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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는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기술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고,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IT 혁신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로 인식하고 있다. IT 혁신 중 최근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클라우드가 나타나게 된 배경과 지금과 같은 체계로 성장하는 과정들을 설명함 으로써, 현재의 클라우드 기술이 발전하게 한 시대적 외부 요구사항과 실제 적용 방안을 이해하고, 앞으로 다양한 외부 변화 및 내부 요건을 어떻게 더 해결하고 향상시킬 수 있을지 고려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게 하는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잘 이해한 독자들이 기업 또는 개인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잘 이해하고 더 빠른 혁신이 가능하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스스로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

1장 클라우드의 역사
1절 클라우드의 정의
2절 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
3절 유틸리티 컴퓨팅(Utility Computing)
4절 스토리지 클라우드
5절 컴퓨팅 클라우드 with x86
6절 오픈소스와 기존 솔루션의 차이는?

2장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의 차이
1절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란 무엇인가?
2절 PaaS(Platform as a Service)란 무엇인가?
3절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는?
4절 기업에게 친숙한 Managed Service Provider(MSP)란?
5절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MSP(Managed Service Provider)의 경쟁
6절 클라우드와 IT의 기술 내재화
7절 가상화와 클라우드 차이
8절 가상화와 IaaS 클라우드의 비교
9절 컨테이너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
10절 컴퓨팅 클라우드 with x86의 도래

3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
1절 4차 산업 혁명의 대두
2절 클라우드와 비대면 시대
3절 클라우드 기반 기업 서비스 대두
4절 사용자 기반 접속 위치에 따른 클라우드
5절 기업의 DTX 및 클라우드 도입
6절 금융 기업의 DTX를 통한 클라우드 전환

4장 컴퓨팅 클라우드의 시대
1절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 시작
2절 예상하지 못했던 아마존 웹서비스
3절 골라 쓰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
4절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의 약진
5절 기업 비즈니스 가치에 따른 클라우드 선택의 기로

5장 올인원 클라우드의 대두
1절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사의 다양한 서비스 체계
2절 클라우드, 선별적 통제 가능한 서비스를 우선 시작하기
3절 실패해도 문제없는 서비스로 시작하기

6장 클라우드와 기업 IT 변화
1절 클라우드 계약만으로 혁신은 가능한가?
2절 비용 절감은 기업의 기본 원칙
3절 오픈소스 도입으로 연결되는 비용 절감

7장 인프라 운영과 클라우드
1절 보안과 안정성이 보장되는 클라우드는?
2절 오픈소스 내재화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적용
3절 클라우드의 내부를 궁금해 할 필요는 있는가?
4절 클라우드와 백업 방안
5절 클라우드 내 서비스 이중화 전략
6절 클라우드에서의 Database 연계
7절 기존 인프라와 클라우드의 연계

8장 클라우드와 보안 강화 체계
1절 비대면 디지털 비즈니스의 클라우드 적용 확산
2절 개인 정보 및 중요 데이터는 어떻게 보관할 것인가?
3절 DevOps는 왜 클라우드와 밀접한 관계로 부각되는가?
4절 DevSecOps란 무엇인가?
5절 DevSecOps 관점에서의 클라우드 보안 사례
6절 클라우드 세상에서의 관리, 자동화 고려

9장 클라우드와 기술 내재화
1절 DevOps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2절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는 무엇인가?
3절 개발자는 MSA(MicroService Architecture)를 좋아할까?
4절 Netflix의 성공은 MSA에 기인한 것인가?
5절 기술 내재화는 지속적인 경험과 향상이 필요하다

10장 클라우드는 다양한 툴 중에 하나이다
1절 클라우드의 다음 IT 키워드는?
2절 기업의 가치는 신속한 시장 대응, 클라우드는 사용되는 툴
3절 트렌드에는 이유가 있다, 클라우드 시대는 클라우드로 대응하자
4절 DevOps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은 있는가?

11장 하이브리드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
1절 글로벌로 성장하는 국내 기업의 변화
2절 안정성과 보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나?
3절 조직의 중요성
4절 기업의 미래는 빠른 시장 대응력과 그것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의 유무에 좌우된다

12장 생성형 AI와 교감하며 발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1절 정착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엔데믹 현상
2절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조직에 대한 고려
3절 AI/ML, MLOps로의 여정 시작
4절 금융 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5절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금융 클라우드 네이티브 리더의 자세
6절 개정판에서의 결언: 여전히 변화는 계속된다

〈개정판을 내면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가 지나갔다. 처음 책이 발간된 이후 3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그 사이 떠났던 레드햇을 다시 돌아오게 된 것도 이 책의 개정판을 작성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

엔데믹이라는 용어를 잠시 사용하더니 이제는 더 이상 코로나도 엔데믹도 말하는 이가 줄었다. 대신에 경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이야기와 많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투자 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발표가 되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IT 부문에서는 ChatGPT라는 혁신의 산물과 AI / ML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AI의 분야에서도 기존 클라우드 네이티브와의 협업과 적용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개정판이 발간된 이후에는 그 변화와 협력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클라우드는 더 이상 하나의 기술, 플랫폼이 아닌 필수 이해 덕목이 되고 있는 것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이제 MLOps / AI 와의 연계를 통해서 더욱 변화해 갈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도 항상 변화하는 기술의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고 수용하고 개척해 나갈 것을 기원하며 기술적 리더가 되고 꾸준히 성장해 나가길 기원하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