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사랑하는 마음의 꽃이 지구에 활짝 피었다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대구미래교육 연구원 같e북 프로젝트 선정작품입니다. 학생 작가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환경과 관련된 여러 자료를 찾으며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논의하였고, 쉽고 재미있는 글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면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1년 동안 환경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토의하며 전하고자 하는 바를 『지구의 꽃이 피었습니다』에 담아 냈다.
학생 작자 몽글이들은 이 책을 쓰면서 모든 사람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세상, 동물들이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에서 행복하게 사는 세상,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세상을 꿈꾸었다. 이 책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닿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몽글이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꽃이 지구에 활짝 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작품 곳곳에 담겨 있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선생님, 요즘 날씨가 정말 이상해요.”
우리 반 몽글이 한 명이 수업 시간 중 했던 말입니다. 그날은 봄인데 여름처럼 유독 더운 날이었습니다. 어떤 날은 맑은 하늘이 갑자기 검은빛으로 물들더니 천둥, 번개와 함께 엄청난 비가 쏟아졌습니다. 아이들은 몸소 겪은 이상 기후로 지구와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환경과 관련된 여러 자료를 찾으며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논의하였습니다. 수많은 방법 중 하나는 글이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글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면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환경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토의하며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지구의 꽃이 피었습니다』에 담아보았습니다. 일 년간의 활동은 책의 마지막 ‘사진으로 돌아보는 1년’에서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지구의 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인 몽글이들은 ‘꿈 몽(夢)’과 ‘글쓰기’를 합친 말로, 꿈꾸며 글 쓰는 아이들을 의미합니다. 몽글이들은 이 책을 쓰면서 모든 사람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세상, 동물들이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에서 행복하게 사는 세상,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닿아 여러분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몽글이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꽃이 지구에 활짝 피었으면 합니다.
『시몽(詩夢)』에 이어 몽글이들의 두 번째 책 『지구의 꽃이 피었습니다』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앞날이 찬란하게 빛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구 비슬초등학교 이해연 교장 선생님, 김시응 교감 선생님, 김영선 교감 선생님과 아이들의 글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해주신 대구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관계자분들, 꿈과희망 출판사 관계자분들을 비롯하여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23. 12.
몽글샘 권수진

머리말

나의 연구소에 외계인이 떨어졌다
박상현, 변지유, 이승찬, 이찬영, 최민석

신비한 섬에서 배우는 지구 환경 이야기
조유진, 천다정, 최지인, 홍다연

지구 사전
권지운, 권하윤, 신현수, 임영민

플라스틱 여행
김동현, 김동호, 김태훈, 박정환

1급 비밀
김하음, 연지율, 정효빈

2050년, 우리의 미래
김지우, 박민경, 서보민, 이채연

몽글이들 소개

사진으로 돌아보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