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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 모든 청중 앞에서 미치도록 대단한 프레젠터가 되는 법

원제 : The Presentation Secrets of Steve Jobs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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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과학적 분석

에미 상을 수상한 전직 앵커이자, 세계 유수 기업과 CEO의 프레젠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PR 등을 교육하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인 카마인 갈로는 이 책에서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에 숨겨진 비밀을 낱낱이 파헤쳤다. 특히 인지과학, 심리학, 광고홍보, 멀티미디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 과학적인 분석툴을 동원하여 잡스의 노하우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메시지 구성법, 아이디어 전달 방법, 제품이나 기능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는 법, 프레젠테이션을 인상적인 경험으로 만드는 최적의 방법 등을 알려준다. 그리고 평범한 직장인들이 이를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에 응용할 수 있는 비결을 진행 단계별로 마치 잡스가 직접 이야기해주듯이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았다.

출판사 서평

스티브 잡스, 그의 30년 프레젠테이션 노하우와
열정의 불씨를 공유하라!
정보만 채운 지루한 슬라이드 쇼가
청중의 뇌와 심장을 자극하는 설득의 드라마로 바뀐다!

잡스처럼 동료, 상사 고객을 설득하고
잡스처럼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팔기 위한 모든 것!

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파헤친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계의 전설이다. 그는 1980년대 초 매킨토시 공개 행사부터 2010년 아이패드 공개 행사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에 걸쳐 프레젠테이션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정보 전달에 치우친 따분한 슬라이드 쇼 일색이었던 프레젠테이션을, 훌륭한 배경, 적과 영웅, 조연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드라마이자, 새로운 정보, 교육적인 요소, 재미가 어우러져 청중을 설득하고 열광시키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기조연설, 제품 언론 공개 행사 등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지켜본 사람들은 그의 흡인력과 카리스마에 압도당하는데, 이렇게 청중에게 놀라움과 영감, 흥분을 주는 잡스 식 설득 무대는 ‘현실왜곡장(reality distortion field)’이라는 별칭이 붙여질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렇다면 그는 타고난 프레젠터일까? 애플 출신의 미아크 애반젤리스트는 <가디언>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얼핏 보면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검은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남자가 그냥 편안하게 신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상품 홍보, 시연, 사기 진작, 종교적 제의의 의미가 담긴 엄청나게 복잡하고 정교하게 기획된 행사다.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수많은 사람들이 몇 주에 걸쳐 준비하고 조율한 끝에 완성된다”

프레젠테이션의 8할, 이야기 구성에 집중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우선 슬라이드를 만들 파워포인트 프로그램부터 연다. 그러나 저자는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유능한 프레젠터는 프레젠테이션을 이끌어나갈 ‘이야기’ 또는 ‘플롯’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지적하며, 먼저 종이와 펜을 들고 아날로그 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라고 한다. 즉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흥미로운 메시지와 헤드라인을 만들고, 청중이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줄거리를 세우며, 공공의 적을 내세워 드라마를 구성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잡스는 혁신의 선구자이지만 이야기의 형식만큼은 고전극의 탄탄한 힘을 빌린다. 잘 짜인 3막 구조 형식, 적과 영웅의 대립 구도, 절정의 순간 연출 등은 고전극의 전개 방식과 유사하다.
그런데 흥미로운 이야기 구성에 앞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모든 청중이 품고 있는 단 하나의 질문, ‘도대체 내가 왜 이 프레젠테이션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에 답하는 것이다. 잡스는 이 질문에 가장 먼저 답하도록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한다. 지금 청중에게 어떤 문제가 있고, 새 제품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타파하고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 서두에서 분명히 밝혀 청중을 집중시킨다. 특히 ‘적(기존의 문제점, 주로 경쟁사인 IBM)과 영웅(해결책을 제시하는 애플의 제품)’의 대립 구도로 이목을 끌고, 적에 대항하는 영웅의 목표 아래 청중을 결집시킨다.
잡스 식 이야기 구성의 백미는 바로 프레젠테이션의 핵심 메시지, 즉 헤드라인을 만들고 활용하는 기술이다. 그의 헤드라인은 모두 트위터 식으로 만들어진다. 제품의 혜택과 특징을 가장 짧고 인상적인 한 구절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헤드라인을 프레젠테이션에서 세 번 이상 반복 제시하며, 영화나 드라마에서 잊지 못할 인상적인 장면처럼 ‘절정의 순간’을 연출하는 방법으로 메시지를 강력한 정서적 자극과 함께 전달하여 청중의 뇌리에 ‘헤드라인 포스트잇’을 붙여놓는다. 이는 프레젠테이션을 ‘정보 홍수 쇼’로 만들고 청중의 뇌리에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는 일반 프레젠터들이 반드시 익혀야 할 사항이다.

정보전달을 넘은 특별한 경험의 장을 만들어라!

스티브 잡스는 청중과 강력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프레젠테이션을 특별한 체험으로 만든다. 그러나 그의 슬라이드는 결코 복잡하거나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청중 지향적’이다. 텍스트나 차트로 가득한 슬라이드 디자인만 봐오던 우리에게 잡스의 슬라이드는 마치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의 신제품을 처음 봤을 때처럼 놀랍도록 단순한 디자인이다. 군더더기를 모두 버리고 궁극적인 핵심만을 취하는 ‘정교한 단순함’은 잡스가 심취했었던 선 불교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이는 학습력을 높이는 멀티미디어 디자인 이론에 부합하는 형식이기도 하다. 잡스는 흔히 쓰이는 글머리 기호를 아예 생략하고, 텍스트는 최대한 짧게 넣거나 혹은 텍스트 없이 관련 사진이나 그림 등 이미지만을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슬라이드를 만든다. 예컨대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헤드라인으로 맥북 에어를 소개할 당시, 슬라이드에는 서류봉투 위에 놓여 그 크기가 한눈에 가늠되는 맥북 에어 사진 이미지만 실려 있었다. 백마디 말을 한마디 사진으로 압축하여 보여준 것이다. 잡스는 청중이 텍스트가 많고 복잡한 슬라이드 속에서 길을 잃는 대신, 간단하고 시각적인 슬라이드로 청중이 프레젠터에게 집중하도록 만든다.
수치와 전문용어가 남발하기 쉬운 최첨단 전자기기를 소개하지만 잡스는 일반인들의 피부에 와닿지 않는 표현은 결코 사용하지 않는다. 2001년 5GB 아이팟을 소개할 당시 잡스는 ‘5기가바이트’라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숫자를 ‘노래 1000곡을 호주머니에’ 담을 수 있다는, 구체적이고 생활에 긴밀한 의미를 덧입혀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그는 가장 어려운 것을 대중에게 가장 쉽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여기에는 한 잡지 매체가 제시했던 흥미로운 사례도 동반된다. IT 업계의 두 제왕,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가 했던 4개의 프레젠테이션을 단어분석 소프트웨어로 평가하여 누가 더 짧고 쉽게, 명확하게 말을 하는지 승부를 붙인 것이다. 사용하는 ‘단어 수’ ‘단어 밀집도’ ‘어려운 단어 빈도와 난이도’ 등을 기준으로 한 이 평가에서 잡스는 게이츠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할 때는 흔히 쓰이고 잘 알려진 대상과 비교하면서 청중의 뇌에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방식을 쓴다.
잡스는 카리스마로 청중을 휘어잡지만 결코 무대를 독식하지 않는다. 제품을 만들고 유통하는 데 도움을 준 조력자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며, 언론과 고객의 의견을 무대 위로 올려 무대에 다양성과 신뢰를 더한다. 또한 청중의 뇌가 10분이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는 인지과학적 사실을 감안하여, 동영상 자료, 시연, 제품 실물 공개 등의 다양한 장치를 통해 청중에게 계속해서 흥미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뇌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가장 적합한 단위인 ‘3’이라는 사실을 적극 활용하여 주요 정보나 그에 필요한 세부 정보를 모두 3단위로 나누어 제시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를 메시지 전달에 응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무대 연출을 마스터하라!

스티브 잡스는 수천 명의 청중 앞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안방에서 친구들에게 새 물건을 소개하듯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그러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렇게 자연스러운 설득력의 이면에는 고도로 가다듬어진 화법과 열린 바디랭귀지, 지독한 연습이라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인터넷 지도 검색 기능인 아이폰 맵스 시연 당시, 잡스는 주변의 스타벅스를 찾아보고 라떼 4,000잔을 주문하겠다는 장난 전화를 건 적이 있다. 너무도 자연스럽고 위트 넘치는 모습에 청중들은 모두 잡스가 즉흥적으로 장난을 친 줄 알고 한바탕 웃었다. 그러나 실은 각본에 있었던 연기로서 자연스러울 때까지 연습한 것이다. 잡스는 리허설 기간 동안 매우 예민해지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거듭 연습하여 고치는 ‘완벽주의자’이자 지독한 ‘연습 독종’이다. 저자는 어떤 분야든 그 분야의 장인이 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숙련의 시간인 1만 시간을 예로 들며, 스티브 잡스가 10년 주기로 업그레이된 프레젠테이션을 연출한 사례를 들려준다. 또한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 잡스처럼 자연스럽게 무대연출을 하기 위해 주제별 핵심을 숙지하여 각본을 읽지 않고 자연스럽게 프레젠테이션하는 법, 동영상 연습 등의 실용 팁을 함께 제시한다.
잡스는 설명하는 내용만큼이나 전달하는 스타일도 중요시한다. 몸짓과 말투는 사람들에게 남기는 인상의 63~90퍼센트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잡스는 대부분의 프레젠터가 슬라이드나 텍스트에 의존하여, 딱딱하게 정보를 제시하는 것과 달리, 전달 메시지를 대부분 외울 만큼 완벽하게 숙지하고 내내 청중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한다. 따라서 청중에게 일방적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대화하듯이 교감하며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팔짱을 끼거나 연단 뒤에 서는 일 없이, 청중과의 사이에 아무런 벽이 없는 ‘열린 몸짓’을 하고, 내용을 강조하거나 보완하는 손짓을 많이 하여 생각을 더 명료하게 전달한다.
리드미컬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그의 카리스마 화법도 연구 대상이다. 잡스는 내용에 따라 억양의 높낮이, 목소리에 적절하게 변화를 주어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킨다. 핵심적인 내용을 말하는 전후에는 적절하게 침묵을 활용하여 긴장감을 조성하거나 극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살린다. 한정된 시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말하려고 하는 대부분의 프레젠터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사항이기도 한데, 잡스는 이렇게 말을 늦추거나 멈추는 시간까지 고려하여 세심하게 사전 리허설을 한다.
흥미로운 것은 잡스와 같은 프레젠테이션의 천재도 중요한 무대에서 종종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실수나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당황스러운 순간에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한편으로는 위트 있게 대처하는 그만의 요령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요령은 물론 그 뒤에 숨은 대담한 마인드의 비밀을 알려주어 어떤 상황이던 간에 잡스처럼 탁월하게 프레젠테이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 더!’ 스티브 잡스의 열정을 공유하라!

잡스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보고 들었다고 생각했을 때, 예상치 못한 정보를 ‘한 가지 더’ 공개하여 놀래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이 다른 프레젠테이션 책과 차별화되는 ‘한 가지 더’를 말하자면, 프레젠테이션의 방법론과 노하우를 뛰어넘어, CEO로서 그리고 프레젠터로서 스티브 잡스를 성공시킨 핵심인 마인드, 즉 ‘열정’의 근원을 찾아보고 독자들과 잡스 식 열정과 에너지를 공유한다는 것이다. 청중은 열정 없는 메시지나 제품, 열정 없는 프레젠테이션에 결코 감동하지 않는다. 그에게 비판적인 사람들마저 그에게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인 ‘현실왜곡장’의 에너지는 모두 잡스의 열정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이러한 열정은 돈이나 명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혁신적인 사고와 제품으로 ‘우주에 흔적을 남기겠다(put a dent in the universe)’는 사명,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그 비전을 사람들과 공유하겠다’는 선구자적 꿈에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온다. 잡스는 제품을 팔기보다 이러한 꿈과 비전, 미래에 대한 혜택을 팔려고 하며 사람들은 그의 이러한 열정에 감염된다. 저자는 잡스의 사례를 들려주며 자신의 일과 제품, 아이디어, 메시지에 열정을 담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잡스처럼 동료, 상사, 고객을 설득하고, 잡스처럼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팔 수 있는 노하우와 핵심 마인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쥐도록 했다.

추천사

커뮤니케이션 코치이자 비즈니스위크 컬럼니스트인 카마인 갈로는 그의 새로운 저서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에서 애플 CEO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커뮤니케이터로 만든 기술을 소개한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잡스는 제품 소개 행사를 예술로 바꿔놓았다. 이 책은 잡스가 그의 청중을 사로잡았던 비결과 당신이 당신의 회사와 서비스, 제품, 아이디어를 팔기 위해 어떻게 잡스의 기술을 써야하는지를 알려준다.
_비즈니스위크닷컴

전 텔레비전 뉴스 앵커이자, 커뮤니케이션 코치로 거듭난 카마인 갈로는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행적들을 낱낱이 해부하고 조사하여 알아낸 모든 것들을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에 고스란히 담았다. … 이 책은 잡스는 ‘타고난’ 위대한 프레젠터가 아니라, 스토리보드 구성 혹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를 잡는 것부터 시작하여 오랜 연습을 하는 등 엄청난 시간을 들이는 노력파라고 전한다. 또한 잡스는 구태의연하게 강의하듯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웅과 적대자, 해피엔딩과 같은 전통적 구성요소가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며, 저자가 명명한 ‘10분 규칙’, 즉 시연이나 여러 요소들을 사용하여 청중의 집중 한계 시간인 10분마다 다시 청중의 이목을 끄는 법을 사용하는 것을 알려준다.
_[포브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그의 프레젠테이션 무대와 드라마 연출 솜씨를 통해 기업의 언론 공개 행사를 문화 이벤트로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그는 인터넷 시대의 오즈의 마법사와 같다. 그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해냈을까?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의 저자 카마인 갈로는 잡스의 기술을 분석하고 보통 직장인들이 어떻게 그것을 적용할 수 있을지를 알려준다.
_[월스트리트 저널]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의 프레젠테이션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_마틴 린드스트롬Martin Lindstrom, 베스트셀러 [바이올로지Buyology] 저자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은 위대한 프레젠테이션에 숨겨진 구성 체제를 설명하여 자신만의 인터페이스를 쉽게 설계하도록 도와준다.

_클리프 앳킨슨Cliff Atkinson, [프레젠테이션을 부탁해Beyond Bullet Points] 저자

스티브 잡스처럼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터는 없으며,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만큼 그 비법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책은 없다.
_롭 엔델레Rob Enderle, 엔델레그룹

이 책을 읽으면 잡스와 갈로라는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초보든, 전문가든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아이팟에 열광하는 음악팬들처럼 이 책에 열광할 것이다.
_데이비드 미어맨David Meerman, 베스트셀러 [마케팅과 PR의 새로운 법칙The New Rules of Marketing & PR], [인터넷 마케팅World Wide Rave] 저자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머리말 -모든 청중이 열광하는 대단한 프레젠터가 되려면

1막 이야기를 창조하라

1장 아날로그 방식으로 계획을 세워라

글머리 기호의 종말
핵심은 이야기다
냅킨에 그리는 아이디어
위대한 프레젠테이션의 아홉 가지 요소

2장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를 제시하라

불만과 의구심을 잠재운 설득 화법
‘내가 왜 관심을 가져야 하지?’
당신은 당신도 모르게 청중과 독자를 무시하고 있다
제품이 아닌, 꿈과 혜택을 팔아라

3장 목적의식으로 무장하라

저항할 수 없는 잡스 식 흡인력, 현실왜곡장
열정의 근원을 찾아라
더 나은 미래에 자극받는 사람들
애플과 스타벅스의 공통점
‘다르게 생각하세요’

4장 트위터 식 헤드라인을 만들어라

한 줄짜리 헤드라인의 위력
잡스의 헤드라인 활용법
“인터넷의 흥미, 매킨토시의 간편함”
“1,000곡의 노래를 호주머니에”
헤드라인 전쟁의 승자, 키노트

5장 로드맵을 그려라

왜 ‘곰 네 마리’가 아니라, ‘곰 세 마리’인가
애플의 삼발 의자
스티브 발머도 애용하는 3의 법칙
청중의 머릿속에 로드맵을 그려주어라
세계 최고의 연설문 작성자가 선택한 방법
3의 법칙 적용하기

6장 공공의 적을 내세워라

문제 +해결책 = 전형적인 잡스 식 프레젠테이션
CNBC 인터뷰에서 드러난 설득력의 근거
애플교 탄생의 원리
두뇌는 큰 그림부터 본다
짧게, 그러나 가장 정확하게 핵심을 드러내는 법
적대자 : 편리한 이야기 도구

7장 영웅을 드러내라

영웅의 사명
“저는 맥입니다” “저는 PC입니다”
문제와 해결책을 30초 안에
잡스는 컴퓨터가 아닌 경험을 판다

막간극 1 10분 규칙을 엄수하라

2막 경험으로 만들어라

8장 슬라이드를 단순하게 구성하라

맥월드 2008: 단순성의 예술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한마디 메시지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구성의 4원칙
그림 우월성 효과
사진에 대한 잡스의 애정
모든 것을 단순화하라
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

9장 숫자에 옷을 입혀라

“절반 가격에 두 배 빠른 속도”
구체적이고 생활과 밀접하며 상황에 맞는 의미
비유를 통해 숫자를 이해시켜라
숫자 비유 명예의 전당

10장 놀랍도록 생생한 표현을 써라

잡스와 게이츠가 치른 쉬운 영어 시험
잡스 식 단어 사용의 세 가지 특징
청중의 뇌에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법

11장 무대를 공유하라

뇌는 다양성을 원한다
모르는 부분은 전문가에게
최고의 판매 수단, 증언
고객과 언론을 무대에 세워야 하는 이유
조력자들에게 조명을 비춰라
무대에 등장한 또 다른 잡스

12장 시연을 활용하라

좋은 시연의 다섯 가지 요건
역사를 만든 시연
시연 중에 장난 전화를 건 잡스
한 가지에 집중하라
‘놀라움’이라는 극적 요소를 더하라

13장 절정의 순간을 연출하라

예술의 경지에 오른 프레젠테이션
청중의 뇌에 딱 한 가지 주제만 남겨라
단순한 통보를 화제의 뉴스로
프레젠테이션을 특별한 경험으로 바꾸는 비결

막간극 2 스티브 잡스 대신 무대에 서야 한다면

3막 다듬고 연습하라

14장 무대 연출을 마스터하라

무대를 죽이는 초대 손님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보디랭귀지
스타일 있게 말하라
리더처럼 말하고 행동하라

15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라

마술적 무대의 이면
스티브 잡스와 윈스턴 처칠의 공통점
장인을 만드는 마법의 숫자, 1만 시간
동영상으로 연습하라
즉흥 발언 연습의 5단계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는 최고의 처방

16장 적절한 복장을 갖춰라

17장 각본을 버려라

자연스러운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5단계
참고 노트 활용법

18장 즐겨라

사소한 것에 땀 흘리지 마라
이것이 인포테인먼트다(infotainment)!

맺는말 - ‘한 가지 더’
감사의 말
주석

본문중에서

스티브 잡스는 비트와 바이트로 구성된 디지털 세계에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그는 펜과 종이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든다. 말하자면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연극 행사와도 같다. 그래서 갈등, 해소, 악당, 영웅과 같은 연극적·영화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잡스는 마치 영화감독처럼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전에 스토리보드를 그리며, 일반 프레젠테이션과 다른 마케팅 드라마를 연출한다. 잡스는 설명을 달고, 슬라이드를 만들고, 제품을 시연하고, 조명을 점검하는 등 프레젠테이션의 모든 세부 사항을 직접 챙긴다. 그는 어떤 면도 소홀하게 다루지 않는다.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정상급 프레젠테이션 디자이너들이 추천하는 방식대로 종이 위에서 시작된다.
(/ p.26)

사람들은 제품 홍보나 프레젠테이션을 접할 때 “내가 왜 이 제품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라고 자문한다. 따라서 당신의 제품을 통해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다면 그 점을 설명하라. 혹은 그 제품을 통해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다면 그 점을 설명하라. 그리고 당신의 제품을 통해 특정한 일을 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다면 그 점을 설명하라. 이 설명은 초반에 반복적으로 명확하게 해야 한다. 잡스는 설명을 할 때 불분명한 부분을 남겨두지 않는다. 그는 새로운 제품이나 기능 이면에 있는 기술을 설명하기 전에 컴퓨터나 MP3플레이어 혹은 다른 기기 사용에 있어 새 제품을 이용할 때 어떤 개선점이 있는지 분명히 밝힌다.
(/ p.51)

잡스는 PBS에서 제작한 [괴짜들의 승리(Triumph of the Nerds]에서 “저는 23세에 100만 달러, 24세에 1,000만 달러, 25세에는 1억달러가 넘는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재산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돈을 벌려고 일한 적은 없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돈을 벌려고 일한 적이 없다는 말 속에 평범한 프레젠터와 뛰어난 프레젠터를 나누는 비밀이 숨어 있다. 잡스는 죽을 때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멋진 일을 한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뛰어난 프레젠터들은 마음 가는 곳을 따르기 때문에 열정적이며, 그들의 말은 열정을 나누는 수단이 된다. _
(/ pp.62~63)

잡스는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해 한 줄짜리 헤드라인을 만든다. 이 헤드라인은 프레젠테이션, 보도자료, 마케팅 도구를 준비하기 훨씬 전에 계획 단계에서 만들어진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한 번 만들어진 헤드라인을 계속 활용한다는 것이다. 맥북 에어가 출시된 후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The Thinnest notebook in the world)'이라는 헤드라인은 프레젠테이션, 홈페이지, 인터뷰, 광고, 옥외광고, 포스터를 비롯한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그대로 사용되었다. 대부분의 프레젠터들은 회사나 제품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계획단계에서부터 미리 만들어놓은 헤드라인이 없으면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프레젠테이션은 헤드라인을 중심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 pp.74~75)

잡스는 청중에게 미리 말로 로드맵을 그려주었다. 대개 이 로드맵은 3이라는 숫자를 기준으로 구성된다. 즉 프레젠테이션은 3막으로, 제품 설명은 3개 사양으로, 시연은 3부로 나뉜다. 잡스는 1984년 1월 24일 1세대 매킨토시를 출시할 때부터 3부 구성을 좋아했다. 그는 플린트 센터의 무대에 등장해 이렇게 말했다. “컴퓨터 산업에서 지금까지 획기적인 제품 두 개가 나왔습니다. 1977년에 나온 애플 Ⅱ와 1981년에 나온 IBM PC가 그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 번째 획기적인 제품인 매킨토시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 제품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듯 사전 예고는 일종의 로드맵으로서 청중이 이야기를 따라가기 쉽도록 해준다. … 현대의 과학자들은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정보의 수를 서너 개로 본다. 잡스가 요점을 서너개 이상 제시하는 일이 드문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주로 3부 구조를 쓴다. 커뮤니케이션 이론에서 ‘3의 법칙’이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는 사살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pp.86~87)

스티브 잡스는 악당을 만들어내는 데 매우 뛰어나다. 악당은 위험할수록 좋다. 잡스는 적대자(기존 제품의 한계)을 내세운 다음, 삶을 보다 나은 것으로 만들어줄 해결책을 영웅으로 등장시킨다. 다시 말해 애플의 제품은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다. ... 잡스는 광고를 공개하기 전에 몇 분 동안 ‘빅 블루(big blue)’세계 정복의 야욕에 불타는 악당으로 그렸다. 당시 IBM은 ‘빅 브라더(Big brother)’와 비슷한 어감의 빌 블루로 알려졌는데, 잡스는 이점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다음과 같은 소개로 빅 블루를 한니발 렉터(영화 [양들의 침묵]에 등장하는 사이코 살인마 교수-옮긴이)보다 더 위험한 존재로 만들었다.
(/ pp.116~117)

슬라이드에 들어간 단어는 잡스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잡스가 “음악에 대해 이야기합시다”라고 하면 스크린에는 ‘음악이라는 단어만 뜬다. 그리고 아이튠즈를 이야기하면 역시 스크린에는 ’아이튠즈‘라는 단어만 뜬다. 이처럼 슬라이드는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프레젠터가 중요한 내용을 말할 때 스크린에 너무 많은 단어가 보이고, 말하는 단어와 스크린의 단어가 일치하지 않으면 청중은 두 가지를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즉 장황한 슬라이드는 청중의 주의를 분산시킨다. 반면 단순한 슬라이드는 청중이 프레젠터에게 집중하게 만든다.
(/ p.142)

[롤링스톤]기자인 제프 구델은 잡스에게 애플의 미국 시장점유율이 5퍼센트 수준에 머문 것에 대해 질문한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5퍼센트는 미미한 숫자로 인식된다. 그러나 잡스는 다음과 같은 설명으로 그 숫자에 전혀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의 시장점유율은 자동차시장에서 BMW나 벤츠가 차지한 점유율보다 높습니다. 그래도 BMW나 벤츠가 사라질 것이 라고 생각하거나 시장점유율이 낮아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크게 인정받는 브랜드들이지요.” 잡스는 자동차시장의 상황을 빗대어 낮은 시장점유율에 대한인상을 바꾸었다. 애플의 시장점유율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동차 브랜드들의 시장점유율과 비교하여 5퍼센트란 숫자에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덧입힌 것이다.
(/ p.157)

스티브 잡스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소개할 때 흔히 쓰이고 잘 알려진 대상에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그에 대한 몇 가지 예다. ‘애플 TV는 21세기의 DVD 플레이어와 같습니다.’ ‘아이팟 셔플은 껌 한 통보다 작고 가볍습니다.’ ‘아이팟은 카드 한 통 크기만 합니다.’ … 청중은 제품을 특정한 범주에 넣는다. 즉 머릿속 상자에 정리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을 위해 상자를 만들어주도록 하자.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의 뇌에 부담을 주게 된다. 신경과학자이자 에모리대학의 심리학 교수 그레고리 번스에 따르면 “뇌는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이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 않으려 한다. 번스는 “효율성 원칙은 중요한 결과를 낳는다. 뇌는 가능한 한 지름길을 가려고 한다” 고 지적한다. 친숙한 대상과 비교하는 것은 그 지름길을 만들어준다.
(/ pp.176~177)

잡스는 시작하자마자 절정의 순간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드라마를 만들어간다. 그는 아이팟을 공개하면서 차근차근 관련 정보를 제시하다가 결정적인 메시지를 꺼냈다. “아이팟의 최대 장점은 1,000곡을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장한 모든 노래를 항상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은 음악 감상법 의 엄청난 진보입니다. 그러나 아이팟의 가장 멋진 점은 소장한 모든 노래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잡스는 일련의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실물은 여전히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사실, 지금 제 호주머니에 하나가 들어 있습니다!”라고 말하고는 호주머니에서 아이팟을 꺼내 높이 들었다. 청중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는 잠시 기자들이 사진을 찍을 시간을 준 다음 “이 작고 놀라운 기기는 1,000곡의 노래를 넣을 수 있고, 제 호주머니에 쏙 들어갑니다!”라고 말했다.〈뉴욕타임스〉는 당시 기사 제목을 ‘노래 1,000곡을 호주머니에’로 뽑았다.
(/ pp.209~210)

대부분의 프레젠터들은 청중이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원한다는 사실을 잊는다. 반면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을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로 본다. 그는 청중에게 새로운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청중으로서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프레젠터들은 대개 웃지도 않고 순간을 즐기지도 않는다. 그들은 ‘프레젠테이션 모드’로 들어가 정작 중요한 열정을 드러내지 못한다. 반면 잡스는 언제나 무대에서 환하게 웃으며 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놀리는 농담을 던진다.
(/ p.276)

저자소개

카민 갤로(Carmine Gallo)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5.7.26
출생지 미국
출간도서 9종
판매수 8,328권

미국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구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HP, 코카콜라, 링크트인, 엑센츄어, 현대 등 최정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언론 홍보,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세계적 리더와 기업 경영자들에게 어떻게 상대방과 소통하며 설득할 수 있는지를 지도해왔다.
CNN, CBS, CNET에서 15년 동안 TV 앵커와 진행자로 활약하며 에미상을 수상했고,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닷컴 등을 비롯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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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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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티브 잡스 프리젠테이션의 비밀』(랜덤하우스코리아), 『야성적 충동』(랜덤하우스코리아), 『욕망의 경제학』(김영사),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 윈스턴 처칠, 그 불굴의 초상』(21세기북스), 『스냅』(미래M&B), 『불 인 차이나』(에버리치홀딩스), 『금융공황의 시대』(바다출판사), 『그린스펀 버블』(한스미디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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