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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우치다 시게루의 작품집. 쌀겨가 든 일본 베게에서 착안해 만든 무정형의 의자 '프리폼 체어'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그의 작품들은 변화하는 시대와, 하지만 변하지 않은 문화와 정신의 아키타이프, 그리고 지금이라는 시간을 디자인에 담아 왔다.
이 책은 사람과 가구가 소통하는 공간에 대해 말하는, 우치다 시게루의 30년 디자인 철학과 대표 작품들을 소개한다. 1960년대 일본 실내 디자인의 발아기에서부터 동양인으로는 처음 디자인 메이커 '애크미'에 이름을 올린 지금까지, 그의 '인간이 있는 공간'과 '인간과 관계하는 디자인'의 철학을 인터뷰 형식으로 보여준다. 대표 작품의 화보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애크미 : 1985년 설립된 디자인 메이커로, 당대 최고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만을 엄선해 작품을 제작한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안토니오 가우디 등 단 60명의 쟁쟁한 디자이너들이 이 리스트에 올라 있다.
목차
1. 원점, 프리폼 체어
1968년 문제와 디자이너
프리폼 체어의 배경
이성적인 가구
공간에서 태어난 가구
한방의학적 디자인의 제안
프리폼 체어의 탄생
2. 공간으로 스며드는 가구
공간과 가구
원형에 다가가는 디자인
자의성을 배제히다
야먀모토 요지 부티크
어둠을 만드는 조명
'맴피스'와 뉴욕의 개인전
서랍의 공간
3. 두 호텔에 담은 도시와 인간
알도 로시와의 만남
건축과 인테리어의 차이
색채의 활용
4. 다실을 둘러싼 디자인
첫 번째 다실
'시간'을 만드는 공간
속성을 버리다
다실의 원리
벽이 없는 다실
일본 문화의 양면성
다실은 가구인가?
5. 옷을 갈아입는 가구
'가구'라는 도구
도구의 문화와 계절감
미세한 감각
부드럽고 자유롭게
6. 자유로움으로의 회귀
지금을 디자인하다
빛, 색채, 투명함
미닫이문의 문화와 개방성
커뮤니케이션을 만드는 가구
부분으로 의도된 전체
글을 마치며
작품 목록
1968년 문제와 디자이너
프리폼 체어의 배경
이성적인 가구
공간에서 태어난 가구
한방의학적 디자인의 제안
프리폼 체어의 탄생
2 ㅣ 공간으로 스며드는 가구
공간과 가구
원형에 다가가는 디자인
자의성을 배제하다
야마모토 요지 부티크
어둠을 만드는 조명
<멤피스>와 뉴욕의 개인전
서랍의 공간
3 ㅣ 두 호텔에 담은 도시와 인간
알도 로시와의 만남
건축과 인테리어의 차이
색채의 활용
4 ㅣ 다실을 둘러싼 디자인
첫 번째 다실
<시간>을 만드는 공간
속성을 버리다
다실의 원리
벽이 없는 다실
일본 문화의 양면성
다실을 가구인가?
5 ㅣ 옷을 갈아입는 가구
<가구>라는 도구
도구의 문화와 계절감
미세한 감각
부드럽고 자유롭게
6 ㅣ 자유로움으로의 회귀
지금을 다지인하다
빛, 색채, 투명함
미닫이문의 문화와 개방성
커뮤니케이션을 만드는 가구
부분으로 의도된 전체
글을 마치며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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