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엔도 슈사쿠의 문학 강의 

저 : 엔도 슈사쿠(遠藤周作 )역 : 송태욱출판사 : 포이에마발행일 : 2018년 09월18일 | 종이책 발행일 : 2018년 09월04일

  • 크게보기
  • 미리보기
공유하기
판매가
8,900원 (10%↓)

적립혜택

440P(5%)  

5만원이상 주문시 2천P+등급별 최대 1.5%적립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5만원이상 최대 24개월 무이자 더보기

파일포맷/용량

epub / 10.7 MB

이용환경

전용단말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태블릿/PC

다운로드기간

제한없음

다운로드방법

유/무선 모두 지원 비스킷앱 무선 다운로드 가능

수량

소중한 분들에게eBook선물하세요! [자세히보기]
북카트담기 바로구매
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7,61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5,61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쿠폰/사은품/적립포인트는 적용 조건이 맞을 시 제공됩니다.

쿠폰 금액할인 적립P Total 최대혜택 무이자 사은품
- 890원 561P 3,451원 - -

이상품의 다른 구매방식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리뷰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이상품의분류 TOP

이상품의 eBook 파일 정보 TOP

구성 파일 갯수 : 0
구성 파일 명 : 엔도 슈사쿠의 문학 강의
  • 이 상품을 구매후 마이북쇼핑 > 나의 eBook에서 각각의 eBook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Window 10 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북마스터소개글 TOP

“소설가는 헤매고 또 헤매는 사람입니다”
[침묵]의 엔도 슈사쿠가 쓰고 읽고 들려주는 구원의 소설, 소설의 구원

그리스도교 문학의 정점 [침묵]의 작가, 일본의 대문호 엔도 슈사쿠의 강연집. 대표작 [침묵]을 비롯한 [사무라이] [스캔들] 등 자신의 작품에 얽힌 창작 비화와 집필 의도, 프라수아 모리아크의 [테레즈 데스케루]와 그레이엄 그린의 [사건의 핵심], 쥘리앵 그린의 [모이라],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등 20세기 유럽 문학에 나타난 그리스도교의 모습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엔도 슈사쿠의 목소리로 듣는다.
이 책의 원제 ‘인생의 후미에’에서 ‘후미에’는 에도시대 그리스도교 신자를 색출하기 위해 예수상이나 성모 마리아상을 동판에 새겨 나무판에 끼워 넣은 것으로, 이를 밟으면 용서받지만, 밟지 않으면 곧바로 죽임을 당하거나 고문을 받는다. "인간은 후미에를 밟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며 엔도는 신념을 배반해야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의 약점과 슬픔을 위로하고, 자신의 인생관, 종교관, 문학관을 들려준다.

출판사서평 TOP

엔도 슈사쿠가 쓰고 읽고 들려주는 구원의 소설, 소설의 구원
“그들에게 목소리를 주고 싶었다” 엔도 슈사쿠, [침묵]
“모리아크는 테레즈를 구원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프랑수아 모리아크, [테레즈 데스케루]
“신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은, 성인을 제외하면 죄인이다” 그레이엄 그린, [사건의 핵심]
“인간 누구에게나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것이 있다” 쥘리앵 그린, [모이라]
“마지막 대사 ‘이제 잠에서 깨어나야 해요’는 어떤 의미인가” 앙드레 지드, [좁은 문]
“예수는 무력한 남자였고, 아무도 그를 이해하지 못했다” 조르주 베르나노스,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의지가 강한 사람과 나약한 사람은 같은 곳에서 만난다” 엔도 슈사쿠, [사무라이]
“사회에서 부정당하는 자신이야말로 신이 안아주려는 대상이다” 엔도 슈사쿠, [스캔들]

[침묵]의 작가 엔도 슈사쿠가 쓰고 읽은
여덟 편의 소설 속 약하고 슬프고 더러운 인간, 그 구원의 가능성

[침묵] [깊은 강] [바다와 독약]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강연집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우리에게 엔도 슈사쿠는 ‘신과 구원의 문제’, ‘그리스도교의 아시아적 수용’이라는 묵직한 주제의 종교소설을 주로 발표한 작가로 알려졌었고, 간간이 밝고 유머러스한 산문과 대중소설도 출간되었으나 강연집이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 강연집에서 엔도는 자신의 대표작 [침묵]을 비롯한 [사무라이]와 [스캔들]에 얽힌 창작 비화와 집필 의도를 밝히고,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테레즈 데스케루]와 그레이엄 그린의 [사건의 핵심], 쥘리앵 그린의 [모이라],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등 20세기 유럽 문학에 나타난 그리스도교와 인간의 모습을 위트 있는 말솜씨로 풀어나간다. 1966년부터 1986년에 걸쳐 기노쿠니야 홀과 ‘스튜디오 200’에서 진행했던 아홉 차례의 강연을 엮었다. 특히 자신의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과 소통하려는 엔도 슈사쿠의 모습과 뜨거웠던 반응도 확인할 수 있어 마치 현장에 앉아 엔도의 강연을 듣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밟아야 살 수 있다면 여러분은 밟겠습니까?“
_자신의 꿈과 신조, 동경을 억누르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들려주는 위로와 지침

이 책의 원제 ‘인생의 후미에(人生の踏絵)’는 [침묵]의 독자가 작가에게 보낸 편지에서 따온 표현이다. ‘후미에’는 에도시대에 그리스도교 신자를 색출하기 위해 예수상이나 성모 마리아상을 동판에 새겨 나무판에 끼워 넣은 것으로, 이를 밟으면 용서받지만, 밟지 않으면 곧바로 죽임을 당하거나 고문을 받는다. 독자는 편지에서, 후미에 이야기는 자신과 관계없는 먼 시대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읽다 보니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 나름대로 ‘시대의 후미에’, ‘생활의 후미에’, ‘인생의 후미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각자의 후미에가 있기에 소설을 자신의 인생이나 생활에 투영해서 읽고 감동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이 손가락질하는 인간의 약점과 그로 인한 고뇌, 슬픔을 알아주는 엔도의 말은 자신의 꿈과 신조, 동경하는 삶을 배신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된다.

“에도시대 기리시탄의 후미에와 마찬가지로 전쟁 중 우리 역시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여기는 신조, 동경하는 삶, 그런 것을 흙 묻은 신발로 짓밟듯이 살아야만 했습니다. 전후(戰後) 사람들이나 요즘 사람들 역시 많든 적든 간에 자신의 ‘후미에’를 갖고 살아왔을 겁니다. 우리 인간은 자신의 ...

목차 TOP

인생에도 후미에가 있으니까 - [침묵]이 완성되기까지
문학과 종교 사이의 골짜기에서
| 첫 번째 강의 | 교향악을 들려주는 것이 종교
| 두 번째 강의 | 사람이 미소 지을 때
| 세 번째 강의 | 연민이라는 업
| 네 번째 강의 | 육욕이라는 등산로 입구
| 다섯 번째 강의 | 성녀로서가 아니라
| 여섯 번째 강의 | 그 무력한 남자
의지가 강한 자와 나약한 자가 만나는 곳 - [침묵]에서 [사무라이]로
진정한 ‘나’를 찾아서
옮긴이의 말

본문중에서 TOP

예수상이 새겨진 동판인 후미에를 밟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당시의 기리시탄에게는 자신이 가장 믿고 있는 사람의 얼굴,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얼굴, 자신이 이상으로 여기는 사람의 얼굴을 밟는 일이었습니다. 예컨대 연인의 얼굴을 밟으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습니까? 안 밟으면 고문하고 죽여버리겠다고 한다면 밟겠습니까? 저라면 아내의 얼굴을 밟겠지만요.(강연장 웃음) 여러분, 지금 웃었습니다만, 이 부분이 이 이야기의 중심입니다.
에도시대 기리시탄의 후미에와 마찬가지로 전쟁 중 우리 역시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여기는 신조, 동경하는 삶, 그런 것을 흙 묻은 신발로 짓밟듯이 살아야만 했습니다. 전후(戰後) 사람들이나 요즘 사람들 역시 많든 적든 간에 자신의 ‘후미에’를 갖고 살아왔을 겁니다. 우리 인간은 자신의 후미에를 밟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 p.17)

우리 소설가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인생을 알 수 없고, 인생에 대해 결론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손으로 더듬듯이 소설을 쓰고 있을 뿐입니다. 인생에 대해 결론이 나오고 미혹이 사라졌 ...

저자소개 TOP

엔도 슈사쿠 [저]

도쿄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권유로 열두 살 때 세례를 받았다. 1949년 게이오대학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대학에서 현대 프랑스 가톨릭 문학을 공부했다. 1955년 「백색인」을 발표하여 아쿠타가와 상을 받았고, 1981년 예술원 회원, 1985년부터 1989년까지 일본 펜클럽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 「침묵」, 「사해 부근에서」, 「바다와 독약」, 「예수의 생애」, 「그리스도의 탄생」 등 다수가 있다.

송태욱 [역]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을 비롯해 『환상의 빛』『십자군 이야기』『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세설』『말의 선물』『금수』 등이 있다. 2016년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평점주기 starstarstarstarstar

공유
  • 기대지수

  • 내용

  • 재미

  • 편집/디자인

등록
* 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 시 개인정보도용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 / 200자]

배송/교환/환불 TOP

eBook 구매 안내

  • 인터파크도서 > eBook 메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패드 biscuit 무료 어플리케이션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비스킷탭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모바일웹 (http://m.book.interpark.com) 에서 eBook 페이지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eBook 다운로드 안내

  • eBook 상품은 결제완료 즉시 다운로드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신 eBook 상품은 총 5대의 기기에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대여 상품일 경우 eBook 파일의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eBook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eBook 다운로드 방법

  • 1. 스마트폰/패드에서 다운로드 받기
    스마트폰/패드 biscuit 어플리케이션 > [다운]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책장]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비스킷탭 > [다운로드 대기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 시 [서재List]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2. PC뷰어에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PC뷰어를 PC에 설치>[다운로드 대기]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합니다.
    Window 10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Book 환불 안내

  • 1. 상품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 합니다.
  • 2. 다운로드 받지 않은 경우
    상품 구입 후 7일 이내 주문 취소 가능합니다. (7일 경과시 취소 불가)

고객센터 안내

  • 1. eBook 콘텐츠 문의 : eBook 고객센터 1588-254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