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풀의 죽음 

원제 : The Death of Grass

저 : 존 크리스토퍼(John Christopher)역 : 박중서출판사 : 폴라북스발행일 : 2018년 05월25일 | 종이책 발행일 : 2018년 02월26일

  • 크게보기
공유하기
판매가
9,800원 쿠폰받기

적립혜택

490P(5%)  

5만원이상 주문시 2천P+등급별 최대 1.5%적립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5만원이상 최대 24개월 무이자 더보기

파일포맷/용량

epub / 12 MB

이용환경

전용단말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태블릿/PC

다운로드기간

제한없음

다운로드방법

유/무선 모두 지원 비스킷앱 무선 다운로드 가능

수량

소중한 분들에게eBook선물하세요! [자세히보기]
북카트담기 바로구매

쿠폰/사은품/적립포인트는 적용 조건이 맞을 시 제공됩니다.

쿠폰 금액할인 적립P Total 최대혜택 무이자 사은품
- - 637P 2,637원 - -

이상품의 다른 구매방식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리뷰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이상품의분류 TOP

이상품의 eBook 파일 정보 TOP

구성 파일 갯수 : 0
구성 파일 명 : 풀의 죽음
  • 이 상품을 구매후 마이북쇼핑 > 나의 eBook에서 각각의 eBook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Window 10 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북마스터소개글 TOP

1950년대, 세계는 볏과 식물을 공격해 괴사시키는 ‘충리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식량 부족으로 인해 중국, 인도,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대기근으로 수억에 달하는 인구가 죽음에 이르지만,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은 자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바이러스 치료와 식량 보유고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유럽에 상륙하자 그 모든 게 거짓임이 드러나고, 정부를 믿었던 영국인들은 더 큰 혼란에 빠진다. 식량 조절과 소요 사태 진압을 위해 계엄을 선포하는 영국 정부. 존 커스턴스는 런던 봉쇄 직전, 친구 로저와 함께 가족을 데리고 도시를 탈출해 형 데이비드가 기다리는 안전한 북서부로 향한다.

출판사서평 TOP

치명적 바이러스의 창궐, 거짓말하는 정부, 무너진 사회 규범
인류의 오만함과 서양 우월주의를 꼬집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걸작!


현대문학-폴라북스의 과학소설 브랜드 ‘미래의 문학’은 문학사적인 의의뿐만 아니라 작품 본연의 재미에도 충실한 해외 걸작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의 문학 아홉 번째 도서는 존 윈덤의 [트리피드의 날](미래의 문학07)과 함께 영국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존 크리스토퍼의 [풀의 죽음](1956)이다. 볏과 식물(쌀, 밀, 호밀 등)을 공격하는 ‘충리 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난 세계적인 기근에 영국 사회가 서서히 무너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작품이 발표된 1950년대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승리하고 유례없는 경제 성장기를 맞아 영국인들의 자긍심이 높던 시기였다. 가상의 사건이지만 재난에 제대로 대처하는 대신 국민을 속이는 데 급급한 영국 정부, 생존을 위해 ‘영국인다운’ 고상함을 기꺼이 포기한 중산층, 무법지대로 변한 잉글랜드의 모습은 영국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풀의 죽음]은 영국인의 풍족한 삶이 자연과 세계 여러 국가의 희생에 의존하고 있음을 꼬집고, 먹고사는 문제가 충족되지 않은 인간이 얼마나 쉽게 야만 상태로 전락하는지 보여주었다.
작가 존 크리스토퍼는 극한의 상황에 내몰렸을 때 우리가 지금의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대재앙 이후에도 사회가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는지 묻는다. [풀의 죽음]은 생존을 위해 문명의 겉치장을 쉽게 벗어던진 사회를 그린 섬뜩한 심리 스릴러이자, 환경 파괴로 인한 자연의 복수를 일찍이 경고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걸작이다. 1957년 존 크리스토퍼는 이 작품으로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 함께 국제환상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한 명의 훌륭한 인간으로 남아 굶어 죽을 것인가
짐승의 무리가 되어 하루를 더 살 것인가
대재앙 이후의 생존법에 대한 거대한 사고실험


[풀의 죽음]은 도시와 문명사회의 파괴 이후 인간이 보일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냉정한 태도로 ‘시뮬레이션’ 한다. 영국 정부는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해 바이러스가 소멸하기를 기다리며 가짜 뉴스로 사람들을 안심시키지만, 영국까지 질병이 확산되자 태도가 돌변하여 계엄을 선포한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인구수를 강제적으로 줄이기 위해 주요 도시에 핵폭탄 사용을 계획하고, 뜻대로 되지 않자 왕족과 부자, 정치인 들만 안전한 나라로 몰래 피신한다. 국가가 국민을 버린 상황에서 영국인들은 기존의 사회 규범과 도덕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개인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무장하고 무리를 지어 행동한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몰래 런던을 탈출한 존 커스턴스와 친구 로저, 폭력과 살인을 마다하지 않는 무법자 피리를 비난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이 평화로운 시대에는 누구보다도 모범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안전한 곳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잉글랜드 북서부로 향하는 일행의 여정은 영국 근대문학의 선구인 존 버니언의 소설 [천로역정]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천로역정]의 주인공이 ‘하늘의 도시’로 향하는 여정에서 구원을 얻는 것과 달리, [풀의 죽음] 속 존 커스턴스는 형의 농장으로 가는 길에 기존의 가치관을 버리고 혹독한 자연과 투쟁하던 시절의 인간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들의 선택은 생존을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동이다. 존 크리스토퍼는 인간이 문명인다운 모습으로 선량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안정되고 신뢰 가능한 사회에서만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구성원의 존엄을 보호하는 것 또한 ...

추천사 TOP

미래의 격변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한 거대한 사고실험. 시대에 앞서 위험을 경고한, 뛰어난 선견지명을 갖춘 작품
- 로버트 맥팔레인 / 작가

동시대 여러 훌륭한 책들이 비슷한 소재를 다루었지만, 나는 [풀의 죽음]이 그중에서도 특히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 브라이언 올디스 / 작가

눈을 뗄 수 없다. 대재앙을 다룬 모든 소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책
- 파이낸셜 타임스

목차 TOP

프롤로그

풀의 죽음

해설

본문중에서 TOP

"하지만 ‘어쩌면’ 다른 누군가도 그 정보를 가졌을 수 있어. ‘어쩌면’ 우리를 구할 또 다른 수단이 있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문제의 바이러스가 스스로 알아서 사멸할 수도 있고, ‘어쩌면’ 그보다 먼저 전 세계가 태양에 빨려 들어갈 수도 있지. 그렇다면 나는 아무런 의미도 없이 일자리만 잃은 셈이 되겠군. 그걸 정치적 용어와 정부의 수준으로 바꿔 표현하자면 이런 거야. 만약 우리가 바이러스를 저지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유일하게 이치에 닿는 일은 바이러스가 휩쓸 만한 땅에 모조리 감자를 심는 거라고 말이야. 하지만 바이러스를 저지할 수 없다는 사실은 과연 어느 단계에서 판정되어야 하는 걸까? 그리고 만약 우리가 잉글랜드의 푸르고 쾌적한 땅을 온통 감자밭으로 바꿔놓은 다음에야 비로소 누군가가 바이러스를 없애는 데 성공한다면 어떨까. 자네가 상상하기에는 그다음 해에 빵 대신 감자를 제공받은 유권자들이 뭐라고 할 것 같아?"
"그들이 뭐라고 말할지는 모르겠지만, 뭐라고 말해야 마땅한지는 확실히 알지. ‘감사합니다, 하느님. 우리도 중국인처럼 서로를 잡아먹어야 하는 상황까지 떨어지지는 않게 해주셔서’라고 말해야겠지."
(/ p.52)

...

저자소개 TOP

존 크리스토퍼(John Christopher) [저]

본명은 샘 유드. 1922년 4월 잉글랜드 랭커셔에서 태어났다. 16세에 평범한 성적으로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지역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7년 록펠러 재단에서 애틀랜틱 문학 기금을 지원받아 전업 작가의 길을 걷는다. 본명으로 주류 소설을 쓰는 한편 윌리엄 고드프리, 윌리엄 바인, 힐러리 포드 등 장르에 따라 필명을 바꿔가며 50여 편이 넘는 소설을 발표했다. 존 크리스토퍼는 주로 SF 장르를 발표할 때 쓰던 필명으로, 『풀의 죽음』(1956)은 『혜성의 해』(1955)에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소설이다. 크리스토퍼는 SF와 고전 영문학의 양식을 결합하고, 사회 비판과 미래의 재앙에 대한 통찰...
12,600 (10%)

전체선택

박중서 [역]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근무했고,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문학으로의 모험》 《트리피드의 날》 《지식의 역사》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출퇴근의 역사》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필립 K. 딕 걸작선 《발리스》 《성스러운 침입》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와 배트맨 그래픽노블 《킬링 조크》 《아캄 어사일럼》 《허쉬》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 《헌티드 나이트》 외 다수가 있다.

전체선택

평점주기 starstarstarstarstar

공유
  • 기대지수

  • 내용

  • 재미

  • 편집/디자인

등록
* 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 시 개인정보도용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 / 200자]

배송/교환/환불 TOP

eBook 구매 안내

  • 인터파크도서 > eBook 메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패드 biscuit 무료 어플리케이션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비스킷탭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모바일웹 (http://m.book.interpark.com) 에서 eBook 페이지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eBook 다운로드 안내

  • eBook 상품은 결제완료 즉시 다운로드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신 eBook 상품은 총 5대의 기기에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대여 상품일 경우 eBook 파일의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eBook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eBook 다운로드 방법

  • 1. 스마트폰/패드에서 다운로드 받기
    스마트폰/패드 biscuit 어플리케이션 > [다운]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책장]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비스킷탭 > [다운로드 대기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 시 [서재List]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2. 비스킷PC뷰어에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biscuit PC뷰어를 PC에 설치>[다운로드 대기]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합니다.
    Window 10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3. biscuit (eBook 전용 e-ink 단말기)에서 PC와 USB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biscuit manager를 PC에 설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iscuit manager 다운로드]
    PC에 biscuit eBook 전용 단말기를 USB케이블로 연결한 후, biscuit manager를 실행합니다.
    biscuit manager > [나의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 서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Book 환불 안내

  • 1. 상품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 합니다.
  • 2. 다운로드 받지 않은 경우
    상품 구입 후 7일 이내 주문 취소 가능합니다. (7일 경과시 취소 불가)

고객센터 안내

  • 1. eBook 콘텐츠 문의 : eBook 고객센터 1588-254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 2. 비스킷탭 관련 문의 : KCS(한국컴퓨터기기유지수리업협동조합) A/S 센터 1688-4511 (평일 - 오전 10:00 ~ 오후 07:00 / 토~일요일, 공휴일 휴무)
  • 3. biscuit (eBook 전용 e-ink 단말기) 문의 : LG전자 A/S센터 1544-777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