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7,70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5,67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6,4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바닷가 우체국 : 안도현 시집[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41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9,000원

  • 8,100 (10%할인)

    4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10/6(목)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배송비 : 2,000원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8)

  • 상품권

AD

책소개

"그 어떤 고백도 맹세도 없이
나는 사랑을 하기 위해 살았다고"
삶의 사소한 씨앗에 불어넣는 생명의 더운 숨결

안도현의 여섯번째 시집 『바닷가 우체국』은 『모닥불』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등의 시집에서 보여주었던 밝고 따뜻하며 감성적인 서정시의 세계에 한층 물이 오른 느낌을 자아낸다. ‘시인이 쓰는 시 이야기’에서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그의 시는 “겨울날 볕 잘 드는 사랑방에서 댓살을 다듬고 한지를 자르며 싸드락싸드락 만드는 연 같은 것” “지상과 천상의 다리를 놓는 연날리기와 같은 것”으로 읽힌다. 삶의 곡절을 넉넉히 끌어안는 여유로움과 웃음을 자아내는 넉살, 누구라도 편안히 읽을 수 있는 평이하고 서정적인 세계가 여러 시편에서 따스한 숨결로 다가온다.

이번 시집의 주된 모티프는 퇴색한 지난날의 추억 어린 흔적들에 대한 진한 그리움이다. 바닷가 우체국은 물론, 빛바랜 시골 이발관, 자리젓, 낡은 선풍기, 포장마차, 오래된 우물, 그리고 양철 지붕 같은 정겹고 투박한 옛 풍물들이 시집의 곳곳에서 보인다. 먼 기억 속의 풍경들이 안도현 특유의 애잔한 서정으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러한 시들에서 시인이 길어올리는 두레박엔 도시 문명에 말라버린 인간 본연의 투명한 서정을 되찾아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 자연 친화적인 시편이 유독 눈에 띄는 까닭도 이에 연유하는 것 같다

출판사 서평

안도현의 여섯번째 시집 [바닷가 우체국]은 〈a href=./PL_BookInfo-Start?barcode=9788936420741〉〈font color = "#ff0000"〉'모닥불'〈/font〉〈/a〉 〈a href=./PL_BookInfo-Start?barcode=9788985712071〉〈font color = "#ff0000"〉'외롭고 높고 쓸쓸한'〈/font〉〈/a〉 〈a href=./PL_BookInfo-Start?barcode=9788936421632 〉〈font color = "#ff0000"〉'그리운 여우'〈/font〉〈/a〉등의 시집에서 보여주었던 밝고 따뜻하며 감성적인 서정시의 세계에 한층 물이 오른 느낌을 자아낸다. ‘시인이 쓰는 시 이야기’에서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그의 시는 “겨울날 볕 잘 드는 사랑방에서 댓살을 다듬고 한지를 자르며 싸드락싸드락 만드는 연 같은 것” “지상과 천상의 다리를 놓는 연날리기와 같은 것”으로 읽힌다. 삶의 곡절을 넉넉히 끌어안는 여유로움과 웃음을 자아내는 넉살, 누구라도 편안히 읽을 수 있는 평이하고 서정적인 세계가 여러 시편에서 따스한 숨결로 다가온다.

이번 시집의 주된 모티프는 퇴색한 지난날의 추억 어린 흔적들에 대한 진한 그리움이다. 바닷가 우체국은 물론, 빛바랜 시골 이발관, 자리젓, 낡은 선풍기, 포장마차, 오래된 우물, 그리고 양철 지붕 같은 정겹고 투박한 옛 풍물들이 시집의 곳곳에서 보인다. 먼 기억 속의 풍경들이 안도현 특유의 애잔한 서정으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러한 시들에서 시인이 길어올리는 두레박엔 도시 문명에 말라버린 인간 본연의 투명한 서정을 되찾아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 자연 친화적인 시편이 유독 눈에 띄는 까닭도 이에 연유하는 것 같다.

목차

바닷가 우체국/ 고래를 기다리며/ 연락선/ 제주 자리젓/ 숭어회 한 접시/ 꽃/ 가을, 매미 생각/ 강과 연어와 물푸레나무의 관계/ 생활/ 불구경/ 겨울 편지/ 봄이 올 때까지는/ 이발관 그림을 그리다/ 소풍 길/ 탱자꽃/ 오래 된 우물/ 흔적 / 茅亭 아래/ 낙숫물/ 양철 지붕에 대하여/ 모과나무/ 가을 오기 사흘 전쯤/ 뜨거운 밤/ 이웃집/ 가을/ 귀뚜라미/ 가을의 전설/ 내 살던 옛집 마당에/ 감자 익는 냄새/ 장날/ 山竹/ 진눈깨비/ 홍니/ 무진장/ 천진난만/ 訃音/ 山役/ 모과꽃/ 봄 소풍/ 산벚나무 꽃이 질 때/ 모악산/ 호박꽃에 취하여/ 깊고 푸른 밤/ 반딧불/ 20세기가 간다/ 바람 부는 날/ 낙서/ 가령, 네 눈동자에 눈물이/ 아주 작고 하찮은 것이/ 동백꽃 지는 날/ 단풍나무/ 전 낡은 선풍기/ 늦가을/ 바다의 엉덩이/ 책/ 태극기를 달면서/ 12월 저녁의 편지/ 시가 씌어지지 않는 밤

시인이 쓰는 시 이야기 | 언어의 게임

본문중에서

사랑이여, 나는 왜 이렇게도 아프지도 않는 것이냐
몸 속의 아픔이 다 말라버리고 나면
내 그리움도 향기나지 않을 것 같아 두렵다.
_「꽃」 부분

가을로 접어들자 단풍나무는
자기 몸에다 전향서를 쓰고 있었다.
너무 냉정해서
내가 말을 걸어볼 틈도 없었다.
_「단풍나무」 전문

12월 저녁에는
마른 콩대궁을 만지자

콩알이 머물다 떠난 자리 잊지 않으려고
콩깍지는 콩알의 크기만한 방을 서넛 청소해두었구나

여기에다 무엇을 더 채우겠느냐

12월 저녁에는
콩깍지만 남아 바삭바삭 소리가 나는
늙은 어머니의 손목뼈 같은 콩대궁을 만지자
_「12월 저녁의 편지」 전문

내 시는 아무래도 겨울날 볕 잘 드는 사랑방에서 댓살을 다듬고 한지를 자르며 싸드락싸드락 만드는 연 같은 것이어야 겠다. 내 시쓰기는, 지상과 천상의 다리를 놓는 바람의 게임, 즉 연날리기와 같은 것이어야 겠다. 연을 날릴때는 당연히 얼레를 잡은 손은 연줄을 풀어야 할 때 풀고 당겨야 할 때 당길 줄 알아야 하는 법. 그렇다면 나도 내 손에서 언어를 풀 때는 풀고 당길 때는 당길 줄 아는 시인이어야겠다.
_「언어의 게임」 부분

저자소개

안도현(安度眩)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611215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 『연어 이야기』 『관계』, 동시집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산문집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안도현의 발견』 『잡문』 『그런 일』 『백석 평전』 등을 펴냈다. 1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총 30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9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시/에세이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8.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