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맥파이 살인 사건 : 앤서니 호로비츠 장편소설

원제 : Magpie Murders

저 : 앤터니 호로비츠(Anthony Horowitz)역 : 이은선출판사 : 열린책들발행일 : 2018년 09월04일 | 종이책 발행일 : 2018년 08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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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영국 최고의 인기 작가 앤서니 호로비츠의
고전 탐정 소설 황금시대의 재현!


[뉴욕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와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석권한 영국 작가 앤서니 호로비츠의 [맥파이 살인 사건]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영미권에서만 3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 10여 개국에서 출간 또는 출간을 앞두고 있다. 미스터리와 서스펜스의 대가(大家)로 소설, 시나리오, 드라마, 아동·청소년 문학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한 호로비츠의 작품들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BBC와 ITV 텔레비전 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루셤 그레인지]로 2006년 랭커셔 올해의 아동 도서상을 받았으며 [앨릭스 라이더 시리즈] 가운데 세 번째 작품인 [스켈레톤 키]로 2003년 햄프셔 도서상을 받았다. 대표작 [앨릭스 라이더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천9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4년 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 제국 4등 훈장을 수훈했다.
2016년 출간된 [맥파이 살인 사건]은 고전 탐정 소설의 황금시대를 재현한 추리 소설이다. 같은 해 [뉴욕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및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열광을 불러일으키고 [워싱턴 포스트], [에스콰이어], NPR 선정 [올해 최고의 책]으로 꼽혔으며 [데일리 메일] [올해 최고의 범죄 소설]에 선정됐다.
[셜록 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 [미스터 메르세데스], [베어타운] 등을 번역한 바 있는 이은선 역자는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앤서니 호로비츠의 문체를 한국어로 세심하게 옮겼다.

출판사서평 TOP

인기 추리 소설가의 수상한 죽음,
미완의 원고에 감춰진 진실!

뉴욕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워싱턴 포스트], [에스콰이어], NPR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데일리 메일]선정 [올해 최고의 범죄 소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추리 소설가의 수상한 죽음.
사설탐정으로 변신한 편집자가 밝혀낸,
미완의 원고에 감춰진 진실!


고전 탐정 소설의 수법을 계승하면서도 전형을 탈피한 [맥파이 살인 사건]은 외화(外話)와 내화(內話)로 구성된 액자 소설이다. 2017년 6월 게재된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앤서니 호로비츠는 추리 소설을 완성하는 데 있어, 탐정 캐릭터를 창조하는 것 외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다고 전했다. 집필에 들어가기 전, 5개월에 걸친 구상 작업이 있었다. 그 결과,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삽입된 액자 소설 - 두 개의 이야기는 긴밀하게 연결된다 - 이 탄생했고 그 어느 추리 작가도 이전에 시도하지 못한 바를 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 내 매우 기쁘게 여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0년대와 현대 영국을 배경으로 각각의 시공간은 멀찌감치 떨어져 있으나 인물들 사이의 역학 관계는 읽기도, 이해하기도 쉽다. 서로 다른 이야기 속에서 개개의 인물들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마디로 요약해, 등장인물들은 작품 내에서 두 개의 연결된 정체성을 갖는다. 클로버리프 북스의 편집자인 수전 라일랜드는 인기 추리 소설가인 앨런 콘웨이의 담당 편집자로 콘웨이의 신작 [맥파이 살인 사건] 초고를 전달받는다. 이로써 수전이 읽어 내려가는 [맥파이 살인 사건]이 작품의 내화를 구성한다. 별고 없는 조용한 마을 색스비온에이번에서 대저택 파이 홀의 가정부 메리 블래키스턴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추도식을 맡은 목사, 음흉한 앤티크 숍 주인, 고인과 갈등을 겪은 아들, 시신을 발견한 관리인 등 등장인물들의 미심쩍은 행동과 죽음을 둘러싼 소문들이 밀도 있게 다뤄진다. 이후 파이 홀의 주인인 매그너스 파이마저 기이한 죽음을 맞는다. 소식을 접한 탐정 아티쿠스 퓐트는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다. 용의선상에 놓인 인물은 여럿이나 결정적인 대목에 이르러 소설은 중단되고 만다. 수전은 원고의 결말이 누락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출판사 대표인 찰스 클로버에게 곧장 연락을 취한다. 그러나 찰스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새, 앨런 콘웨이가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전해 듣는다. 사라진 원고의 행방을 좇아 편집자에서 탐정으로 변신한 수전은 앨런 콘웨이의 죽음과 관련 있는 인물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그녀가 사건의 외부자에서 내부자로 깊숙이 진입하게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
비밀을 품은 수많은 용의자들 가운데
범인은 단 한 명!


현실을 매우 세밀하게 그린 디테일이 주는 재미 역시 상당하다. 현대 출판업계의 사정과 현대성 그 자체인 소품들, 1950년대 영국의 어느 조용한 마을의 일상은 한데 섞일 법하지 않은 것이지만 앤서니 호로비츠는 탁월한 변주로서 시공간을 교차시키며 놀라운 조화를 끌어냈다. 현실 세계를 그대로 영사한 듯한 묘사는 분위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일상에서 흔히 보는 사물의 재발견, 인간 심리에 관한 날카로운 분석, 악의가 담긴 조작 없이 단순히 객관적으로 기술되고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보기 좋게 격하하는 엄숙주의의 삶. 이 작품의 묘미는 그런 데에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와 에르퀼 푸아로, 아서 코넌 도일과 셜록 홈스, 이언 플레밍과 제임스 본드, A. A. 밀른과 곰돌이 푸 - 작가와 캐릭터의 애증 관계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비롯된 진술은 독자로 하여 ...

추천사 TOP

훌륭한 탐정 소설을 읽고 싶은가? 여기 앤서니 호로비츠의 [맥파이 살인 사건]이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만큼이나 멋지다. 어느 면에서는 더 낫다. 그야말로 영리하다.
- 스티븐 킹
멋지다. 정말, 정말로 멋지다. 너무 좋다.
- 소피 해나

기발하다.
- 선데이 타임스

멋진 스릴러.
- 데일리 메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전율을 일으키며 압도한다.
- 선데이 미러

스릴러의 정교한 재발명.
- 메일 온 선데이

정통 탐정 소설에 뿌리를 둔 채 극강의 즐거움을 안기는 반전.
- 메트로

두 개의 이야기가 나란히 전개되며 하나로 묶인 [맥파이 살인 사건]을 손에서 놓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호로비츠의 팬들은 완전히 끝내주는 독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데일리 익스프레스

흥미진진하고 재미가 넘치는 오마주.
- 이브닝 스탠더드

본문중에서 TOP

와인을 땄다. 살사소스 뚜껑을 열었다.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런 다음 지금 여러분의 손에 들려 있는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쯤에서 경고하고 싶은 게 있으니 그게 뭔가 하면.
이 책으로 인해 내 인생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 설명은 이 정도면 됐을 거라고 본다. 나와 달리 여러분은 미리 경고를 받았다.
(/ pp.11~12)

[일찍 일어났네?] 그가 말했다.
[미안해, 여보. 나 때문에 깼어?]
[아냐. 그건 아니야. 당신이 1층으로 내려가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잠을 설쳤어?]
[장례식 생각이 났나 봐.]
[날이 좋아 보이네. 그 우라질 목사가 추도사를 너무 길게 늘어놓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복음 전도사들은 다 똑같아. 자기들 목소리를 너무 좋아한다니까?]
그는 티스푼을 집어서 첫 번째 달걀을 깼다.
쩍!
레드윙 박사는 브렌트에게 불려 가기 불과 이틀 전에 메리블래키스턴과 나누었던 대화가 생각났다. 그녀가 뭔가를 발견한 시점이었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 아서에게 조언을 구하러 가려던 찰나, 악령의 호출이라도 받은 듯 가정부가 느닷없이 찾아왔다.
('앨런 콘웨이의 [맥파이 살인 사건]' 중에서/ pp.27~28)

그녀는 외로웠다. 이곳으로 온 게 실수였다. 그 ...

저자소개 TOP

앤터니 호로비츠(Anthony Horowitz) [저]

2007년 영국 출판업계 시상식(British Book Industry Awards)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각본가이다. 10대 스파이의 모험을 그린 대표작 [알렉스 라이더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현재 그의 작품들은 28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호로비츠는 소설뿐만 각본가로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미드소머 살인 사건],[푸아로 시리즈],[포일의 전쟁]같은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특히 [포일의 전쟁]은 영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16살 때 처음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들을 읽은 이후, 그의 작품에는 셜록 홈즈가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

이은선 [역]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동대학 국제학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했다.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부엌은 내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딸에게 보내는 편지』 『노 임팩트 맨』 『베어타운』 『키르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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