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힘 있게 살고 후회 없이 떠난다 : 단 한 번의 인생, 단 한 번의 죽음

저 : 고바야시 구니오(小林 玖仁男)역 : 강수연출판사 : 아날로그(글담)발행일 : 2017년 10월13일 | 종이책 발행일 : 2017년 09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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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제 생애 마지막 테마는 죽음을 적극적으로 밝게 맞이하는 것입니다. 저는, 마지막까지 기운 내어 살고 싶습니다."

죽음에 대해 이보다 더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다!
실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저자가 쓴 ‘죽음을 각오하고 준비하는 방법’


어느 날 갑자기 ‘간질성 폐렴’이라는 진행성 난치병으로 여생이 2년 반밖에 남지 않았음을 선고받은 저자가 죽음을 새롭게 인식하고 받아들이며 삶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해나가는 과정을 솔직하고도 담담하게 기록했다. 자신이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느낀 충격과 공포부터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 그 과정에서 죽음을 깊이 생각하며 깨달은 것들,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인들과 사회가 죽음에 대해 가져야 할 올바른 인식과 자세,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임종 준비 방법까지 죽음에 관해 폭넓게 이야기한다. 주목할 것은 죽음을 바라보는 저자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시선이다.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온전하게 완성시키는 종착점이기에, 조금 일찍 세상을 떠나더라도 그리 슬퍼하거나 억울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죽음을 준비하는 시간이 생겨 삶을 보다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으니 행운이자 축복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고 나면 절망과 두려움뿐인 죽음, 언급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금기시되는 죽음에 대한 인식부터 확 바뀔 것이다. 죽음은 기피 대상이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삶의 일부분임을 알게 될 것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투명하고 진지하게 직시하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TOP

"죽는 법을 생각하는 것은 사는 법을 생각하는 것!"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 써내려간 ‘죽기 전에 정리하는 마음의 참고서’


이 책은 저자의 쇼킹한 고백으로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간질성 폐렴’이라는 진행성 난치병을 진단받고 빠르면 2년 반 만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극도의 충격과 혼란 속에서 필사적으로 펜을 들었다. 절규하고 싶은 심정과 요동치는 마음을 억눌러 잠재우기 위해,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손끝에 신경을 집중하면서 믿기 힘든 현실을 잊기 위해, 그래서 정신적 균형을 되찾고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시 펜을 들었던 절박함은 이 책 시작에서부터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죽음의 공포와 맞서 극복한 뒤 마침내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남은 삶을 정리해나가는 과정이 시간의 흐름처럼 차분하고 담담하게 이어진다.

제1장에서는 짧은 여생을 선고받은 직후부터 죽음을 각오하기까지 열하루 동안의 감정 변화와 행동 궤적을 일기처럼 기록했다. 그야말로 죽음의 공포를 떨치고 각오를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질풍노도의 나날이다. 친구를 만나 술잔을 주고받으며 찢어질 듯한 마음을 쏟아냈다가, 지금껏 해둔 일들을 찬찬히 되짚으며 자신의 인생을 재평가했다가, 그러면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했다가, 다시 버둥거리며 울부짖다가, 신에게 매달려도 봤다가, 마음의 고향에서 어릴 적 추억을 곱씹으며 감상에 젖었다가, 점술가를 찾아가 운명을 점쳐보기도 했다가, 또다시 차분하게 앞으로의 일 처리를 계획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마침내 마음을 다잡는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저자의 감정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락내리락하는데, 이 모습이 너무나 현실적이고 솔직해서 오히려 뭉클함이 밀려온다. 저자의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감정이입이 되어 읽는 사람 또한 자신에게 찾아올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이어 제2장에서는 죽음을 각오한 뒤 깨달은 사실들을 이야기하고, 제3장에서는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또 한 번 극복하며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제4장에서는 이 세상을 떠나기 전, 실제로 꼭 필요한 준비 과정들을 하나씩 언급한다.

"죽음을 직시하면 살아갈 시간이 투명하게 보인다"
인생에서 죽음이 갖는 진짜 의의를 깨닫고 남은 삶을 마무리해나간 시간의 기록


시한부 삶을 처음 선고받았을 때 저자는 보통 사람들이 그러하듯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공포의 망망대해에 홀로 버려진 사람처럼 절망과 불안과 혼란을 동시에 경험했다. 그때 절실한 건 ‘죽음의 공포를 없애는 요령’이었다. 하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결국 스스로 찾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죽음을 새롭게 인식하며 받아들이게 됐다. 그건 바로, 죽음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생애의 완성이라는 것. 비로소 죽음의 공포가 희미해지면서 남은 삶이 선명하게 보였다.

현실은 절망스럽고 체력은 점점 약해져가지만, 저자는 결코 삶을 포기하거나 무기력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살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더 깊이 생각했다. "포기하고 능청스러워져야 진정한 강인함이 나온다."라는 말은 그런 고민 끝에 얻은 깨달음이다. 그에게 ‘포기’라는 단어는 의미가 좀 다르다. "포기해야 열리는 길도 있다"고 믿고, "죽는 그날까지 포기할 건 포기하면서 즐겁고 밝게 살고 싶다"고 말한다. 포기해야 할 것은 삶이 아니라, 실현 가능성 없는 꿈인 것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만이 발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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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존 독자 리뷰

"이 책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매뉴얼이다. 언젠가 반드시 죽을 우리 모두의 필독서!"
"요즘 몸이 예전 같지 않아 문득 죽음을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현대판 성서 같은 책이다."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에게 무턱대고 힘내라는 이야기만 건넸던 나를 돌아보게 됐다."
"조용히 지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던 죽음으로 가는 길을 이처럼 큰소리로 이야기하며 가도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렇게 밝게 죽음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하다니! 이미 떠난 사람들도 생전에 읽었으면 좋았을걸."

목차 TOP

프롤로그 | 죽음을 직시하면 남은 삶이 투명하게 보인다

제1장
삶의 끝과 마주한 질풍노도의 열하루


태어남도 죽음도 거스를 수 없다
1일째 찢어질 듯한 마음을 말로 표현하다
2일째 지금껏 해둔 일들을 생각하다
3일째 죽음에 대해 공부하다
4일째 참지 않고 버둥거리며 울부짖기로 하다
5일째 죽음이라는 숙명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다
6일째 신에게 매달리고 신 앞에서 빌다
7일째 마음의 고향에서 죽음의 각오를 다지다
8일째 점술가에게 운명을 묻다
9일째 내 계획과 일을 이어갈 사람을 찾다
10일째 낯선 곳에서 구원을 청하다
11일째 라이프 ...

저자소개 TOP

고바야시 구니오 [저]

1954년생. 일본 사이타마현 기타우라와의 유서 깊은 국가등록유형문화재 가옥에서 유명 가이세키요리 전문점 ‘니키야二木屋’를 운영하며, 일본 전통 요리는 물론 계절별 일식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지역 문화 활성을 위해 활동하는 향토완구연구가이자, 일본 고유의 장식 문화를 주제로 책을 쓴 저술가이기도 하다. 하는 일이 많고 관심사가 폭넓은 만큼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진행하는 강연 또한 인기다. 이 책 출간 이후 강연 주제는 단연 죽음에 관한 것. 책에 쓴 내용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일이 남은 생의 마지막 임무라 여긴다. 주요 저서는 [계절의 장식: 일본의 손님 접대], [12절기를 즐기는 요리], [운을 부르는 급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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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역]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뉴스를 취재하고 편집했다. 현재 도쿄에 거주하고 있으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원작의 결을 살려 옮기는 번역 작업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가르치는 힘』, 『힘 있게 살고 후회 없이 떠난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재미있게 살 순 없을까?』, 『아이 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 『최강의 야채 수프』, 『제로 다이어트』, 『세상 쉬운 영어회화』 등을 기획,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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