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우리말의 탄생 - 최초의 국어사전 만들기 50년의 역사 

저 : 최경봉출판사 : 책과함께발행일 : 2015년 01월13일 | 종이책 발행일 : 2005년 10월09일

  • 크게보기
공유하기
판매가
8,940원 쿠폰받기

적립혜택

440P(5%)  

5만원이상 주문시 2천P+등급별 최대 1.5%적립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5만원이상 최대 24개월 무이자 더보기

파일포맷/용량

epub / 8.6 MB

이용환경

전용단말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태블릿/PC

다운로드기간

제한없음

다운로드방법

유/무선 모두 지원 비스킷앱 무선 다운로드 가능

수량

소중한 분들에게eBook선물하세요! [자세히보기]
북카트담기 바로구매

쿠폰/사은품/적립포인트는 적용 조건이 맞을 시 제공됩니다.

쿠폰 금액할인 적립P Total 최대혜택 무이자 사은품
- - 575P 2,575원 - -

이상품의 다른 구매방식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리뷰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이상품의분류 TOP

이상품의 eBook 파일 정보 TOP

구성 파일 갯수 : 0
구성 파일 명 : 우리말의 탄생 - 최초의 국어사전 만들기 50년의 역사
  • 이 상품을 구매후 마이북쇼핑 > 나의 eBook에서 각각의 eBook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Window 10 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서평 TOP

최초로 집중 조명한 우리말 사전 편찬, 그 50년의 역사!

한글날이 더 이상 국경일이 아니며, 종이사전 대신 인터넷 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각종 사전 페이지에서도 영한사전이나 영영사전에 비해 그 배열 순위가 밀려 있는 국어사전의 처지를 생각해보면, 마치 공기처럼 생각하고 사용하는 우리말과 글이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담긴 책 《우리말의 탄생》은 우리말 사전이 만들어지기까지 50년 동안의 길고 험난했던 전 과정을 최초로 집중 조명한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직후에 이르기까지 민족사의 격동기에 오로지 우리말 사전 편찬 하나에 온 인생을 걸었던 사람들의 좌절과 고통, 그리고 완성의 기쁨이 담담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저자가 발로 뛰어 얻은 수많은 자료 및 사진들은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기도 하다. 이 자료와 사진만으로도 사전 편찬에 얽힌 수많은 사건과 사람들의 삶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질 것이다.

1907년 대한제국의 아카데미 프랑세즈라고 할 수 있는 국문연구소 설립부터 1957년 조선어학회의 후신인 한글학회 《큰 사전》 총 6권의 완간에 이르기까지 50년에 걸친 사전 편찬사는 바로 우리 근현대사를 새롭게 비춰주는 또 하나의 거울이다.



근대의 시작, 사전은 어떻게 근대를 만들었나?

표준어란 아주 오래된 규범 같이 느껴지지만, 실은 채 100년도 되지 않은 ‘신생 언어 규범’이다. 이런 표준어가 어떻게 동서를 막론하고 각국의 근대를 만들어냈는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 아닐 수 없다. 국가 체제가 질서 있는 의사소통 과정 속에서만 유지, 발전될 수 있다고 할 때 근대 민족국가는 모국어의 규범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모국어 문법서를 발간하고 모국어 사전을 편찬하는 것과 같은 일은 규범화의 시작이면서 결과였다.

비록 서구와 시간차는 있었지만, 우리 역시 국가적으로나 전 사회적으로 말의 규범화 작업은 중요했고, 이를 집대성한 결과물인 사전 편찬은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문제는 우리 역사에서 근대 민족국가로 나아가는 이 시기가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시기이자 동시에 종속이라는 불행의 씨앗을 키우는 시기라는 점이다. 한일병합 이후 근대 민족국가의 수립이라는 목표가 사라지자, 우리말 연구와 정리 사업의 방향은 모호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민족혼을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의식이 우리말 사전 편찬사업의 원동력이 되었다. 식민지 지배를 받던 시대, 조선어 규범화와 조선어사전 편찬을 위한 일이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받으며 시작될 수 있던 데는 ‘언어 민족주의’라는 이념의 힘이 크게 작용하였다. 결국 조선어사전은 우리 민족이 식민 지배 하에서 마지막까지 지켜낸 우리말을 집대성한 결과물인 셈이다. 그 작업이 해방 후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현재의 우리의 생각과 정신을 표현해내는 도구가 될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말 사전의 탄생이 진정한 우리말과 우리글의 탄생이었음을, 그리고 우리말 사전이 탄생했던 시기가 근대 민족국가가 탄생하고 몰락하고 재건되던 시기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전 편찬을 위해 인생을 다 바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국문 정리의 방향을 잡는 데 선구적 역할을 한 이봉운과 지석영, 이능화와 국문연구소 사람들. 근대 국어학의 대부 주시경, 직접 사전을 편찬했던 조선어 교사 심의린, 사전 편찬사업에 뛰어든 식민지 지식인들의 모임인 광문회와 계명구락부 사람들……. 비록 완성된 형태의 사전이라는 결과물을 내놓지는 못 ...

목차 TOP

책을 시작하며_ 근대어의 탄생



1장. 사전의 탄생

서울역 창고에서 발견된 원고 뭉치

《조선말 큰 사전》 첫째 권 출간!

표준 사전이란?

사전 편찬, 누가, 왜, 어떻게 시작했나?



2장. 길을 닦은 사람들

한발 앞서 사전을 말하다

대한제국의 아카데미 프랑세즈, 국문연구소

주시경과 조선어 교사들

식민지 지식인들의 모임, 광문회와 계명구락부



3장. 사전의 모습

세상 속 지식을 모두 모아라

‘서울의 중류 계층에서 사용하는 말’이 표준어가 된 까닭

단어의 뜻을 정하다

최대의 난관, 철자법 논쟁



4장. ...

본문중에서 TOP

“이 사전 원고는 조선어학회 사건의 증거물로 홍원에 가져갔던 것을 이른바 피고들이 고등법원에 상고하게 되므로 증거물만이 먼저 서울로 발송되었던 것인데 작년 9월 초순에 경성역 창고에서 이를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원고를 쉽사리 찾게 될 때 20여 년의 적공(積功)이 헛되이 돌아가지 않음은 신명(神明)의 도움이라 하지 않을 수 없으매 이 원고 상자의 뚜껑을 여는 이의 손은 떨리었다. 원고를 손에 드는 이의 눈에는 눈물이 어리었다. 그리하여 그 이튿날부터…….”

-1장 사전의 탄생 중, p39



《옥스퍼드 사전》 편찬 시 문헌 용례의 수집 과정에서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았다면, 《조선말 큰 사전》은 방언의 수집 과정에서 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았다. 조선어학회는 당시 조선어 교사들에게 가장 권위 있는 어문학회로 인식되었고 또한 조선어 교사들 중 조선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와 같은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3장 사전의 모습 중, p 166



“언문(言文) 연구의 노장인 모 씨가 총독부 편찬의 《조선어사전》에서 ‘가리마’를 찾다 찾다가 지치어 떨어지어서 “원 그처럼 통속적으로 날마다 부녀자들이 머리 ...

저자소개 TOP

최경봉 [저]

원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어휘의미론, 국어학사, 국어정책과 관련한 연구를 하면서, [국어 명사의 의미 연구], [우리말의 수수께끼](공저), [우리말의 탄생],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공저), [국어사전학 개론](공저), [한글 민주주의], [교양 있는 10대를 위한 우리말 문법 이야기], [의미 따라 갈래지은 우리말 관용어 사전], [어휘의미론] 등을 저술했다.

평점주기 starstarstarstarstar

공유
  • 기대지수

  • 내용

  • 재미

  • 편집/디자인

등록
* 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 시 개인정보도용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 / 200자]

배송/교환/환불 TOP

eBook 구매 안내

  • 인터파크도서 > eBook 메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패드 biscuit 무료 어플리케이션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비스킷탭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모바일웹 (http://m.book.interpark.com) 에서 eBook 페이지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eBook 다운로드 안내

  • eBook 상품은 결제완료 즉시 다운로드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신 eBook 상품은 총 5대의 기기에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대여 상품일 경우 eBook 파일의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eBook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eBook 다운로드 방법

  • 1. 스마트폰/패드에서 다운로드 받기
    스마트폰/패드 biscuit 어플리케이션 > [다운]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책장]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비스킷탭 > [다운로드 대기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 시 [서재List]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2. 비스킷PC뷰어에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biscuit PC뷰어를 PC에 설치>[다운로드 대기]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합니다.
    Window 10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3. biscuit (eBook 전용 e-ink 단말기)에서 PC와 USB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biscuit manager를 PC에 설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iscuit manager 다운로드]
    PC에 biscuit eBook 전용 단말기를 USB케이블로 연결한 후, biscuit manager를 실행합니다.
    biscuit manager > [나의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 서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Book 환불 안내

  • 1. 상품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 합니다.
  • 2. 다운로드 받지 않은 경우
    상품 구입 후 7일 이내 주문 취소 가능합니다. (7일 경과시 취소 불가)

고객센터 안내

  • 1. eBook 콘텐츠 문의 : eBook 고객센터 1588-254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 2. 비스킷탭 관련 문의 : KCS(한국컴퓨터기기유지수리업협동조합) A/S 센터 1688-4511 (평일 - 오전 10:00 ~ 오후 07:00 / 토~일요일, 공휴일 휴무)
  • 3. biscuit (eBook 전용 e-ink 단말기) 문의 : LG전자 A/S센터 1544-777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