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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
멘토들의 멘토, 간다 마사노리의 냉철하고도 인간미 있는 50문 50답

수많은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경영 컨설턴트 간다 마사노리, 어느 날 그에게 189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취업 준비생, 회사원, 기업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이들이 갖가지 고민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어떤 고민은 지극히 평범했고, 어떤 고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비상식적이었고, 어떤 고민에는 심오한 삶의 철학이 숨겨져 있었다. 간다 마사노리는 이 고민 중에서 독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50가지 질문을 골라 모든 권위를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그저 한 인간으로서 진심으로 응했다.
이 책에는 간다 마사노리가 정상에 서기까지 몸소 겪으며 얻은 모든 비즈니스 철학이 담겨 있다. 그는 뻔하고 멋지기만 한 대답은 거부한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사고하라거나 생산성 없는 일을 해 영감을 얻으라고 부추기지도 않는다. ‘당신의 고민에 대한 열쇠는 내 머릿속이 아닌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간다 마사노리는 당신이 알면서도 회피하고 있는 정답과 눈을 마주칠 용기를 주는 어른이 되길 자처한다. 지금 방향을 잃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국내 유일 간다 마사노리 비즈니스 파트너 서승범 대표 추천!
★중고가격 10만 원에 팔리던 화제의 도서 재출간!
★간다 마사노리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2024 한국어판 서문 수록!

고민은 많고, 털어놓을 곳은 없는
이 시대의 어른들을 위해 간다 마사노리가 나섰다!
오늘의 고민을 성공의 발판으로 바꾸는 방법

당신은 어려운 순간에 봉착했을 때 그것을 누구에게 털어놓는가? 살다 보면 친구나 가족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그때마다 우리는 혼자 속앓이하며 이 상황을 해결해 줄 누군가가 나타나길 바란다. 이 책의 가치는 바로 그 지점에 있다. 일본 기업계의 정상에 오른 간다 마사노리가 당신에게 든든한 어른이 되기를 자처한다는 것. 그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현실적이고 냉철한 시각이 당신의 고민거리를 꿰뚫는다.
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저 잘살고 있는 건가요?”, “부당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고 싶어요”, “꿈이 없어요” 등. 수많은 고민에 간다 마사노리가 툭툭 털어놓는 진심 어린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몰랐던 당신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된다. 그가 보여주는 길이 언제나 황금이 가득하고, 모두에게 사랑받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길은 아니다. 많은 이들의 비상과 추락을 지켜본 간다 마사노리에 따르면, 성공의 열쇠는 대부분 가시밭길에 있다. 당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그 가시밭길을 어떻게 피하느냐가 아닌 그곳으로 뛰어들 용기다. 이 책은 당신이 그 용기에 눈 뜨게 한다.

불안이 곧 우리의 무기
성공의 기회를 포착하라

당신은 지금 하는 일에 어떤 불만을 갖고 있는가? 같이 일하는 사람과 갈등이 있거나, 회사나 직종의 장래가 걱정되거나, 다른 일을 배워보고 싶거나, 당신이 과소평가 받는 것 등 이렇게 불만이 있다는 것은 곧 당신이 그 일에 열정과 애정을 가졌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당신이 그 일을 잘 알기 때문에, 나아가 더 잘하고 싶기 때문에 부족한 점을 비추어보고 불편해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고민하는 자만이 자신을 구할 수 있다. 간다 마사노리는 이 책을 통해 고민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불안함과 위기의 틈에서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게끔 새로운 시각을 개발해준다. 성공자의 시야에서 세상을 바라보라.
사전 펀딩 200퍼센트 초과 달성!
수많은 독자가 손꼽아 기다린 화제작

《고민하는 자만이 자신을 구한다》는 절판 당시 입소문을 타고 중고가격이 10만 원까지 치솟았던 화제의 도서로, 수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2024년 재출간되었다. 또한 출간 전 진행된 펀딩에서 목표액을 200퍼센트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책에는 저자 간다 마사노리가 쓴 한국어판 서문이 실려 있으며, 초판 한정으로 간다 마사노리의 사인본(인쇄)을 증정한다. 서문에서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복잡하고 곤란한 현실을 마주한 한국 독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더 큰 꿈을 가질 것, 성실할 것, 부조리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 책이 한국에서 복간된다는 것은, 한국의 기업가들이 지금 크나큰 벽을 극복하고자 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마냥 불행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코로나19로 분단된 세계가 여러분의 경험과 능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증거다. 한국의 경험이 장차 세계를 구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_〈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제1장. 세상은 왜 이리 부조리할까?
1. 입만 산 상사 때문에 힘들어요
2. 제멋대로인 신입사원,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3. 상사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어요
4. ‘꼴통’ 사장 때문에 힘들어요
5. 거절을 못하겠어요
6. ‘오라’라는 것이 정말 있나요?

제2장. “난 못 해!” 자신감 부족에 대하여
1. 가업의 장래가 불안해요
2. 나이 많은 부하직원,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3. 꿈이 없어요
4. 최고의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어요!
5. 딱 1그램 정도만 편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6. 발표를 잘하는 방법은 없나요?

제3장. 첫걸음은 늘 무섭고도 즐겁다
1. 창업 준비 중인데 마음이 불안해요
2. 창업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3.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하는 게 어려워요
4. 상장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에요
5. 외국어 콤플렉스가 있어요
6. 정년 퇴직 후 어떤 사업을 하면 좋을까요?
7. 한량 남편을 어쩌면 좋을까요?
8. 제 꿈에 대해 부정적인 말만 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져야 할까요?
9. 업무와 개인의 윤리가 부딪쳐요

제4장. 그 사람이 나를 방해하는 이유
1. 어디에서든 기죽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은 없을까?
2. 매출은 올랐지만 외로워요
3. 일과 개인생활을 모두 충실히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4. 빚을 많이 졌어요, 그래도 사업을 계속해야 할까요?
5. 내 스타일을 고집할지, 유행을 따를지 고민이에요
6. 과다청구 업자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7. 아무리 일해도 돈이 모이질 않아요
8. 어려울 때 도와준 은인과 의견 차이를 겪고 있어요

제5장. 돈과 연애의 비상식적인 법칙
1. 유부남인 사장님과 사귀고 있어요
2. 겉돌지 않으면서 자기관리에 힘쓰는 방법은 없을까요?
3.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답장이 오지 않아요
4. 아들의 담임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5. 아이를 갖고 싶은데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어요
6. 아직까지 ‘모태솔로’인 나, 어떡하죠?
7. 성희롱을 일삼는 사장 때문에 괴로워요

제6장. 일과 가정의 행복은 왜 반비례하는가?
1. 프리랜서 특유의 불안정함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2. 사업이 순조로울 때에는 왜 꼭 가정에 문제가 생길까요?
3. 아이가 어려운 질문을 하는데 뭐라고 대답해야 좋을까요?
4. 신혼집을 매매할지, 임대할지 고민이에요
5.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6.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싶어요

제7장. 모든 애벌레는 나비를 품고 있다
1. 감사하는 마음으로 화장실 청소를 하면 정말로 일이 잘 풀릴까?
2. 평생 비서로 일한 제가 어떤 사업을 해야 할까요?
3. 저는 너무 잘 속아요
4. 명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공부를 더 하는 것이 사업에 도움이 될까요?
6. 상사의 무리하고 허황된 요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7. 프로페셔널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8. 이대로 음악을 계속해도 될까요?

에필로그

나는 당신의 독립이나 이직에 찬성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당신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을 때의 이야기다. 일단은 눈앞에 놓인 일을 처리하고 실적을 내라. 할 수 있는 일은 미루지 말고 해두라는 말이다. _p.37

무언가가 팔리는 순간에는 반드시 좋은 광고 문구가 있다. 전단지 광고, 광고 메일, 홈페이지도 그렇다. 주문서, 계약서도 문장이 없으면 성립될 수 없다. 물론 대화를 통해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전에 그 대화를 위해 작성하는 일종의 원고가 있다. 즉, 돈을 벌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바로 언어다. 신용카드보다도 우선이다. _p. 77

젊은 시절에는 돈보다 풍부한 경험을 쌓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생은 모순투성이다. 의존을 모르면 진정한 자립 또한 알 수 없다. 빈곤을 모르면 진정한 풍요를 알 수 없다. 슬픔을 모르면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 없다. 아픔을 모르면 진정한 쾌감을 얻을 수 없다. 제약을 모르면 진정한 자유를 알 수 없다. 이런 모순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모험을 할 때 비로소 힘을 얻을 수 있다. _p. 97

돈의 흐름은 물과 같다. 물도 처음에는 쫄쫄쫄 흘러들 뿐이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그 물줄기가 점점 커진다. 물줄기가 커지면 다른 곳으로 흐르던 물도 이쪽으로 밀려들 것이고, 어느 순간 물이 불어나는 데 가속도가 붙어 눈 깜짝할 사이에 범람할 것이다. _p. 185

애인이 없어서 일할 의욕이 없다? 책에도 해결책이 전혀 안 나와 고민이다? 그런 일로 투정이나 부리고 있으니 당신에게 애인이 안 생기는 것이다. 어쨌든 가만히 앉아서 내 이야기를 들어라 _p. 228

나는 지금도 여전히 자녀 양육에 서툴다. 아내나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이상적인 아버지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미숙한 대로 내가 깨달은 것은 가정에서 도망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뭘 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끄러운 뒷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_p. 259

죄악감은 인간의 감정 중 가장 파괴적인 것이다. 죄악감은 ‘나는 죄의식을 느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사람이 되는 부작용으로 ‘그러니까 나는 벌을 받지 않으면 안 돼!’라는 생각이 잠재의식에 새겨지고 만다. 잠재의식 속의 생각은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든 현실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죄악감을 가지면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 불행한 일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것도 마치 우연인 것처럼. _p.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