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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시편〉 150편을 새벽마다 묵상하면서 쓴 자작시 150편을 묶었다. 각 편 모두 14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작시 하단에는 간략하게, 다윗 등의 원작시의 주제를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시집 말미에는 구약시편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들을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기독교 관련 잡지에 연재를 완료한 후에, 이를 다시 수정 보완하여 묶을 것이다. 필자가 도서출판사(심재문예원)를 등록하고 첫 번째로 발행하는 책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2001년 기독신춘문예에 시부문(심사위원: 이성교, 박이도)으로 당선된 이후 꾸준히 기독교인으로서 시를 써서 온통 기독교 관련 작품으로만 엮은 세번째 시집이며, 필자는 총11권의 시집을 상재한바 있다.

머리말

향기로운 말씀
메시아의 경영학
구원의 빛
자상한 손길
새벽에 올리는 기도
은근한 눈길
붙드소서, 삶의 닻
내님의 화원
낙원 설계도
새로운 무지개를
회복시켜 주소서
청정한 언어만
막다른 골목에서
맑고 밝은 마중
나의 일기장
도수에 맞는 안경
환한 주의 십자가
반석 위의 나의 성
미명에 부르는 노래
내 삶의 돛과 닻
기도의 힘
십자가의 꽃
나의 목자는
하늘 문이 열리다
새 옷을 입혀 주소서
당신의 숨소리
내님 나라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속초에서 읽는 시편
슬픔이 변하여 춤이
주님의 뜰
죄에 체했을 때
날마다 새로운
보이지 않으나
속히 벌하소서
복락의 강물에 젖다
주님의 발자국 소리
고통 속 기도
신기루 인생
늪 속에서
병상에서
불안을 만나면
점차 새벽이
새날 새땅을 허락하소서
성공한 사람에게
평안의 꽃 가득한 철옹성
험곡 속에도 낙원
거룩한 도성
여행길 동반자
나그네에게
주님 뜻대로
반면교사 앞에서
방향 잃은 항로
하나님은
거친 항해길
반역하는 사회
새벽에 부르는 노래
화려한 독버섯
이리 오세요
평안을 주소서
병아리의 기도
흔들리지 않은 요새
오아시스의 노래
든든한 여행길
천국의 아침
복된 시련
환한 얼굴 뵈오리
따뜻한 동행
죄 없는 죄
연약한 자의 기도
아름다운 노년
이상적인 왕국 건설
어린아이가 되어야지
깨끗한 성전을
하나님 주권
재난이 주는 희망
평안하라
자비와 사랑의 섭리
돌아오라 돌아오라
하늘 포도나무
빛의 노래
안경을 닦아야지
죄의 그림자
이승의 천국
의와 화평의 길
은총의 깃발
시온성 주민
주님의 손길
사랑의 매
나의 거처
오아시스 물가에서
평안의 근원
정교한 하나님의 설계도
최후의 승리
오라, 노래하자
에덴을 다시
하나님의 현현
북녘땅을 위한 기도
거룩한 통치
내님의 궁전
자비의 응답
그러나
천국 비누로 깨끗이
빛으로 향기로운 땅
주님 설계도
축복의 전범(典範)
착고(着錮)를 벗다
한반도의 새 나라
나에겐 축복
방파제가 되시는 그리스도
고난에도 하나님 뜻이
세상살이 방정식
영원부터 영원까지
한반도에 열리는 천국
우상들의 잔치
사랑의 정원
샬롬의 품
내님 나라 주춧돌
통 큰 구원
놀라운 뉴스
성전에 오르며
성전에서의 축복
광기로 가득 찬 세상
초롱초롱하신 눈
시온성을 향하여
눈물의 씨가 기쁨의 열매
기도로 묻고 가는 길
평안의 성체
나의 뜰, 평안의 뜰
예수기도
어린이 믿음
세심한 은총
화롯가의 사랑
에덴의 회복
보이는 것 저 너머
때문이다
포로의 노래
날마다 기쁨
단 하나의 진리
공의가 그리운 계절
나의 파수꾼
종말의 징후
자비를 베푸소서
반석 같은 피난처
새로운 세상
천국의 깃발
하나님의 축복
할렐루야
새 노래
찬양 찬양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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