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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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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우체부 아저씨가 고전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전해 주는 여섯 통의 진짜 크리스마스 카드!

    《우체부 아저씨 시리즈》(전3권)는 작가 앨런 앨버그가 우체부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내 자넷 앨버그와 함께 5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세상에 내놓은 책입니다. 어린 딸이 편지 더미를 가지고 노는 것에 착안하여 1986년에 출간한 이 시리즈의 첫 번째 권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는 ‘어린이책의 역사에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명작이 된 작품’이라는 타임스의 극찬을 받았으며,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커트 매쉴러 상’을 수상하고 21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권이 팔려 나갔습니다.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는 그 두 번째 권으로, 더욱더 다양해진 편지와 풍성한 이야기로 어린이를 찾아갑니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는 까닭은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느껴지는 운율감 있는 문장과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 그리고 무엇보다 동화 속 친구들에게 배달된 편지를 직접 꺼내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쪽에는 크리스마스가 되어 여러 고전 동화의 주인공들에게 편지를 배달해 주는 우체부 아저씨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가 있고, 마주보는 쪽에는 실제 편지의 겉모습처럼 동화 속 주인공이 직접 쓴 듯한 글씨로 받는 사람의 주소와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우표 위에 찍힌 소인에는 편지가 접수된 날짜와 우체국 이름이 표시되어 있어, 전자우편에만 익숙해져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편지의 형식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장을 넘기면 봉투 안에 직접 꺼내볼 수 있는 편지가 들어 있어, 마치 직접 편지를 받은 것 같은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카드’에서부터 ‘크리스마스 신문’, ‘늑대 감시원 안내서’, ‘주사위 놀이’, ‘조각 그림 맞추기’, ‘만화경 엽서’ 등 다양한 종류의 편지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림 형제의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 <빨간모자>, <헨젤과 그레텔>, <생강빵 아이>, <아기 돼지 삼형제>와 영국 전래 동요 모음집 <마더 구즈>에 나오는 ‘험프티 덤프티’, 미국의 민속 시가 <옛날 옛날에 파리 한 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살았는데요> 등 다양한 고전 동화의 주인공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전개되는 구성 역시 아이들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자기가 알고 있는 주인공들을 찾아보는 재미와 함께, 고전을 다시 읽고 재해석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냄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책에 들어 있는 여섯 통의 다양한 편지!

    1. 금발머리와 여동생이 아기곰과 동생 곰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 (동화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

    우체부 아저씨가 맨 처음 들른 곳은 곰 세 마리네, 아니 네 마리네 오두막이에요. 아기곰에게 귀여운 동생 곰이 생겼거든요.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에서 곰 가족의 의자를 망가뜨려 미안하다고 사과 편지를 보냈던 금발머리가 예쁜 동생과 함께 아기곰과 동생곰에게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멋진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냅니다. 그래도 아직은 글씨가 삐뚤빼뚤하네요.



    2. 늑대가 빨간모자에게 보낸 ‘조심해’ 주사위 놀이판 (동화『빨간모자』)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비틀비틀 뚱뚱보 마을에 사는 빨간모자 아가씨네 집이에요. ‘특급우편’이라고 적힌 봉투 속에 재미난 주사위 놀이판이 들어있어요. 숲 속에서 길을 잃은 헨젤과 그레텔이 집까지 무사히 찾아가게 도와주는 놀이예요. 그런데 보낸 사람이… 앗, 무시무시한 늑대! 추신에는 ‘나는 이제 착한 늑대가 되었습니다.’ 라고 적혀 있는데, 과연 정말일까요?



    3. 왕실 기병대에서 병원에 입원한 험프티 덤프티에게 보낸 카드와 ‘조각 그림 맞추기’ (영국 전래 동요 모음집『마더 구즈』, 험프티 덤프티)

    자전거를 타고 구불구불한 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병원이에요. 병원에는 담벼락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험프티 덤프티가 누워 있어요. 편지를 열어 본 험프티 씨는 너무 기뻐하다가 그만 침대에서 떨어져 다시 머리를 다치고 말았어요. 봉투 안에는 왕실 기병대










    에서 보낸 재미난 ‘조각 그림 맞추기’가 들어 있었거든요.



    4. 주물럭주물럭 빵집에서 꼬마 생강빵에게 보낸 ‘장난감 마을 크리스마스 신문’(동화『생강빵 아이』)

    네 번째로 아저씨가 들른 곳은, 꼬마 생강빵이 살고 있는 양철 문이 달린 과자상자예요. 편지 속에는 주물럭 빵집에서 보낸 <장난감 마을 크리스마스 신문>이 들어 있어요. 신문에는 ‘숨은 그림 찾기’, ‘풍선 터트리기 게임’, ‘쭈글쭈글 할아버지의 추리 게임’과 ‘도둑 돼지 저금통’ 등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가 한가득 들어 있지요. 게다가 책 속에 또 하나의 공짜 책이 들어 있답니다.



    5. 늑대에게 황급히 배달된 ‘늑대 감시원 안내서’ (늑대가 나오는 모든 동화)

    아저씨가 온몸을 와들와들 떨며 눈보라를 헤치고 도착한 곳은, 늑대 소굴! 늑대에게 온 것은 위장의 천재인 늑대를 알아보고 피하는 방법을 상세히 적어 놓은 ‘늑대 감시원 안내서’였어요. 보낸 사람은 바로 빨간모자 아가씨와 할머니예요. 하지만 일이 잘 끝나서 늑대와 아기돼지 삼 형제, 꼬마 붉은암탉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6. 동화 나라 친구들이 싱글벙글 우체부 아저씨에게 보내는 재미난 ‘만화경 엽서’

    우체부 아저씨가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산타할아버지가 요정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작업장이에요.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한 아름 가지고 왔지요. 그런데 산타할아버지도 싱글벙글 우체부 아저씨에게 편지를 주었어요. 그건 바로 동화 속 친구들이 아저씨에게 보낸 재미있고 놀라운 만화경 엽서였답니다. 문틈으로 들여다보니 이런 말이 적혀 있네요. “싱글벙글 우체부 아저씨, 고맙습니다.”

    저자소개

    앨런 앨버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8~
    출생지 영국
    출간도서 5종
    판매수 7,706권

    1938년에 태어난 앨런 앨버그는 선더랜드 교육대학을 졸업한 뒤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앨런은 부인인 자넷과 함께 어린이 책을 만들어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1986년에 나온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으며, 오늘날까지도 어린이 책의 역사에서 두고두고 칭송되는 걸작 그림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에서 문학 교육을 전공했고, 지금은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어린이 문학과 문학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의 길을 여는 새벽별 하나], [시의 숲에서 세상을 읽다], [다시 쓰는 문학 에세이], [빛깔이 있는 현대시 교실], [문학 교육의 길 찾기], [숲에서 어린이에게 길을 묻다]들이 있고, [문학이론과 문학교육],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 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자넷 앨버그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4-1994
    출생지 영국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자넷은 1944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앨런과 자넷 두 사람은 선더랜드 교육대학에서 처음 만나 1969년에 결혼했습니다. 교육대학 졸업 후 앨런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자넷은 그래픽 디자인 공부를 다시 한 뒤 책과 잡지에 오랫동안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뒤 그림책을 시작하여 [복숭아, 배, 자두]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나중에는 남편인 앨런과 함께 어린이 책을 만들어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1986년에 나온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는 두 사람이 5년 동안이나 공들여 만든 작품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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