시인이라고 밝히자 사람들은 ‘시인’을 ‘신’으로 잘못 알아듣고 “마귀야, 썩 물러가라!” 하고 고함친다. 결국 남은 월세도 돌려받지 못한 채 쫓겨난다.

하지만 신은 그를 완전히 버리지 않으셨다. 갈 곳이 없어 시골길을 배회하다가 마주친 연극부 후배가 강변 밭의 무허가 창고에 살도록 주선해 준다. 행복도 잠시, 여름 장마가 닥치고 한밤중에 밖으로 나가니 폭우 속에 강물이 무섭게 불어나고 있다. 더 이상 밀려날 곳도 없는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 위협하듯 불어 오르는 강물을 보며 그는 문득 자각한다. “나는 시인이 아닌가!” 하고.

저자는 ‘작가는 비를 맞는 바보’라는 소설가 나탈리 골드버그의 말을 인용하며 자신의 깨달음을 이렇게 정리한다.
“나 자신이 ‘오갈 데 없는 처지’라거나 ‘공동체에서 쫓겨난 마귀’가 아니라 시인이라고 생각하자 얼굴을 때리는 빗방울이, 빗줄기에 춤을 추는 옥수수 잎이, 촛농이 떨어지는 창턱까지도 축복처럼 느껴졌다. 그런 시적인 순간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한 권이 책이 우리를 껴안을 때가 있다. 독자는 읽는 순간 느끼고, 그 느낌을 믿는다. 글 속에 글쓴이의 진정성이 얼마나 담겨 있는지를. 어느 인터뷰에서 저자는 말한다.
“내게 독자란, 글을 나눠 읽는 동지이다. 내 글을 읽은 사람을 만날 때 나는 같은 인간 존재로서의 동지애를 느낀다.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여행을 하다가 칠레의 탄광에 들른 적이 있다. 그때 갱도에서 일하던 얼굴이 새까매진 광부가 다가와 네루다를 와락 껴안으며 외친다. ‘당신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런 동지가 있을 때 우리는 이 세상 속에서 굳건해진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

목차 TOP

1
비를 맞는 바보
새는 날아서 어디로 가게 될지 몰라도
그것을 큰일로 만들지 말라
인생 만트라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살아 있는 것은 아프다

2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왜 이것밖에
마법을 일으키는 비결
나의 힌디어 수업
미워할 수 없는 나의 제자
융의 돌집
불완전한 사람도 완벽한 장미를 선물할 수 있다

3
매장과 파종
나는 너와 함께 있을 때의 내가 가장 좋아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나
내면 아이
나의 품사
내 영혼, 안녕한가
다시 만난 기적

4
어떤 길을 가든 그 길과 하나가 되라
순우리말
원숭이 ...

본문중에서 TOP

“솔직히 말씀드려 마음을 빼앗길 만큼 이야기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끝까지 듣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습니다.”

시바 신이 화를 누르며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대는 이 카일라스산을 떠나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서 그 이야기들을 전하라. 세상의 모든 사람이 그 이야기들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결코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말라.”

그리하여 신하는 히말라야 신전에서 추방당했으며, 이후 온 세상을 방랑하며 자신이 아는 이야기들을 인간들에게 들려줘야만 했습니다.
모든 작가는 이 신하처럼 이야기 전달자의 숙명을 짊어진 사람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늘 새롭고 재미있고 깨달음과 의미가 담긴 이야기를 들려줘야만 하는. 그래서 독자가 첫 번째 이야기를 읽고 나면 그다음 이야기도 읽고 싶게 만들어야만 하는.

우리는 저마다 자기 생의 작가입니다. 우리의 생이 어떤 이야기를 써 나가고 있는지, 그 이야기들이 어떤 의미이며 그다음을 읽고 싶을 만큼 흥미진진한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우리 자신뿐입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에 이어 새 산문집을 냅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생의 작가’ 중에서)

내가 물었다 ...

저자소개 TOP

류시화 [저]

시인.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하다 인도, 네팔, 티베트 등지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오쇼,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바바 하리 다스, 달라이 라마, 틱낫한, 무닌드라, 에크하르트 톨레 등 영적 교사들의 책을 번역 소개해 왔다.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인생 학교에서 시 읽기’ 첫 시리즈 『시로 납치하다』를 냈으며,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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