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삼성카드 6% (6,77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6,8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5,0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5,7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호밀밭의 파수꾼

원제 : The Catcher in the Rye
인터파크추천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2,65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선정도서

정가

8,000원

  • 7,200 (10%할인)

    4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   (도서산간 제외)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이상품 포함 1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381)

    • 사은품(8)

    라이브북

    출판사 서평

    “같이 있는 사람 없어. 나하고 나 자신, 그리고 또 나뿐이지.”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전 세계 청춘들을 열광하게 한 성장 소설!


    ▶ 랜덤하우스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작품
    ▶ 미국 도서관 최다 대출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 “현대 문학의 최고 경지에 이른 작품.”―윌리엄 포크너(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20세기 미국 문단의 이단아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은 사립학교의 문제아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십대들의 언어를 그대로 옮긴 듯한 욕설과 비속어 속에 위트를 간직한 문장으로 청춘만이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를 녹여 낸 이 소설은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콜필드 신드롬’을 일으켰고, 홀든 콜필드라는 이름은 반항아의 대명사가 되었다. 전통적인 성장 서사가 자아의 발견과 성찰에 집중하고 있다면, [호밀밭의 파수꾼]은 인간 존재를 특징짓는 공허함과 소외 그리고 위선적인 기성세대에 대한 예민한 성찰을 보여 준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누적 판매 7,000만 부를 기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이래 헤세의 [데미안], 오웰의 [동물 농장]과 함께 100쇄를 돌파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 “잘들 퍼자라. 이 바보들아!” 학교를 떠나며 시작되는 방황의 기록

    사립학교 학생인 홀든 콜필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퇴학을 통보받는다. 퇴학 사유는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았기 때문인데, 그 이면에는 열일곱 살 소년을 뒤덮은 성장기의 혼란이 자리하고 있다. 변호사인 아버지, 할리우드의 극작가인 형과 함께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홀든은 기성세대의 속물근성과 위선에 염증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런 그에게 사립학교 펜시는 밖에서 볼 때 선망의 대상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치기 어린 동급생들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학부모의 지위에 따라 학생들을 차별하는 견딜 수 없는 곳이었다. 홀든은 학교에 선처를 호소하는 대신 퇴학을 통고하는 편지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뉴욕 거리를 헤매기로 마음먹는다. 여기에 존경하는 선생님 댁에서의 하룻밤, 여동생 피비의 애정 어린 간섭이 더해지며 그의 여정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 청춘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가득 찬 작품

    ‘홀든은 불만이 너무 많다.’ 1951년 [호밀밭의 파수꾼] 이 출간되었을 당시, 기성세대는 주인공 홀든을 이해하지 못했다. 명문 기숙학교에서 퇴학당한 문제아 홀든 콜필드의 독백으로 펼쳐지는 이 소설은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삐딱한 태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래보다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로, 학부모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학생을 차별하는 교사들을 비판하고, 오로지 이성 관계에만 몰두하는 동급생들에게 냉소를 보내는 홀든의 모습은 오히려 젊은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한편 그는 기성세대에는 반감을 드러내지만 어린 아이들을 대할 때면 한없이 여린 마음을 들키고 마는 순수함을 간직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데이트를 하러 가는 룸메이트를 대신해 작문 숙제를 해 줄 때도 그는 세상을 떠난 동생 앨리와의 추억이 깃든 야구 글러브를 소재로 선택한다. 그리고 막내 여동생 피비에게는 무조건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다정한 오빠이기도 하다.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어 아이들을 지켜 주고 싶다고 대답하는 홀든의 모습에서 약자에게 기꺼이 애정과 연민을 품는, 청년기의 특권과 같은 감수성이 드러난다.

    ■ 예술가들의 영감이 된 세기의 베스트셀러

    [호밀밭의 파수꾼]은 출간 당시 퇴학당한 문제아라는 소재와 거침없는 속어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지금은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동시에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책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그 영향은 음악 영화 등 문화예술계에서 두드러졌는데, 사이먼 앤 가펑클,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빌리 조엘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워터프런트」, 「에덴의 동쪽」을 연출한 엘리아 카잔 감독이 소설을 영화화하고자 했으나, 샐린저가 “주인공 홀든이 싫어할까 봐 두렵다.”라는 이유로 거절한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래서 [호밀밭의 파수꾼]을 직접 각색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영화들이 많은데, 「파인딩 포레스터」의 주인공이자 천재 작가 포레스터는 단 한 편의 걸작을 남기고 은둔 생활에 들어간 샐린저를 모델로 했다고 알려져 있다. 매력적인 반항아라는 소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 온 [호밀밭의 파수꾼] 속 홀든의 목소리는 여전히 그 생생함을 잃지 않고 독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호밀밭의 파수꾼]에 숨겨진 비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판 [호밀밭의 파수꾼] 표지에는 작가의 사진도 작품의 내용과 어울리는 명화도 없다. 게다가 뒤표지에는 한 줄의 설명도 싣지 않아 세계문학전집에 수록된 다른 타이틀과 확연히 구별된다. 표지에 드러나는 이런 특징은 1951년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출간된 [호밀밭의 파수꾼] 초판본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당시 샐린저는 자신의 사진이 뒤표지에 인쇄된 것을 보고 경악했고, 결국 출판사와 협의하여 사진을 삭제한 판본을 다시 출간하기에 이른다.
    마찬가지로 국내 최초 정식 계약 판본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호밀밭의 파수꾼] 역시 2001년 초판에는 표지 그림이 있었으나 후에 샐린저 재단의 요구로 표지 그림과 저자 약력을 삭제한 지금의 표지로 변경되었다. 이 대목에서 샐린저만의 독특한 작가적 개성을 엿볼 수 있는데, 자신의 작품에 단 한 줄의 해석과 수식어도 허용하지 않는 강한 자의식과 작품 외적인 것으로 평가받기를 거부하는 작가적 자존심이 그것이다. 즉 샐린저는 작품 자체만으로 독자와 소통하기를 원했던 것인데, ‘아무것도 더하지 않은’ 표지는 샐린저를 대변하는 또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목차

    호밀밭의 파수꾼 9

    본문중에서

    정말로 이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아마도 가장 먼저 내가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끔찍했던 어린 시절이 어땠는지, 우리 부모님이 무슨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태어나기 전에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와 같은 데이비드 코퍼필드 식의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이야기들에 대해서 알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난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 싶지가 않다. 우선 그런 일들을 이야기하자니 내가 너무 지겹기 대문이고, 그렇게 시시콜콜하게 이야기 했다가는 부모님이 뇌출혈이라도 일으킬 것 같기 대문이다. 부모님은 그런 일들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이 예민하셨다. 특히 아버지는. 두 분 모두 좋으신 분들이지만-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끔찌할 정도로 과민한 분들이니까. 더군다나, 난 여기서 따분하기 그지없는 자서전을 쓰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저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요양을 가기 전에 일어났던 어처구니 없는 일들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것분이다. 그러니까 이건 전부 형인 D.B에게 털어놓았던 이야기이다. 형은 할리우드에서 살고 있다. 그곳은 이 지저분한 곳에서 그다지 멀지 않았고, 형은 주말마다 나를 만나러 오곤했다. 다음달에 이곳을 떠나 집으로 돌아갈 때도 형이 날 데려다 줄 것이다. 형은 막 재규어를 샀다. 시속 2백 마일을 달릴 수 있는 차로 값은 무려 4천 달러. 형은 지금은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예전엔 그렇지 못했지만, 그래도 집에있었던 그때가 진정한 작가였다.

    [비밀 금붕어]라는 굉장한 단편집을 썼는데, 아마 들어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단편집에서 단연 최고는 [비밀 금붕어]였다. 자기가 번 돈으로 금붕어를 샀기때문에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한 꼬마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그 소설에 매우 감동했다. 하지만 지금 형은 변절해서 할리우드에 있다. 영화는 내가 정말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다. 내 앞에서 제발 영화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이 이야기를 펜시 고등학교를 떠나던 그날부터 시작하고 싶다. 펜시 고등학교는 펜실베니아에 있는 애거스타운에 위치한 학교로, 아마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 학교의 광고를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수천 개의 잡지에 광고하고 있는데, 웬 잘난 첫하는 녀석이 말을 타고 울타리를 뛰어넘는 사진. 그 광고를 보면 마치 이 학교에 들어오면 내내 폴로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난 이 근처에서 말이라고는 꼬리도 본 적이 없다. 말을 타고 있는 녀석의 사진 밑에는 이런 말이 쓰여져 있다.[1888년 이래로 우리는 건전한 사고 방식을 가진 훌륭한 젊은이들을 양성해 내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웃기지도 않는다. 훌륭한 젊은이들을 양성한다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 이곳은 다른 학교들과 별다른 차이도 없다. 더군다나 눈을 씻고 찾아봐도 건전한 사고 방식을 가진 훌륭한 젊은이들이라고는 본 적이 없다. 어쩌면 한두 명쯤은 있을지도 모른다. 많아야 그 정도일 것이고, 그나마 이 학교에 들어오기 전부터 그렇게 훌륭한 학생이었을 테지.
    (/ pp.9~11)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Jerome David Saling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19.01.01~2010.01.27
    출생지 미국 뉴욕
    출간도서 10종
    판매수 47,490권

    샐린저는 미국 뉴욕에서 성공한 유대인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나타나는 중심인물들 대부분처럼 그의 가족은 중상층의 비교적 안락한 삶을 누렸다.
    일찍이 연극에 관심과 재능을 보였던 샐린저는 작가의 길로 들어서면서, 출판 거절의 편지를 수없이 받으면서도 계속 소설을 써냈다. 그의 대표작 [호밀밭의 파수꾼]은 10년이라는 잉태기를 거쳐 1951년 7월 16일에 출간되면서 미국의 소설가 J.D. 샐린저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샐

    펼쳐보기

    생년월일 1965~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교수와 광인》, 《호밀밭의 파수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책의 연관기사(4건)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민음사)(총 412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379권)

    펼쳐보기

    이 상품의 패키지(총 1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6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7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