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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타이밍은 반드시 온다!”
늦었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는 모두에게 바치는 책

“성공은 대부분의 경우 그것이 얼마나 걸릴지 아는 것에 달려 있다.”
_몽테스키외

입시, 취업, 결혼, 승진, 노후 준비…
“남들보다 빨라야 성공한다는 새빨간 거짓말!”
30살인데 벌써 과장이 됐다고? 40살에 이미 파이어족이 됐다고? ‘대체 난 저 나이에 뭘 했을까’ 싶게 하는 주변의 소식들이 연일 들려온다. 나도 그들의 속도에 맞춰 얼른 쫓아가야만 할 것 같다. 이런 ‘빠른 성공’에 대한 조바심에 안타까움을 느낀 ≪피크타임≫의 저자 톰 버틀러 보던은 성공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인생의 성공을 말할 때 모두 재능과 능력, 지능이라는 요인만 중시하고 시간의 역할을 간과한다’는 것을 도출해 낸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인생의 어느 시기든 전성기를 맞을 수 있다고 단언한다. 하루아침에 성공하는 법은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비결이지만, 실제로 싹이 틀 때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 그 무엇도 ‘준비 기간’ 없이 이루어지기 어렵고 그 누구도 ‘끝까지 매달리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이 책은 한두 해에 무엇을 실현할 수 있다는 그럴싸한 환상으로 사람들을 눈멀게 하는 대신, 목표를 달성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길을 안내한다.

재능, IQ, 환경을 이겨낸 평범한 사람들
“모차르트마저 대표작을 쓰기까지 20년 넘게 걸렸다고?”
‘금수저’나 ‘타고난 천재’도 아닌 그 사람은 어떻게 성공한 걸까? 저자는 “위대한 것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되고, 그 위대한 것은 종종 천천히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조바심을 내지 않고 우선순위에 따라 속도를 맞추면 현재와 달라진 삶, 더 나아가 ‘피크타임’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나이 때문에 못 한다는 핑계를 댄 적 있는가? 50세가 넘어서야 ≪꿈의 해석≫으로 알려진 프로이트, 40세에 신인으로 등단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소설가가 된 박완서, 50년 넘게 연기 경력을 쌓다가 74세에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윤여정은 긴 준비 시간의 필요성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묵묵히 걸어나간 사람들이다. 마블 코믹스의 스탠 리는 40세가 넘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의 전설을 만들어냈고, 칼 세이건은 46세에 ≪코스모스≫를,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60세의 나이에 ≪총, 균, 쇠≫를 출간했다. 불멸의 천재 모차르트마저 대표작을 쓰기까지 20년 넘는 연습 기간이 필요했다. 이 책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 된 이 시대에, 각자만의 속도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늦게라도 ‘포텐’을 터뜨리는 사람들의 비밀
“Never too Late to Start!”
≪피크타임≫은 한 박자 늦더라도 결국 ‘정점’을 찍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성공한 사람들 모두 어느 누구와 마찬가지로 나름의 불안정함과 결점을 갖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당신 또한 모르는 사이에 인생의 큰 도약 앞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끈기가 부족해 이 기회를 놓친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당신은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자신에게서 예상치 못한 것을 기대해 보자. 큰 성공은 큰 두려움을 이겨낸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늦었다는 불안감에 뭔가를 시작하기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용기 내어 당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보길 바란다. 지금이 바로 그 기회다. 기회를 붙잡기에 늦은 때는 없다.

이윤규(변호사,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저자)
세계적인 인문학자로 널리 알려진 저자의 삶과 인식을 요약하는 통찰로 가득 찬 책. 가짜 인사이트가 범람하는 현재, 진짜를 찾는다면 이 책이다.

김익한(유튜브 ‘김교수의 세 가지’, ≪파서블≫ 저자)
빨리 성공하기 위해 단기간 노력하고 말 것인가? 리드 타임을 견디지 못하거나 피크타임을 알아채지 못하면 그 노력은 허망할 뿐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크고 길게 보라고 말하며, 피크타임을 깨달은 후 미친 듯 노력하는 성공의 유일한 길을 가르쳐준다.

송길영(마인드 마이너,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저자)
이전 세대보다 더 오래 사는 행운을 누리게 된 이 세대의 모든 분들은 각자 자신만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 여유를 축복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고령화’와 ‘지능화’가 만들어낸,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고자 하는 ‘핵개인’ 여러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전한길(인생 쓴소리 일타강사,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저자)
그 누구도 끝까지 매달리는 자를 이길 수 없다. ≪피크타임≫은 일찍 이루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각자만의 페이스를 안내해 주는 완벽한 이정표다. 지금 이 순간, 늦었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프롤로그_당신의 타이밍은 반드시 온다
CHAPTER 1. 지금까지의 삶은 단지 준비 기간이었다
Peak Message_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전에

CHAPTER 2. 인생은 결코 짧지 않다
늘어난 수명을 누려라
나이는 스스로가 느끼는 만큼만 먹는다
삶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길다
49세에 새내기 대학생이 되다
Peak Message_크게 그리고 ‘길게’ 생각하라

CHAPTER 3. 삶을 멀리 내다보라
젊은 처칠을 이긴 나이 든 처칠
장기적 전망, 성공한 사람들의 진실
Peak Message_성공을 위해 시기에 의존하지 마라

CHAPTER 4. 리드 타임을 받아들이자
모차르트는 정말 조기 성취의 아이콘일까?
‘침묵의 10년’ 동안 기초를 다진 사람들
성공의 법칙은 절대 깨지지 않는다
포텐이 언제 터질지 누가 알겠는가?
압도적 결과를 만드는 평범한 시간들
달콤한 조기 성공을 경계하라
우연은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행운이다
Peak Message_그 어떤 일도 잠복기는 길게 마련이다
？？ 리드 타임을 활용한 사람들

CHAPTER 5. 40은 무엇이든 해도 된다
짜릿하고 통쾌한 인생 역전의 묘미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어둠을 탓하기보다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
나이를 뛰어넘어 잠재력을 발휘하는 법
열정은 청춘의 전유물일까?
저지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천직은 갑작스레 다가오지 않는다
인생 2막은 40부터
Peak Message_당신의 삶을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 4~50대가 되어서야 잠재력을 폭발시킨 사람들

CHAPTER 6. 50이라는 나이가 빚어내는 마술
언제 피크타임이 올지 누구도 알 수 없다
남보다 늦게 발동 걸린 사람들의 비밀
전문화된 세상에서 늦깎이가 성공하는 이유
여가는 성취의 근력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정상에 오를 수 있다
Peak Message_반세기의 마법은 기대가 모두 무너진 후에야 나타난다
？？ 50대에 자신의 진가를 증명한 사람들

CHAPTER 7. 30년이면 뭐든지 캐낼 수 있다
저는 58세 신인 화가입니다
Peak Message_당신의 잠재력을 외면하지 마라
？？ 정말 늦은 나이에 인생을 변화시킨 사람들

CHAPTER 8. 예측할 수 없어 삶은 흥미롭다
삶은 예상치 못한 결과의 연속이다
52세 레이 크록, 맥도날드를 만들다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왜 팔을 뻗지 않는가?
세상을 뒤흔든 ‘결단’의 법칙
모든 신드롬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되었다
Peak Message_낯선 방향으로 발을 내디딜 용기

CHAPTER 9. 위대한 것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
대체 성공까지 얼마나 걸리는 걸까?
일단 첫 1%를 달성하라
혁명이란 없다, 진화하는 것일 뿐
크게 되려면 천천히 가라
Peak Message_성공의 비결은 지금 그 한 걸음에 있다
에필로그_이제는 가속의 시간이다
감사의 말

개인적 발전에는 혁명이 필요하다. 한두 해에 실현될 수 있다는 그럴싸한 환상으로 사람들을 눈멀게 하는 대신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시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이다. 이 대안적인 성공 이론은 때로 우리가 가는 길, 도무지 종잡을 수 없을 만큼 뚜렷하지 않은 길에도 주목할 것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면 생각하는 것보다 삶을 더욱 넓은 범위에서 바라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오늘날 우리 대부분은 전보다 더 오래 살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이루기에 너무 늦은 때는 거의 없게 되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사람들은 성공의 비결을 얘기할 때 재능과 능력, 지능이라는 문제를 중시하고 시간의 역할을 간과한다. ‘시간의 경과’가 우리를 강인하게 하기보다는 나약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머릿속에 잘못된 그림과 이야기를 넣어두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시간과 싸우는 그림 대신, 가꾸고 일구는 그림을 새롭게 그려 넣어야 하지 않을까?
_CHAPTER 1 「지금까지의 삶은 단지 준비 기간이었다」 중에서

1781년 모차르트는 고작 25살이었지만 5살부터 작곡을 해왔고 아버지에게 훈련을 받았다. 1781년에 모차르트는 이미 경력 21년 차였다고 헤이스는 지적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차르트’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머리에 떠올리는 작품들은 자신의 예술을 마스터하면서 20년 넘는 세월을 보낸 사람이 만들어낸 산물인 것이다. 아들을 스타로 만들려는 의도를 품은 음악 선생인 아버지를 두었으니 모차르트가 운이 좋았던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 뛰어난 천재가 어디서 난데없이 나타난 사례라는 증거는 없다. 만약 그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천재였다면 우리는 모차르트의 나중 작품만큼이나 초기 작품도 들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_CHAPTER 4 「리드 타임을 받아들이자」 중에서

매일매일 환자를 보고 연구를 한 13년 동안, 프로이트는 물리적인 뇌 자체를 넘어서 심리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졌고, 훗날 정신분석학이라고 명명한 학문의 지적 토대를 쌓아 갔다. 업무량이나 가정적 책무가 많지는 않았기 때문에 광범위한 질문들을 고심하고, 이집트의 조각상을 수집하고, 소장하고 있던 철학과 신화학과 문학에 관한 상당한 분량의 책을 읽을 충분한 시간을 낼 수 있었다. 다른 의사들과 교류를 하기는 했지만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본적으로 혼자 연구했다. 프로이트는 이 시기를 ‘지하의 어둠 속으로 내려가는 시기’라고 표현했다. 현재의 그를 있게 한 저서 《꿈의 해석》은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출간되었다.
_CHAPTER 4 「리드 타임을 받아들이자」 중에서

한 인터뷰어가 워런 버핏에게 이렇게 성공할 줄 알았느냐고 묻자 그가 답했다. “아니요.” 그의 대답에 인터뷰어는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자 수백억 달러의 재산을 일구고 이제는 그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것이지요.” 조그맣게 시작하면 성장과 시간이라는 불변의 법칙을 따를 수 있다. 이러한 법칙은 우리가 사는 동안 아름다운 정원이나 무성한 숲을 일구어낼 것이고, 우리가 떠난 뒤에도 후세의 삶을 풍부하게 해줄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말했다. “삶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삶보다 오래 가는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다.” 당신의 삶도 할 수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_CHAPTER 9 「위대한 것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