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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문화여행 가이드 제4권.각 장마다 위로 펼쳐지게 디자인 된 큰 지도가 그 도시를 대표하는 명소와 맛집, 분위기 있는 카페, 작은 골목길까지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로마를 대표하는 60군데의 명소와 엄선된 200군데의 식당, 카페, 찻집, 바, 극장, 콘서트장, 백화점, 시장, 호텔들을 로마 감상의 비결, 조언과 함께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저렴한 가격대부터 소개한 주요 정보는, 예산을 적절하게 관리하면서 로마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로마의 진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세계 유명 도시를 격조 높게 돌아볼 수 있는 가이드북 '세계도시 문화여행 가이드'(전6권)가 출간됐다. 기존의 여행서들이 나라별 또는 대륙별로 되어 있다면 이 책은 본격 '도시' 여행서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프랑스 갈리마르사의 치밀한 자료 조사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최신 관광 정보와 최고급 수준의 디자인은 기존 여행 서적들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실용성과 휴대성, 고급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의 안내에 따라 "각 도시의 박물관, 카페, 시장 등을 거닐다보면 그 도시의 정신을 발견할 것"([르피가로], 프랑스)이며, 군더더기 없는 "저널리스트적인 문체"는 여행객의 감상을 방해하지 않을 뿐 아니라 "바쁜 여행객들에겐 필요한 곳만 요긴"([르몽드], 프랑스)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세계도시 문화여행 가이드' 시리즈는 해외 여행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파리, 뉴욕, 런던, 로마,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등 6대 도시를 1차 출간, 전세계 11개국에서 동시 출시했다.

'세계도시 문화여행 가이드'시리즈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나라 중 프랑스, 미국, 영국, 이태리, 스페인 등 5개국을 선정해, 그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 즉 파리, 뉴욕, 런던, 로마, 베네치아, 바르셀로나를 여행자의 입맛에 맞게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각국의 도시를 대표하는 명소와 곳곳에 숨은 맛집, 분위기 좋은 카페, 전통 있는 극장과 콘서트장, 시장, 호텔들을 주소와 전화번호, 가격대, 영업시간까지 꼼꼼하게 안내해, 값싼 선술집에서부터 고급 명소까지 자신의 예산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도시를 A, B, C, D, E, F, G, H 등의 구역으로 나누어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이 만약 파리의 A구역이라면 그 구역의 명소와 맛집, 카페, 시장, 호텔 들의 주소와 전화번호, 영업시간, 가격대까지 꼼꼼하게 안내하는 한편 A구역의 지도까지 곁들여 친절히 가이드하고 있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책을 보고, 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이 나라, 저 나라를 다녀왔지만 정작 자신이 머물렀던 도시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눈도장만 찍고 오거나 확인만 하고 오는 경우가 많았다는 아쉬움이 그것이다. '세계도시 문화여행 가이드'는 이러한 갈증을 단숨에 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현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각 구역별로 뒷골목까지 상세히 그려진 지도와 정보는 자신의 개성에 맞게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도시 문화여행 가이드'는 잦은 해외 출장을 다니는 비즈니스맨들에게도 아주 유용하다. 휴대가 간편해, 저녁에 한 잔 하고 싶을 때, 잠깐 짬이 나서 방문한 도시의 명소를 찾아가고 싶을 때, 뒷골목까지 상세히 소개된 가이드와 지도만 펼치면 어디든 찾아갈 수 있다. 각국의 언어와 풍습, 전통을 배우고자 하는 유학생들에게도 편리하고 간편하게 쓰일 것임은 두말할 나위없다.

로마 전체 지도 / 로마의 지하철과 철도 노선도

A 피오리 광장 / 판테온 / 나보나 광장
B 바티칸 / 카부르 광장 / 프라티
C 테스타치오 / 아벤티노 / 트라스테베레 / 게토
D 트리덴테 / 포폴로 광장 / 빌라 보르게제
E 퀴리날레 / 에스퀼리노 / 테르미니 역
F 카라칼라 목욕탕 유적지 / 산 조반니 / 콜로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