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과 BBC가 함께 펴낸

[eBook]100대 유물로 보는 세계사 : A HISTORY OF THE WORLD IN 100 OBJECTS

저 : 닐 맥그리거(Neil MacGregor)역 : 강미경출판사 : 다산초당발행일 : 2014년 12월23일 | 종이책 발행일 : 2014년 12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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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아마존 이달의 책, 텔레그래프, 선데이 타임스 등 영국 11개 매체 선정이 된 '올해의 책'인 [100대 유물로 보는 세계사]가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대영박물관 관장 닐 맥그리거가 국영방송 BBC 라디오4와 함께 시도한 전대미문의 라디오방송 프로젝트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06년부터 4년 동안 전문 큐레이터 100명이 꼬박 매달린 이 프로젝트는 2010년 1월 18일부터 매주 5일씩 20주 동안 전 세계에 방송돼 1250만 청취자가 다운로드해 들을 만큼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책은 선사시대 돌도끼 유적부터 현대의 휴대용 발전기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물건을 통해 어떻게 세계를 바꿔 놓았는지 등 사회적 맥락을 탐구했고 세계 이곳저곳 시대를 넘나들며 선정한 100대 유물에는 위대한 예술작품은 물론 일상에서 사용하던 평범한 물건들이 포함돼 있다.

문헌보다 더 많은 역사를 말해주는 유물을 통해 세계사를 그려볼 수 있고 책은 유물에 담긴 방대한 정보를 어떻게 찾아내고 재구성해야 하는 지를 잘 보여준다.

출판사서평 TOP

100대 유물로 전 세계 인간의 모든 역사를 통찰한다!
아마존 이달의 책,
텔레그래프, 선데이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대영박물관이 야심찬 기획으로 자체 소장품 100점을 갖고 펼쳐나간 이 세계사 이야기는
탁월한 세계 문화사이다."
- 유홍준 / 전 문화재청장,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대영박물관 100명 큐레이터가 4년간 심혈을 기울인 초대형 역사 프로젝트!
전 세계 1천2백5십만 애청자 다운로드!


대담하며 독창적이다.
도판과 글, 새로운 비전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유물들조차
새로운 각도로 보게 한다.
- 조너선 스펜스 / 역사학자, 예일 대학교 역사학과 석좌교수

2006년, 영국을 대표하는 박물관인 대영박물관 관장 닐 맥그리거는 국영방송 BBC 라디오4와 함께 전대미문의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대영박물관이 소장한 수많은 유서 깊은 유물 중 100가지를 선정하여, 이를 통해 2백만 년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100부작의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다. 이를 위해 대영박물관의 전문 큐레이터들 100명이 꼬박 4년간 이 프로젝트에 매달렸고, 2010년 1월 18일부터 매주 5일씩 20주간 전 세계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무려 1천2백5십만 애청자가 다운로드하여 들을 만큼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대영박물관은 이 프로젝트 덕분에 가장 혁신적인 박물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아트 펀드' 상을 수상했다.

이제 이 화제의 프로젝트를 대영박물관과 BBC, 펭귄 출판사가 손잡고 책으로 펴냈다. 대영박물관의 전문 큐레이터뿐 아니라 전 세계의 학자, 예술가, 정치가, 작가 등이 해당 국가의 유물과 관습에 대해 말하는 이 책은 선사시대의 돌도끼 유적으로부터 현대의 휴대용 발전기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물건을 통해 환경을 어떻게 극복했으며, 또한 세계를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를 탐구한 고고학, 인류학 연구의 금자탑이다.

대영박물관과 BBC와 함께 떠나는 인류 문명으로의 아주 특별한 여행!
이 책이 소개하는 가장 첫 번째 유물은, 우리가 흔히 고고학 유물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이집트의 미라, 그중에서도 테베에서 출토된 사제 호르네지테프의 미라다. 1835년 발굴되어 이집트 사회와 신앙, 교역, 기술 수준, 세계관을 생생하게 알려주었던 이 유물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과학기술이 놀랍도록 발전한 지금, 우리는 처음 발굴 당시보다 더 많은 사실을 더욱 안전하게 알아낼 수 있는데, 살아 있는 인체에 사용하는 CT 촬영술을 통해 미라의 내부를 손상하지 않으면서도 그 부장품들이 놓인 위치와 의미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유물은 몇천 몇만 년이 지난 지금도 새로운 정보를 쏟아내면서 우리에게 시간을 넘어 놀라운 메시지를 전한다.

2만 년 전 아프리카의 한 계곡에서 시작된 인류의 역사. 그 첫 역사를 우리에게 전하는 유물은 탄자니아 올두바이 협곡에서 발견된 돌 찍개이다. 올두바이 찍개는 인간이 가장 처음으로 의식적으로 만든 물건 중 하나로, 이 찍개를 잡는 순간 우리는 곧바로 이 도구를 만든 최초의 사람들과 접촉하게 된다. 도구를 만들면서 인간의 두뇌는 비대칭으로 성장하여 진화를 거듭하기 시작하고, 살던 곳을 떠나 더 좋은 곳을 찾아 여행하며 전 세계로 퍼져가기 시작했다.

또 다른 석기시대의 물건인 '헤엄치는 순록' 조각상은 인간이 필요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예술적 충동을 통해 물건을 만들고 자연과 교감하던 존재임을 알려준다. 파푸아뉴기니에서 발견된 '새 모양 절굿공이'와 마야의 '옥수수 신상'은 1만 년 전, 빙하시대가 끝나면서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고, 한곳에서 ...

추천사 TOP

대담하며 독창적이다. 도판과 글, 새로운 비전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유물들조차 새로운 각도로 보게 한다. 즐거우면서도 정보로 가득한 책.
- 조너선 스펜스 / 역사학자, 뉴욕 타임스 북 리뷰

놀랍다. 그의 이야기는 세계 구석구석으로 우리를 데려가며 서로 다른 문화가 어떻게 소통하고 교역하며 싸워왔는지를 일깨워준다.
- 옵서버

찬란하고 매력적인 문장, 심도 깊은 연구의 결과물이다.
- 가디언

아름답고 빨려들 듯한 책. 인간성을 시각적 역사를 통해 보여준다. 유물 들은 유명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으나 모두 매혹적이며 친근하고 이야기를 전해준다.
- 뉴욕 타임스

이 책은 최근 몇십 년간 쓰인 대중 역사서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야심차며 지적인 새로운 승리다.
- 선데이 텔레그래프

인간은 인간이 만든 것을 통해 정의되는 존재임을 저자는 증명해 보인다. 대영박물관장인 그는 2백만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는 기간 동안 100가지의 유물을 선정하여 인간의 역사를 탐구한다. 강력 추천.
- 라이브러리 저널

대륙과 문화와 시대를 가로지르는 이 책은 왜 세계 박물관들이 오늘날에 도 주요한 교육기관으로 남아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보여준다. 교양 있는 독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월 스트리트 저널

아름다운 도판과 함께 우리의 조상들이 남긴 유물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 대영박물관 관장인 닐 맥그리거 가 각각의 유물에 대해 통찰력 넘치는 설명을 제공한다. 2백만 년 전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세계 모든 인간의 역사를 다룬다.
- 커커스 리뷰

고도로 지적이며 즐겁고 읽는 이를 완전히 빨아들인다.
- 스펙테이터

생생하고 위트 넘치며 통찰력과 충격, 기쁨으로 빛나는 하나의 이야기와도 같은 책.
- 데일리 텔레그래프, '올해의 책'

유물들의 아름다운 사진, 저자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세대를 이어가며 서로 다른 사회들이 맺고 있는 연관성을 추적한다. 아끼고 되풀이하여 읽어야 할 책.
- 이코노미스트

정석으로 씌어졌으면서도 사적이고 유머러스하다. 우리의 편견을 이보다 더 잘 꿰뚫어볼 수는 없으리라.
- 파이낸셜 타임스

2백만 년 전 아프리카로부터 오늘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빤하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럽게 둘러볼 수 있다.
-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책'

최근 나온 책 중에서 가장 큰 깨우침을 준다.
- 인디펜던트

목차 TOP

서문 : 미션 임파서블
추천의 글 : 유물로 말하는 세계사 이야기
머리글

PART1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 것

001. 호르네지테프의 미라
002. 올두바이 돌 찍개
003. 올두바이 주먹도끼
004. 헤엄치는 순록
005. 클로비스 창촉

PART2
빙하시대 이후:음식과 성

006. 새 모양 절굿공이
007. 아인 사크리 연인상
008. 진흙으로 만든 이집트 암소 모형
009. 마야의 옥수수 신상
010. 조몬 토기

PART3
최초의 도시와 국가들

011. 덴 왕의 샌들 명판
012. 우르의 깃발
013. 인더스 도장
014. 옥도끼
015. 초창기 서판

PART4
과학과 문학의 시작

01 ...

본문중에서 TOP

'100가지 유물로 보는 세계사'라는 기획에 원칙을 제시한 사람은 라디오4 책임자인 마크 다마저다. 원칙은 간단했다. 대영박물관과 BBC 관계자가 대영박물관의 수집품 중에서 인류 역사의 시원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약 200만 년이라는 세월을 일목요연하게 둘러볼 수 있는 100대 유물을 선정한다는 것이었다. 100대 유물 가운데는 위대한 예술 작품은 물론 일상에서 사용하던 평범한 물건들도 포함됐다.
(/ p. 13)

대영박물관 소장품만으로 엮었기 때문에 이 책에서 제시된 통일신라의 유물은 '귀면와'뿐이지만, 이 책은 이 기와 한 점을 이야기하면서 통일신라 역사가 갖는 세계사적 위상을 아주 객관적으로, 그러나 문명국으로서 존경을 잃지 않으면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우리 기와에 그런 의미가 담겨 있었던가 새삼 놀라게 될지도 모른다.
(/ p. 16)

몇 차례에 걸친 문화적 번역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는 물건을 엄밀히 조사하고 다시 상상하는 일은 복잡하면서도 불확실한 공정이다. 예를 들어 스페인의 아즈텍 정복은 아즈텍의 와스테카 정복을 은폐시킨다. 역사의 이런 운행 때문에 와스테카 사람들의 목소리는 두 단계, 즉 아즈텍 사 ...

저자소개 TOP

닐 맥그리거(Neil MacGregor) [저]

영국을 대표하는 미술사학자이자 박물관계의 스타로 손꼽힌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하였다. 레딩 대학교에서 예술사와 건축사를 가르쳤고, 미술공예 잡지 [벌링턴 매거진The Burlington Magazine]의 편집인을 지냈다. 1987년부터 2002년까지 영국 런던 국립미술관the National Gallery in London 관장을 맡았고,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영국박물관the British Museum 관장으로 일했다. 2010년에는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에게 영국 최고의 문화훈장인 메리트 훈장Orderof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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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역]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교양, 비즈니스,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권 양서를 번역,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AI 시대, 인간과 일] [당신의 선택은? 글로벌 이슈] [1차 세계대전] [유혹의 기술] [프로파간다] [멘사 논리 퍼즐]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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