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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만화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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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박석환
  • 출판사 : 살림
  • 발행 : 2005년 11월 05일
  • 쪽수 : 128
  • ISBN : 895220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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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코믹스 만화에게 바치는 애정의 서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하는 학원?판타지 만화를 지칭하는 코믹스 만화는 1988년 주간 만화 잡지 ??아이큐점프??와 1991년 창간된 ??소년챔프??와 함께 등장했다. 성인 위주의 무협?액션 만화가 주류였던 시절에 등장한 이 두 잡지는 만화가의 담당기자제, 주간 연재, 저가 잡지, 연재 후 만화책 발행, 잡지를 통한 만화책 판촉 등 일본식 만화 잡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대본계 만화(성인 남성 취향의 무협?액션 만화)가 주류를 이루었던 시절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잡지 시스템이나 공모전을 통해 등용한 코믹스계 만화의 신진 작가 세력은 기존의 만화가 선배들과 달랐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만화를 즐기며 생산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1980년대의 만화운동권과는 달리 이데올로기 문제에서도 자유로웠기 때문에 만화 동인회를 구성하고 동인지를 생산하는 등 새로운 또래문화를 일으켰다. 이들은 주로 잡지를 통해 작품을 연재하다가 그것을 후에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수순을 밟았다.

    그러나 대상 독자들이 ‘성장’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 소년들이기에 학원폭력과 선정성(성적인 묘사나 표현의 의미로만 제한해서)을 주 특징으로 하는 코믹스 만화는 1997년에 청소년보호법이 발효되면서 판매가 위축되기 시작했다. 때마침 발발한 외환위기 사태도 고용 불안정에 따른 소자본 창업 열풍을 일으켜, 책대여점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코믹스 만화는 판매용에서 책대여점 보급용으로 전환되었고, 따라서 ‘잡지 연재를 거친 후 단행본으로 출간한다’는 코믹스계 만화 및 출판사의 전략도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이 시기 이후에도 초고속통신망 구축과 인터넷 PC의 보급,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 등으로 이전 시대에 만화책이 가졌던 오락으로서의 기능은 급감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일본 만화 시장의 최대 호황기가 만들어 낸 걸작들을 헐값에 사들여 와 판매함으로써 막대한 이익을 남겼던, 그리고 국내의 좋은 작품의 생산보다는 다량의 작품 생산에만 몰두했던 국내 만화 잡지의 시장이 가진 문제까지 겹쳐졌다. 태생적으로 일본 만화에의 의존도를 벗어나지 못했던 코믹스 만화계는 지금, 최근 10년의 호황을 뒤로 하고 위기에 처해 있다.



    만화가 학생들의 가장 신나는 오락거리였던 시대가 있었다. 만화 잡지가 서점에 깔리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달력을 쳐다보던 시대,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만화방에 몰려가 라면을 먹으며 만화 보는 것에 열중하던 시대. 이 책은 그 시대의 중심에 있던 코믹스 만화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코믹스 만화의 탄생과 위기, 특징과 문제점에 대해 대표적인 작품들을 예로 들어가며 설명한다. 개별 작품들에 대한 분석, 그것이 탄생한 시대적 상황 등 미시적 시각에서뿐 아니라 한국 코믹스 만화 시장이 가지는 문제점 및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코믹스 만화계에 부여된 과제까지 저자의 시각을 따라가다 보면 ‘코믹스 만화’라는 이름을 가진 제국의 흥망성쇠기를 읽은 기분이 든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코믹스 만화들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쉽게 이해함과 동시에, 우리 만화의 긍정성을 믿고 깊은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코믹스계 만화의 문을 열기 전에

    코믹스계 만화의 성공과 위기

    코믹스계 만화가 욕망하는 것들

    코믹스계 만화의 태생적 한계를 넘어

    코믹스 만화의 신세계를 위해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3
    출생지 전남 무안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73년 전남 무안 출생. 청소년기에는 만화로 세상을 배웠고 대학에서는 문학과 방송을, 대학원에서는 문화연구와 기호학을 공부했다. 성균관대학교 언론학 석사, 세종대학교 대학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박사과정. 1997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로 등단해 만화평론가로 활동중이다. [국민일보]를 시작으로 [한국일보], [동아일보] 등의 신문과 잡지,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만화 리뷰를 연재했으며, 코믹플러스와 시공사에서 10여 년간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담당했다. 현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차세대 만화창작역량 강화와 해외 시장 개척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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