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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삶속에서 아픔과 행복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으로서 비슷한 경험이 있는 독자님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작은 창구이자 위로와 공감을 드리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시를 통해 포기하지 말자는 말을 가장 전하고 싶어요. 우리 두 딸에게도 늘 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독자님들에게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

시인의 말

제1장 습작기 힘겨운 삶의 문턱 넘어
새순(`13. 3. 1. 오전 사무실 행복나무 새순 보고) / 벼랑 끝에서(`13. 3. 6. 오후 어려운 날에) / 엔돌핀 생기는 날(`13. 3. 9. 오후) / 기다린 만남(`13. 3. 9.) / 사랑스런 밤(`13. 3. 12. 00:30 AM) / 당좌 막는 날(`13. 4. 1. 집에서) / 푸념(`13. 4. 10.) / 고덕산의 봄(`13. 4. 14. 고덕산에서) / 잠 안 오는 밤(`13. 4. 16. 1:00 AM) / 중년의 가을 내음(`13. 10. 17. 07:33 PM) / 박스손의 비밀(`14. 4. 12. 늦은 오후) / 공허(`14. 8. 24.) / 스트레스(`14. 8. 29.)

제2장 울타리 속 응원
겨울(`21. 1. 18. 12:00 PM) / 떠난다(`21. 6. 20. 일) / 버릇(`21. 9. 8.) / 휴대폰(`21. 11. 5. 가게에서) / 느낌(`21. 11. 8.) / 누구나(`21. 11. 10.) / 싶다(`21. 11. 13.) / 김장(`21. 11. 14. 07:10 AM 운동가는 아침 버스 안에서) / 아픔은…(`21. 11. 15.) / 죽음과 삶(`21. 12. 3.) / 제주 여행(`21. 12. 12.) / 바다 앞에서(`21. 12. 13. 제주 세화 해변에서) / 출근길(`21. 12. 29. 아침 버스 안) / 칼추위 트레일런(`21. 12. 26. 북한산 오봉 전 바윗길에서) / 순환(`22. 1. 3. 11:25 PM) / 아픈 기억은(`22. 1. 20. 오후) / 어머나 양지꽃(`22. 4. 10. 오후) / 새벽(`22. 4. 27. 아침) / 땀(`22. 4. 27.) / 말발돌이 꽃 / 일개미(`22. 5. 10.) / 점포정리(`22. 5. 11.) / 장마(`22. 6. 28. 아침) / 한여름 아침(`22. 6. 28. 6:00 AM) / 술병의 입맞춤(`22. 6. 28. 6:30 AM) / 돌(`22. 7. 20. 오전)

제3장 피어나는 감성의 자국들
소나기(`22. 7. 20. 오후) / 고향(`22. 8. 7.) / 팔려가는 돼지(`22. 8. 24.) / 어느 날 나는(`22. 8. 30. 비 오는 날 출근 중 문득) / 꿀잠(`22. 11. 16.) / 새근새근 / 계절 / 황혼 / 어미의 소리 / 시 / 졸음 / 마늘 심기(`22. 11. 20.) / 쉬는 시간 / 산 / 쉼터 / 가족(`22. 11. 30. 8:00 PM 갑자기 영하로 내려간 날) / 조심조심 / 눈보라(`22. 12. 13.) / 눈보라 2 / 시장통 할배(`22. 12. 15.) 80/ 구순 엄마의 부침(`23. 1. 7. 4:00 PM 어머니 집에서) / 탁송 / 빙판길(`23. 1. 27.) / 탁송 2(`23. 2. 3.) / 나의 보름달(`23. 2. 5.) / 보름달 / 탁송 3

제4장 부딪히는 일상에서
차표 한 장 손에 쥐고(`23. 2. 26.) / 지우개(`23. 3. 5. 10:00 PM) / 동심(`23. 3. 5.) / 나뭇가지(`23. 3. 7. 11:00 PM) / 이상(`23. 3. 7. 11:30 PM) / 바위(`23. 3. 7. 11:50 PM) / 그 할멈(`23. 3. 30. 6:30 AM) / 별 익는 밤(`23. 3. 31. 아침) / 나의 시계(`23. 4. 10. 아침) / 양지꽃 사랑(`23. 4. 10. 11:00 PM) / 안고 싶은 봄(`23. 4. 22. 아침 산에서) / 마지막 봄(`23. 4. 23. 8:00 PM) / 버들잎 배 / 가랑잎(`23. 4. 29. 흐림+비) / 그냥 그렇게(`23. 4. 29.) / 북한강(`23. 5. 5. 11:00 AM) / 강가 앞에서(`23. 5. 5. 12:00 PM) / 여운(`23. 5. 5. 12:00 PM) / 엄마 사랑(`23. 5. 9. 7:00 AM) / 북한산 플로킹(`23. 5. 21.) / 고뇌(`23. 5. 22.) / 5월의 꽃잎(`23. 5. 23. 7:00 AM) / 다림질(`23. 5. 25. 오전) / 다림질 2(`23. 5. 26. 오전)

제5장 언제나 따스한 감성으로 세상 들여다보기
아가잠(`23. 5. 26.) / 잭팟(`23. 6. 10.) / 팔당 브래드 쏭 카페 / 구십 엄마의 차 한 잔(`23. 6. 10.) / 시간아 / 아가 하품(`23. 6. 20.) / 플로킹(`23. 7. 11. 아침) / 둘이 좋다(`23. 7. 15. 오후 아차산에서) / 의자(`23. 7. 22. 오전) / 의자 2(`23. 8. 20.) / 혼밥(`23. 8. 20.) / 구름(`23. 8. 20. 12:00 AM) / 코스모스(`23. 9. 3. 2:00 PM) / 침묵(`23. 9. 3. 2:00 PM) / 운동화 끈(`23. 9. 3. 2:00 PM) / 각기 다른 아침(`23. 9. 9. 산) / 터미널(`23. 9. 13. 2:00 PM) / 새벽길(`23. 9. 19. 아침) / 새벽길 2(`23. 9. 19. 아침) / 가로등(`23. 9. 23.) / 웃음(`23. 9. 24. 새벽) / 정거장(`23. 9. 24. 새벽) / 아메리카노(`23. 10. 1. 점심 스타벅스에서) / 런(`23. 11. 12. 10:00 PM) / 화장지(`23. 11. 14. 아침) / 세에타(`23. 11. 14. 아침) / 어머니(`23. 11. 18.) / 낙엽(`23. 11. 25. 설악 가는 버스 안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