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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과 NIE(신문활용교육)를 함께 배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식(式) 논술陣법! 논술ㆍNIE는 학생들의 논리력ㆍ사고력 등을 배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된 교육방법의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인류역사상 최고의 천재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지식에 대한 접근방법을 통해 상상력ㆍ창의력ㆍ논리력ㆍ사고력ㆍ표현력 등의 계발을 위한 영감을 얻어내어 다빈치식 논술접근법과 공부법에 대해 알려준다.

전체 내용은 제1장 인간진보의 요소들- 상상과 논리, 제2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하는 여행, 제3장 촌철살인의 이야기와 함께 하는 논리여행, 제4장 논리라는 포구의 기항자들, 제5장 신문활용교육(NIE)의 개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 논술과 NIE(신문활용교육)를 함께 배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식(式) 논술陣법!!



미술가이자 과학자이며 해부학자이자 식물학자였을 뿐만이 아니라, 그 밖의 수많은 분야에서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인류 역사상 최고의 통합성의 천재 레오나르도다빈치. 그를 오늘날에 끌어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논술교재로 뿐만 아니라, 대학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는 논술이론을 세계적으로 처음 도입했다.



상상력과 창의력ㆍ논리력ㆍ사고력ㆍ표현력의 배양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어린시절부터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마치 세포가 분열해나가듯 확장시켜나가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직관과 영감을 강조하다보면 일관성이 결여되기 쉽고, 논리와 분석을 중시하다 보면 비약을 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다빈치는 이 양날개를 동시에 펼치고 훨훨 날아다녔던 균형 잡힌 천재였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과 예술의 거장인 그는 삼라만상에 대해 끝없는 의문을 제기하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경험과 인식을 통해 예술과 과학을 결합했다. 논리와 상상, 이성과 감성을 독특하게 결합시킴으로써 전문화와 세분화의 시대인 오늘날에도 통합성으로 빛나는 존재인 것이다.



그에 대한 인물평은 어떤 것이든 수없는 찬사와 존경, 경외감으로 가득 차 있지만, 미켈란젤로의 제자이자 다빈치의 전기를 쓴 작가 조르지오 바사리의 이 말로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하늘은 때로 인간성뿐만 아니라 신성을 나타내는 존재를 우리에게 보내준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들을 모델로 삼아 모방한다면 우리의 정신과 지능은 높고 높은 천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뛰어난 천재들의 족적을 연구하고 따르게 된 사람은, 하늘의 도움이 없더라도 이 천재의 신성에 참여하는 초자연적인 작품들에 최소한 다가갈 수는 있을 것이다."



사실 다빈치의 생애는 경외감으로 짜여지고 아이러니로 염색된 모직물과도 같다. 바사리의 말처럼 만일 우리가 다빈치의 삶과 비슷하게만 살아도 우리 인생은 꽤 훌륭해질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다빈치에게 슬며시 다가가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할 수 있소?"하고 묻는 것이다. 모방을 통해 배우는 것은 인간을 포함한 여러 종의 동물들이 가진 본능이며, 만일 우리가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자기표현 방법을 계발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세계를 보고자 한다면 그 가장 좋은 역할모델이 바로 다빈치인 것이다.



다빈치는 우리에게 전체를 아우르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단편적인 지식을 종합하고 독수리의 눈처럼 전체를 개괄하면서도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조감도를 펼치게 해준다. 그의 상상력, 창조력, 집념, 실험적이고 선구적인 정신은 우리에게 또 다른 학습방법을 알려 준다.



◑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제 1장 인간 진보의 요소들`-`상상과 논리, 제 2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하는 여행, 제 3장 촌철살인의 이야기와 함께 하는 논리여행, 제 4장 논리라는 포구의 기항자들, 제 5장 신문활용교육(NIE)의 개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 1장에서는 인류가 오늘날의 진보를 이루기까지 그 양날개 역할을 해온 상상과 논리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제 2장에서는 역할모델로서의 다빈치와 다빈치의 지식에 대한 접근방식, 그리고 다빈치식(式) 논술접근법과 공부법을 소개한다. 제 3장에서는 고금의 풍부한 예화를 통해 논리기법을 배우고, 제 4장에서는 소피스트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적 사유방식을 잠시 들여다본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신문을 활용한 교육(NIE)으로 논리적 사유를 증대시키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들어가는 말

≫ 제1장 인간 진보의 요소들- 상상과 논리

≫ 제2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하는 여행
1. 역할모델로서의 다빈치
2. 다빈치의 지식에 대한 접근방식
(1) 사물의 핵심을 이해하려는 욕구
(2) 선입관으로부터의 해방과 독창적 사고
(3) 오감의 활용
(4) 논리와 상상 사이의 균형
(5) 유기적인 사고와 통합
3. 다빈치식 논술접근법
(1) 핵심을 파악하라
(2) 선입관을 버려라
(3) 오감을 활용하라
(4) 뇌전체로 사고하라
(5) 통일성을 부여하라
@ 다빈치가 주는 보너스: 다빈치식 마인드 매핑법
4. 다빈치식 공부법
(1) 물어라!
(2) 내 몸 안의 쥐를 잡아라!
(3) 힐러리에게 배우자
(4) 절차를 지키자
(5)‘불량주부’식 사고를 가져라
(6) 천천히 느리게 가라
(7) 관조하라
(8) 독창성은 스스로 찾아내는 것
(9) 케네디 집안을 본받자
(10)‘쾅쾅’못을 박지마라
(11) 배울게 너무나 많다
(12) 재능체감의 법칙을 기억하자
(13)‘나쁜 놈 10가지’를 잡아라
(14) 형사수첩을 쓰는 식으로 공부하라
(15) 뇌를 즐겁게 해주자
(16) 부정적인 말에 계엄령을 내려라
(17) 무릎 관절도‘생각한다’
(18) 향기로 다른 세상을 보자
(19) 잠자기 전 뇌명상을 한다
(20) 음악은 나의 힘!
(21) 골 때리자
(22) 패턴화 하고 연결시켜보자
(23)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24) 머리가 좋아지는 비결
(25) 처삼촌 묘 벌초하듯 하지마라
(26) 스티븐 킹처럼‘연장통’을 가지고 다니자
(27) 실수는 보자기에 싸인 보물이다
(28) 대머리독수리처럼 날아라
(29) 조금씩 먹다보면 배부르다
(30)‘단수’받고‘장’받아라!
(31) 정물로 보지 않고, 풍경으로 본다
(32) 가끔 물구나무를 서본다
(33) 열심히 일한 당신, 부럽다
(34) 말 탄다고 종 부리고 싶어 하지 마라
(35) 줄탁의 교훈
(36)『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제3장 촌철살인의 이야기와 함께 하는 논리여행
1. 만해 한용운의 나룻배 논쟁
2. 노자의 세계
3. 노새와 나귀
4. 곽형사와 황부자
5. 장님의 추리력
6. 강형사와 맥주
7. 범인은 누구인가
8. 시계
9. 애란의 아픔
10. 스타의 살인사건
11. 두 집안의 두 아들
12. 천국도 천국 나름
13.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이긴다
14. 논리적 인간은 다 그러냐?
15. 길들이기
16. 돌석이의 지혜
17. 미루나무의 교훈
18. 이스터아일랜드 석상들
19. 카모니카 계곡의 비밀
20. 김양수의 고민
21. 모순과 반대
22. 오직(Only) 모두(All)

≫ 제4장 논리라는 포구(浦口)의 기항자들
1. 소피스트들
2. 소크라테스
3. 플라톤
4. 아리스토텔레스

≫ 제5장 신문활용교육(NIE) 개관
1. NIE의 이해
(1) NIE란 무엇인가?
(2) NIE의 의의
(3) NIE의 역할
(4) NIE의 목적
(5) NIE 활용
(6) NIE 효과
2. NIE의 역사
(1) NIE가 걸어온 길
(2) 각국의 NIE현황
3. 교재로서의 신문
(1) 장점
(2) 단점
4. 교재화의 조건
5. 논술/NIE지도사의 자세와 역할
6. NIE 수업방법
(1) 교수법
(2) 활용법
@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권하는 활용법
@ 기시오 유지(岸尾祐二)의 활용법
(3) 문제점
7. 신문(사)에 대한 이해
(1) 신문의 기능
(2) 신문발행 과정
(3) 신문의 판수
(4) 광고
(5) 뉴스의 기본요소
(6) 기사작성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