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민영 시전집 

저 : 민영(閔暎)출판사 : 창비(창작과비평사)발행일 : 2017년 05월26일 | 종이책 발행일 : 2017년 05월22일

  • 크게보기
공유하기
판매가
24,500원 쿠폰받기

적립혜택

1,230P(5%)  

5만원이상 주문시 2천P+등급별 최대 1.5%적립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5만원이상 최대 24개월 무이자 더보기

파일포맷/용량

epub / 5.2 MB

이용환경

전용단말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태블릿/PC

다운로드기간

제한없음

다운로드방법

유/무선 모두 지원 비스킷앱 무선 다운로드 가능

수량

소중한 분들에게eBook선물하세요! [자세히보기]
북카트담기 바로구매

쿠폰/사은품/적립포인트는 적용 조건이 맞을 시 제공됩니다.

쿠폰 금액할인 적립P Total 최대혜택 무이자 사은품
- - 1,598P 3,598원 - -

이상품의 다른 구매방식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리뷰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이상품의분류 TOP

Home > eBook  > 시/에세이  > 

이상품의 eBook 파일 정보 TOP

구성 파일 갯수 : 0
구성 파일 명 : 민영 시전집
  • 이 상품을 구매후 마이북쇼핑 > 나의 eBook에서 각각의 eBook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Window 10 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북마스터소개글 TOP

‘문단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한국 시단의 원로 민영 시인의 시전집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우리 역사와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밀도 있는 서정적 탐구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깃든 견결한 시세계를 일관되게 보여주었던 시인은 이번 전집을 준비하면서 첫 시집 [단장(斷章)](유진문화사 1972)부터 마지막 시집 [새벽에 눈을 뜨면 가야 할 곳이 있다](창비 2013)까지 아홉권의 시집에 실린 409편의 시를 한편 한편 일일이 손보았으며, 여기에 최근작 10편을 더하였다. 시력에 비하면 과작인 셈이나, 이 전집을 통해 우리는 목숨의 불꽃이 다하는 그날까지 시를 쓰는 것만이 유일한 노동이자 기쁨이라 여기며 평생을 오로지 시의 외길을 걸어온 노시인의 연륜과 기품이 서린 시정신을 엿볼 수 있다.

출판사서평 TOP

“평생을 마친 다음 그 손바닥 위에 몇줄의 詩가 남는다면”
시력(詩歷) 육십여년, 오로지 시의 외길을 걸어온 시인 민영의 견결한 시정신


나 이제, 모든 이웃과 神位를 하직하고, 하나의 지팡이와 마을을 떠난다. 어디로 가는지 묻질랑 말아! 하지만, 눈 내린 벌판 위에 지팡이 홀로 남아 바람에 젖거들랑, 그곳에 날 위해 돌을 묻어다오.
('[碑]' 전문)

‘문단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한국 시단의 원로 민영 시인의 시전집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1959년 미당 서정주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60년 가까운 시력(詩歷)을 쌓아온 시인은 우리 역사와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밀도 있는 서정적 탐구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깃든 견결한 시세계를 일관되게 보여주었다. 이번 전집을 준비하면서 시인은 첫 시집 [단장(斷章)](유진문화사 1972)부터 마지막 시집 [새벽에 눈을 뜨면 가야 할 곳이 있다](창비 2013)까지 아홉권의 시집에 실린 409편의 시를 한편 한편 일일이 손보았으며, 여기에 최근작 10편을 더하였다. 시력에 비하면 과작인 셈이나, 이 전집을 통해 우리는 목숨의 불꽃이 다하는 그날까지 시를 쓰는 것만이 유일한 노동이자 기쁨이라 여기며 평생을 오로지 시의 외길을 걸어온 노시인의 연륜과 기품이 서린 시정신을 엿볼 수 있다.

우리 시문학사에 길이 남을 단아한 서정시의 모범

엉겅퀴야 엉겅퀴야/철원평야 엉겅퀴야/난리통에 서방잃고/홀로사는 엉겅퀴야//갈퀴손에 호미잡고/머리위에 수건쓰고/콩밭머리 주저앉아/부르느니 님의이름//엉겅퀴야 엉겅퀴야/한탄강변 엉겅퀴야/나를두고 어디갔소/쑥꾹소리 목이메네
('[엉겅퀴꽃]' 전문)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만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해방 후에는 여러 객지를 떠돌면서 신산한 삶을 살아온 시인은 실향민으로서 분단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끊임없이 노래해왔다. 그런 만큼 그의 시편은 철저히 고향에서 발원하여 고향으로 귀일하려는 생래적 슬픔을 오롯이 담고 있다. 이렇듯 “두고 온 고향 생각”([용인 지나는 길에])과 아련한 추억 속에서 “저 멀리/북만주 땅에 누워 계”신 아버지와 “저 산 너머/용인 땅에 누워 계”([다시, 이 가을에])신 어머니를 하염없이 그리워하는 시인의 마음은 사뭇 애절하기만 하다. 비록 “육신의 눈에는 안 보이지만/고요히 감은 영혼의 눈”([꿈])에는 또렷이 떠오르는 고향 마을을 애달피 노래하며 노경(老境)의 시인은 늘 그리운 향수에 젖곤 한다.

새벽에 눈을 뜨면/가야 할 곳이 있다./밤새도록 뒤척이며 잠 이루지 못하다/새벽에 눈뜨면 가야 할 곳이 있다./울타리 밖에 내리는 파리한 눈,/눈송이를 후려치는 아라사 바람이/수천마리의 양처럼 떼지어 달려와서/왕소나무 숲을 뒤흔드는 망각의 땅,/고구려와 발해의 옛 터전을/새벽에 눈을 뜨면 찾아가야 한다.//(…)//장백산 올라가는 멧등길에/하얗게 피어 있던 백도라지 꽃,/그 북간도의 화전 마을을/새벽에 눈을 뜨면 찾아가야 한다./더 늦기 전에!
('[새벽에 눈을 뜨면]' 중에서)

시인은 단아한 형식 속에 민중적 정서를 민요조 가락에 실어 일상의 소재를 평이한 언어로 형상화한 서정시의 한 절정을 일구었다. 그러나 시인의 관심은 비단 평온한 서정의 세계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니다. 시인은 “옥죄는 자본주의의/톱니바퀴에 치여 살길을 잃어버”([서울역 지하도에서])린 노숙자들이며 “살아온 날의 절반을 또다시 집 없이 헤매야 할”([해 저무는 거리에서]) 철거민들처럼 “작고 하찮은 목숨”([별꽃])을 살아가는 소외된 존재들에게도 애틋한 연민의 눈길을 건넨다. 그런가 하면 “몸 안에서 출렁 ...

목차 TOP

시인의 말
일러두기

_斷章
가을 빗소리
첫눈
石場에서
죽어가는 이들에게
밤사람
봄비
밤길
이승과 저승
童願
그날이 오면
아내를 위한 자장가
靑蛾
無依靑山詩
後歸去來辭
歸岸望鄕詩
別魂
가을 바닷가에서
바둑 엽서
五歌
道程記
時禱抄

만추
용담꽃
斷章
병상에서
늦겨울 바다
前夜
斷想
小曲
불꽃과 바람
어떤 비행
남가좌동에서
국화
示威
육교에서
새야, 새
비가 내리네
광야에서
다시 광야에서
달빛
海蘭江橋梁工事殉職碑

_용인 지나는 길에
풀빛
폭포
名唱
商調
短章
답십리 1
답십리 2
답십리 3
답십리 4

쎄바스띠안의 유언
이 시대는
出猶太記
滋雲에게
고향
용인 지나는 길에
變奏
대조 ...

저자소개 TOP

민영 [저]

193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네살 때 부모와 함께 만주 간도성 화룡현으로 가서 살다가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두만강을 건너 귀국했다. 1959년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72년에 첫 시집 [단장(斷章)]을 상재한 이후 [용인 지나는 길에] [냉이를 캐며] [엉겅퀴꽃] [바람 부는 날] [유사를 바라보며] [해지기 전의 사랑] [방울새에게]와 시선집 [달밤]을 간행했다. 제2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 제6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고문, 민요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고문으로 있다.

전체선택

평점주기 starstarstarstarstar

공유
  • 기대지수

  • 내용

  • 재미

  • 편집/디자인

등록
* 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 시 개인정보도용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 / 200자]

배송/교환/환불 TOP

eBook 구매 안내

  • 인터파크도서 > eBook 메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패드 biscuit 무료 어플리케이션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비스킷탭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모바일웹 (http://m.book.interpark.com) 에서 eBook 페이지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eBook 다운로드 안내

  • eBook 상품은 결제완료 즉시 다운로드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신 eBook 상품은 총 5대의 기기에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대여 상품일 경우 eBook 파일의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eBook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eBook 다운로드 방법

  • 1. 스마트폰/패드에서 다운로드 받기
    스마트폰/패드 biscuit 어플리케이션 > [다운]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책장]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비스킷탭 > [다운로드 대기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 시 [서재List]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2. 비스킷PC뷰어에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biscuit PC뷰어를 PC에 설치>[다운로드 대기]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합니다.
    Window 10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3. biscuit (eBook 전용 e-ink 단말기)에서 PC와 USB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biscuit manager를 PC에 설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iscuit manager 다운로드]
    PC에 biscuit eBook 전용 단말기를 USB케이블로 연결한 후, biscuit manager를 실행합니다.
    biscuit manager > [나의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 서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Book 환불 안내

  • 1. 상품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 합니다.
  • 2. 다운로드 받지 않은 경우
    상품 구입 후 7일 이내 주문 취소 가능합니다. (7일 경과시 취소 불가)

고객센터 안내

  • 1. eBook 콘텐츠 문의 : eBook 고객센터 1588-254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 2. 비스킷탭 관련 문의 : KCS(한국컴퓨터기기유지수리업협동조합) A/S 센터 1688-4511 (평일 - 오전 10:00 ~ 오후 07:00 / 토~일요일, 공휴일 휴무)
  • 3. biscuit (eBook 전용 e-ink 단말기) 문의 : LG전자 A/S센터 1544-777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