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책보다 위대한 부모님의 인생을 담은 커스텀 문답 에세이

"영원할 수 없는 부모님의 시간을 이 책 한 권에 가두고 싶습니다.
두고두고 꺼내 볼 수 있는 나만의 보물 책1호."
[위대하고 소중한 나의 사랑]에 보내는 독자들의 찬사

평생 마음 속에 담아 두기만했던 사랑한다는 한 마디
우리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사랑 표현에 서툰 보통의 가족을 위한 긴급 처방전

태어날 때부터 하늘이 맺어준 관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지만 가까이 있어 가끔 소중함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그 시간이 영원하지않음을 일깨워주는 강민정 작가의 문답 에세이 "위대하고 소중한 나의 사랑"은 평범한 가족간의 사랑을 풀어낸다.
이 책은 부모가 자녀에게 말해주고싶은 절절한 사랑을 인생의 흐름에 따라 작가가 70프로의 글을 써두고 독자가 30프로의 글을 작성해 완성되는 문답 형식이다.
부모의 어릴 시절 이야기부터 자녀를 낳아 키우고, 성장한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까지 담아 그들의 생각과 사랑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여 가족간의 추억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는 것에 집중한다.
매순간 얼마나 사랑했고 앞으로도 사랑할건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고 소중한 지 이 몽글몽글한 감정은 강민정 작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을 위한 메시지이자 따뜻한 위로다.
위대한 부모님, 소중한 자녀. 서로를 떠올릴 때 생각나는 단어로 만든 제목은 부모의 사랑과 생각을 담은 가장 위대하고 소중한 한 권의 책으로 선물처럼 자녀에게 남을 것이다.

"평소 나누지 못한 깊은 대화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에요.
귀여운 일러스트와 눈물 버튼의 글귀까지 참 따뜻합니다." y**님
"가볍게 고 받는 문답이라 생각했는데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k**님
"아버지께 평생 느낀 결핍을 모두 해소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하며 살겁니다." m**님
"딸아이에게 써줬는데 저도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겨주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많은 생각과 그리움에 잠긴 책입니다" w**님

프롤로그
Chapter. 1
꽃이 피고 첫눈이 오듯 변화하는 나라는 계절
“나의 추억과 생각들”
나에게도 빛나던 청춘이 있었지. p.16
내 학창 시절에는 말이야 p.20
나의 부모님 이야기 p.24
그땐 그랬지 p.30
내가 너의 시간으로 돌아간다면. p.32
Chapter. 2
너로 인해 완전히 바뀐 내 세상 나에게 찾아온 너라는 우주
“소중한 너의 삶을 응원해”
너를 처음 만났을 때. p.38
너에게 보이는 나를 닮은 점 p.42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던 날 p.44
나를 행복하게 했던 네가 해준 말들 p.46
인생에 슬럼프가 왔을 때 꼭 기억할 것 p.54
Chapter. 3
너와 나의 가장 위대하고 소중한 사랑
“우리의 행복한 시간”
다시 태어난다면 p.62
우리 가족을 위한 소원 p.64
너와 꼭 해보고 싶은 것들 p.66
나의 버킷리스트. p.7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p.78

너는 아무래도 네가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지금 살아가고 있는 그 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잘 모르겠지?
절대 돌아오지 않을, 지금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렴.
지금보다 더 잘 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 만큼
최선을 다해 현재를 살아가렴.
/p.32

세상에 나와 힘차게 울며 내 품으로 다가오는 순간
얼마나 예뻤는지 모르겠어.
뱃 속에 있을 땐 그렇게도 커보이던 네가
얼마나 작고 소중하던지
내가 꼭 지켜주어야지 다짐하며 너의 손을 잡아봤단다.
많은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서
너를 그저 꼭 안아주었지.
내가 너의 훌륭한 세상이 되어주겠다고,
몇 번이고 약속하면서..
/p.39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너라서,
너라는 존재가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세상 부러울 것이 없고 행복하단다.
/p.46

왜 꼭 잘해주었을 것들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고,
매번 이렇게 부족했던 것으로만
머리를 꽉 채우게 되는지 모르겠구나.
앞으로는 내가 좀 더 잘할게,
사랑하는 내 보물…
/p.51

네가 지칠 때 괜찮다고 말하며 등을 토닥여주고,
응원해 줄 내가 항상 옆에 있을 테니까.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
/p.54

이렇게 네 곁에서 지낼 수 있음에 매일 감사해.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가 가장 마음 깊이 사랑하는 최고의 자랑이야.
욕심이 하나 있는데, 혹시 다시 태어나도
나의 소중한 보물이 되어줄 수 있을까?
우리 한 번 더 가족으로 만나면 안 될까?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 다시 태어나도 꼭 만나자.
/p.63

난 언제나 너의 앞을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이 되고,
바삐 살다 잠시 기대어 쉴 수 있는 언덕이 되고,
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단다.
부모는 자신이 아플 때조차
자식을 먼저 걱정하는 사람인 것 같아.
/p.72

내 보물아,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다시 힘을 내서
또 나아가면 되는 거란다.
난 언제나 한 걸음 뒤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을게.
어떤 상황에서도 온전히 너를 응원하고 신뢰할게.
다, 잘될 거야.
다,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다, 잘 해내지 못하더라도 괜찮아.
내가 사랑하는 것은 다 잘하는 네가 아니라
너라는 존재 그 자체니까.
/p.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