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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 누구보다 치열했던 수험생 시절부터 쉽지 않은 선발시험의 좁은 문을 통과하고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어엿한 최고학년 생도가 되기까지의 일곱 예비간호장교(Book-do 칠성)의 좌충우돌 성장 기록이다. 간호사관생도를 꿈꾸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미래의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해나가는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 공감을 전하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강점숙)
군인의 꿈을 꾸고, 간호의 업(業)을 배우며 사관생도의 길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미리 간호사관생도의 생활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안내서와 같은 책이다. 또한 장교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들에게는 그림처럼 펼쳐지는 생도시절 추억을 불러오는 책이다. 생도들이 때로 어렵고 힘들고 슬펐던 순간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4년간의 성장드라마에 담긴 솔직담백한 일상과 자기성찰의 기록이 아름답다. 군생활이나 단체 생활이 궁금한 MZ 청년들에게 스스로 성장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이기에 이 시대를 함께하는 청년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재)국간사발전기금 이사장(민병숙)
평범한 20대 젊은이의 삶을 마다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의 생명을 수호하는 간호장교의 길을 선택한 생도들의 순수한 열정과 4년간의 생도생활, 그 길고 녹록치 않은 여정을 글로 기록한 과정 자체가 선배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대견합니다. 7명의 생도들이 쓴 글에서처럼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생도들의 열정과 굳은 의지를 볼 수 있어서 안도의 마음과 감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 책이 간호사관생도를 꿈꾸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미래의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해나가는 많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는 젊은 청춘들의 바로미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김하린
1. 치열하고 아름다운 10대의 마지막
2. 간호장교가 되기 위한 첫 발자국
3. 위기의 연속, 부비트랩을 뛰어넘다
4. 생도로서 살아간다는 것
5. 우당탕탕 간호 실습 이야기

손수정
1. 노는게 제일 좋아
2. 국군간호사관학교? 그게 뭔데?
3. 전교생이 함께 사는 기숙사
4. 이 또한 지나가리
5. 내가 힐링하는 방법

오찬실
1. 군인이 되고 싶었던 이유
2.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첫 발을 내딛다
3. 시작이 반이라길래, 시작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4.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

정선주
1. 빛나는 눈동자를 갖고 싶어
2. 우연일까, 필연일까? 간호사관학교와의 첫 만남
3. 내 인생 슬럼프 “어쩌겠어, 해야지.”
4. 사서 하는 고생이 최고, 가장 치열한 날들의 기록

최지영
1. ‘어쩌다 보니’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2.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이런 곳!
3. 생도라서 참 좋다!
4. 반짝이는 내 추억들
5. 나를 극복하게 해주는 힘

김지예
1. 보이지 않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다
2. 군대는 작은 사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3. 통일 사관학교
4. 악명 높은 그 이름 군사학기
5. 특별한 나의 간호사관의 삶

예지현
1.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열망
2. 간호사관학교, 점점 스며드는 나
3. 나도 몰랐던 슬럼프
4. 평범함과 특별함 그 사이
5. 4년간의 생도생활, 나만의 꿀팁

나의 미래 간호장교의 모습(내가 꿈꾸는 간호장교의 모습)

특별하고도 빛나는 나의 직업을 사랑해 - 김하린
나는 어떤 간호장교가 되고 싶은가 - 손수정
4년 뒤 간호장교로서의 모습 - 오찬실
이름값 하고 살자 - 정선주
4년 뒤 어느 날 나의 일기 - 최지영
두렵지만 앞으로 한 발 더 - 김지예
4년 뒤 미래모습 - 예지현

에필로그

응원의 글

[부록 #1] 「Book-do 칠성」 일지

[부록 #2] 국간사 발전기금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