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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내다의 유명한 아동 작가, 로슬린 스왈츠의『몰 시스터즈』시리즈 5권을 패키지로 묶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1~3세를 위한 그림책으로, 유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EQ지수와 NQ지수에 초점이 맞추어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색연필로 섬세하게 그려진 정감있는 그림은 유아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몰 시스터즈』는 학습이 목적이 아니라서, 유아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매일 노는 것이 일상인 두더지 자매는 하루 종일 꽃속에 파묻혀 킁킁 향기를 맡거나 가까운 냇가에서 나뭇잎에 배를 타고 노는 등 어처구니 없는 일들만 하고 지냅니다. 마치 유아들과 흡사한 모습을 옮겨 놓은 것 같아, 보는 내내 빙그레 웃을 수밖에 없습니다.

<두더지 자매>시리즈 B세트 5권 발간

지난 8월 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나다의 유명한 동화작가 로슬린 스왈츠의 아름다운 동화 <두더지 자매> B세트가 출간되었다. 현재 <투니버스>에서 인기리에 상영중인 동명 애니메이션의 원작인 <두더지 자매>시리즈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환상적이고 섬세한 일러스트와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마음을 재미있고 아름답게 그려내 캐나다에서 극찬을 받은 아동창작동화이다.




상상력과 호기심보다 좋은 영양분은 없다

<두더지 자매>는 캐나다의 유명한 동화작가 로슬린 스왈츠의 10권으로 구성된 유아들을 위한 창작동화다. 이 동화는 인지발달을 위한 동화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 유아동화 시장에 새로움을 선보일 작품성과 내용성을 겸비한 작품이다. 즉 그간의 아동물들이 외적 성장에 주목한 인지 발달류의 책들이었다면 <두더지 자매>는 EQ지수, 사고력, 창의력 등에 초점을 맞춘, 우리 아이들의 내적 성장에 중요한 키워드인 것이다. 유아들의 감수성과 섬세함, 호기심과 상상력은 놀랍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이것을 자극하고 키워주는 일이 EQ지수, 사고력, 창의력을 키워주는 빠르고 올바른 길이며, <두더지 자매>는 바로 이 지점에 서 있다. 이 책의 짧은 문장들은 유아들에게 적합하도록 신중하게 선택되어져 있다. 그리고 이 짧은 문장들은 활기차면서도 섬세한 그림에 따라 신중하게 인도되며, 어린 독자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아이들의 성장에서 상상력과 호기심보다 좋은 영양분은 없다.



<두더지 자매>의 흥미진진하고 사랑스러운 모험 이야기!

<두더지 자매> 시리즈의 주인공 두더지 자매는 자신들이 만나는 모든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호기심쟁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낙천가이며, 지칠 줄 모르고 재미를 만들어내는 재간둥이다. 언제나 함께 하며, 웃음과 재미,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두더지 자매는 각각의 이야기에서 그들을 둘러싼 세상을 탐험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들은 발견한 것이 발자국이든 도토리든 거미줄이든, 새로운 발견을 천진난만한 기대와 어린아이의 순진한 기쁨으로 만난다. 그리고 당연히 새로운 발견은 새로운 실험의 기회가 된다. 나뭇잎으로 비를 피할 모자를 만들든 달걀껍질로 그네를 만들든, 늘 재기발랄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두더지 자매는 어떤 것에서도 모험과 재미를 찾아낸다. 그래서 어린 독자들은 그들을 둘러싼 세상에 대한 두더지 자매의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이 자신들의 그것과 똑같음을 느끼고, 두더지 자매의 새로운 모험이 가져다주는 흥미진진함과 독특한 유머에 즐거워하게 된다.



두더지 자매는 바로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모습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호기심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 그것보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은 없다.”

어떤 모험에서든, 어떤 발견을 하든 두더지 자매는 늘 그들만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스타일로 그것에 다가간다. 섬세한 활동과 왕성한 호기심이 두더지 자매의 세계에서는 말보다 더 큰 울림을 갖는다.



캐나다 최고의 동화작가에게 수여하는 ‘비키 메칼프상’ 수상작!!

그리고 이에 걸맞게 최상의 찬사를 받으며 캐나다 동화작가협회의 <비키 메칼프 어워드>, 캐나다 어린이도서센터의 <아워 초이스>, 뛰어난 일러스트 작품에 수여되는 <미스터 크리스트 북 어워드>, 캐나다 어린이 사서협회의 <아멜리아 프란시스와 하워드 기븐 어워드> 등 캐나다 어린이도서와 관련된 유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의 <화이트 레이븐> 선정도서이기도 하다. 현재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에 판권이 수출되어 세계어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의 서평을 빌리지 않더라도 <두더지 자매>는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선물이다.



<두더지 자매>(6~10권)의 내용

<파란 알>

두더지 자매가 뭔가 특별한 일을 찾고 있었어요. 그들은 속이 텅 빈 나무 안으로 들어가서 긴 계단을 오르며 그것을 수색했어요. 나뭇가지 위에도 올라가고, 새의
둥지에서 놀고, 계단의 난간을 미끄러져 내려오기도 했어요. 그러다 두더지 자매는 아름다운 파란 알을 발견했어요. 새로운 보물을 찾은 거예요. 그들은 그걸로 무엇을 할지 알고 있었지요.



<우리는 누구지?>

두더지 자매는 그들이 과연 누구인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해답을 찾아 길을 나섰지요. 그들은 물고기가 아니에요. 물에 살지 않으니까요. 새도 아니에요. 새는 날잖아요. 달팽이도 아니었지요. 달팽이는 혼자 사니까요. 그들은 그럼 누구일까요? 당연히 두더지 자매지요.



<시원한 바람이 좋아>

무더운 여름날, 두더지 자매는 시원한 바람이 그리웠어요. 그래서 부채질을 시작했지요. 그때 민들레가 “나도 너무 더워.”라고 소리 높여 말했어요. 곧 다른 민들레들도 너도나도 부채질을 해달라고 했어요. 두더지 자매는 금세 민들레 솜털로 뒤덮이고 말았어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자 두더지 자매는 말했어요.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이 바로 이거야.”



<요정고리 속에서>

나무숲을 지나던 두더지 자매는 요정의 고리를 발견하고 아주 살금살금 다가갔지요. 그리고 요정들이 없는 것을 알고는 맘껏 꾸미기 놀이를 시작했어요. 정말 요정처럼 보였어요. 다시 두더지로 돌아오기 전까지 그들은 마법의 요정 가루를 뿌리고 상상의 나래를 펴며 아찔한 재미를 느꼈답니다.



<집으로 가는 길>

두더지 자매는 모험을 아주 좋아해요!

그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너무 재미있어.” 그들은 눈 두더지를 만들었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새로운 동굴을 발견하고 박쥐들과 함께 매달리기도 하고 멋진 종유석에 감탄하기도 했어요. 원시 동굴 벽화에 자신들의 모습도 그려 넣었지요. 그리고 “이제는 우리도 있어!”라고 신나하며 즐겁게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6권 파란 알
7권 우리는 누구지?
8권 시원한 바람이 좋아
9권 요정고리 속에서
10권 집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