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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

성격도 공부 스타일도 달랐던 두 아들
숨겨진 재능 20~30% 더 키우기
누구에게도 쉽게 들을 수 없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학습 레시피 20가지

아이들의 대입을 이미 치러본 부모들은 안다. 초/중/고 내 아이의 학습을 위해 필요한 이른바 정보, 특히 동네 정보를 얼마나 얻기 힘든지, 맞벌이 부모나 내성적인 부모는 절실히 느끼게 된다.
이 책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학습 상담과 코칭을 해온 저자의 노하우가 들어 있다. 초중고 각 시기별 중요시해야 할 것과 그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생각과 방법은 제법 특별하네”, “이 방법은 나도 해볼 수 있겠는데” 구체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초/중/고 시크릿 학습 레시피 20가지’, ‘아이들을 힘나게 하는 요리 레시피’는 아이들의 정서적 코칭과 학습 코칭에 매우 유용하다. ‘누구에게도 쉽게 들을 없었던 구체적인 힌트’가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읽었더라면….”
“그랬더라면 아이들이 고생을 덜 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을 텐데….”
이 책을 출간 전에 원고 상태에서 미리 읽어본 독자들의 공통된 말이다.
이 책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았던’ 정서적 코칭법이 들어 있다. 또한 ‘멘토형 엄마의 초등/중등/고등 시크릿 학습 레시피’, ‘공부 집중력 향상법’ 등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하다.

대한민국 입시경쟁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한 귓속말 같은 책
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 성격도 공부 스타일도 달랐던 두 아들의 숨겨진 재능을 어떻게 20~30% 더 끌어낼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저자가 초등생 맘이었을 때 겪었던 일을 지금의 초등생 맘에게, 중학생 맘이었을 때의 이야기를 지금의 중학생 맘에게, 그리고 고등생 맘이었을 때 겪었던 일을 지금의 고등생 맘에게 전하고 있다. 아이들에 대한 정서적 코칭법과 아울러 ‘할 수 있었는데, 미처 하지 못했던 것’들도 알려준다.무엇보다도 ‘누구도 쉽게 말해주지 않았던 얘기’가 들어 있다. 아이의 목표와 수준에 맞는 수학·영어·국어·과학 학원/강사 선택법, 주요 과목별 효율적인 선행학습법, 약점 극복을 위한 클리닉 같은 것 말이다.
초중고 아이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볼 만한 책이다. 책 속에서 살아 있는 노하우를 듬뿍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생 맘이었던 내가 지금의 초등생 맘에게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버티는 힘이다. 중·고등을 버티는 힘은 초등 때부터 길러진다. 이 책은 초등 아이들의 태도와 공부습관을 잡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멘토형 엄마의 초등 시크릿 학습법 4가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초등 공부 집중력 향상법 3가지〉가 인상적이다. 공부 집중력을 높이는 ‘25분 몰입/5분 휴식 공부법’, ‘공부법의 확장’, ‘시간/분량 몰입법’은 집에서 부모가 당장이라도 실천하면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중학생 맘이었던 내가 지금의 중학생 맘에게
저자는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꼽으라면 ‘중학생’ 시기라고 한다. 이는 사춘기와 겹치는 시기이기도 하다.
“사춘기가 없다면 아마 아이들의 입시 결과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라는 얘기가 있다. 사춘기라는 시기는 한창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사춘기를 수월하게 넘긴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의 입시 결과가 꽤 다르다.
아이가 중학생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쉬운 정서적 코칭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중학생 학습 시간표 작성법, 인터넷 강의의 효과적 활용법, 4월/10월 학습법, 주요 과목별 선행학습 방법, 아이의 목표와 수준에 맞는 수학·영어·국어·과학 학원/강사 선택법’ 등 〈멘토형 엄마의 중등 시크릿 학습 레시피 7가지〉가 들어 있다.

고등생 맘이었던 내가 지금의 고등생 맘에게
고등학교 시기는 요리로 치자면 메인 요리이다. 고등학교 시기는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학교 공부를 해가면서 수능 준비를 위해 둘을 엮어가는 시기다. 고등학생 학원 이용법, 수학·국어·과학 주요 과목별 학원 선택할 때 힌트, 약점 극복을 위한 고등 클리닉 등 〈멘토형 엄마의 고등 시크릿 학습 레시피 6가지〉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초/중/고 시크릿 학습 레시피 20가지’, ‘아이들을 힘나게 하는 요리 레시피’는 아이들의 정서적 코칭과 학습 코칭에 매우 유용하다. ‘누구에게도 쉽게 들을 없었던 구체적인 힌트’가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진보경(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두 형제’의 기특한 여정. 그리고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아이들을 든든히 지원해준 멘토 부모’의 지혜를 보았다. 특히 사춘기 즈음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그래서 더욱 중요한 ‘대치동 식탁의 엄마 레시피’는 진심으로 다가왔다.”

박유정(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 두 아들을 의대에 보낸 대치동 엄마의 비법, 그것은 영어유치원도 값비싼 사교육도 아니었다. 평범한 엄마가 들려주는 담담한 이야기 속에 정서적 코칭의 모든 기법이 담겨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대한민국 입시 경쟁을 걱정하는 엄마들을 위한 귓속말 같은 책.”

프롤로그_아이들의 숨겨진 재능 20~30% 더 키우기


1장 깜비네 이야기

왜 깜비네 이야기인가?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이 필요하다

초등 예체능이 고등까지 간다
성격도 공부 스타일도 달랐던 두 아이 / 중고등을 버티는 힘은 초등 때부터 형성된다 / 고등 1학년이 왜 태권도를 했을까? / 긍정적 마음의 순환 과정이 중요하다 / 힘든 수험생활을 버티게 한 첫째의 피아노

아빠도 엄마도 공부 중
절대 망하지 않는 투자는 자신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 / 아이 공부습관을 잡는 가장 쉬운 방법

어릴 때는 글자보다 체험학습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체험학습과 문해력 / 특히 아들이라면 아빠와 일대일 여행 / 여행은 무한한 상상력을 만든다

나는 멘토형 엄마
맛있는 냄새와 요리의 힘 / 부모가 잘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찾아야 한다 / 멘토형 엄마의 식탁

아빠는 구원 투수
중고등 스퍼트 시기를 위해 아이와의 관계를 저축한다
[대치동 식탁 나의 요리] 어린아이들을 위한 요리


2장 초등생 맘이었던 내가 지금의 초등생 맘에게

초등 때 태도와 공부습관을 확실히 잡자
부모와의 신뢰감 형성이 먼저다 / 초등 때 혼낼 것은 확실히 혼내야 한다 / 벌써 일어났니?-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 존댓말을 가르친 이유

엄마도 학교 다녀올게요
혼자 스스로 할 수 있겠니? / 간식 옆 메모-엄마가 항상 네 등 뒤에 있단다

[멘토형 엄마의 초등 시크릿 학습 레시피 4가지]
1. 저학년 때 공부는 하루 20~30분
2. 수학 연산
3. 한자
4. 국어/영어 언어적 능력

[멘토형 엄마의 초등 집중력 향상법 3가지]
1. ‘25분 몰입/5분 휴식’ 공부법
2. 공부법의 확장
3. ‘시간 몰입법’에 익숙해지면 ‘시간/분량 몰입법’으로

이번에 구청장 상을 받게 되셨어요!
뭐든 쉬워야 좋아하게 된다

잭슨 선생님과 피자 만들기
초등 영어의 시작은 공부보다 환경 노출 / 초등 영어 어디까지, 얼마만큼 해야 할까? / 공부에는 때가 있다

그래, 대치동으로 가자
우리는 이방인? / 휩쓸리지 않고 우리에게 맞는 메뉴 선택하기 / 발품 파는 시간이 필요했다 / 노력은 좋은 결과를 맺는다

[대치동 식탁 나의 요리] 초등학생 성장에 좋은 음식


3장 중학생 맘이었던 내가 지금의 중학생 맘에게

어떻게 선행도 안 하고 대치동으로 들어왔어요?
공부에 가장 중요한 시기, 중학교가 1순위입니다 / 처음부터 차근하게 밟아가기로 했다

점핑, 점핑!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는 아이 /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다 / 중3 겨울방학, 촘촘한 계획과 공부

식탁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국어 독해력
국어 독해력 왜, 무엇을 했는가? / 어떻게 했는가? / 밀도 높은 독해력 연습의 효과 / 초중생이 부모와 쉽게 연습하는 법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춘기
침묵의 힘이 더 강하다 / 자리를 피하는 게 상책이다 / 사춘기가 빨리 지나가게 하려면

중학생 부모님에게 드리는 세 가지 팁
중학생 부모님들이 많이 물어보는 것

[멘토형 엄마의 중등 시크릿 학습 레시피 7가지]
1. 중학생 학습 시간표 작성법
2. 인터넷 강의의 효과적인 활용법
3. 5월/10월 학습법
4. 주요 과목별 선행학습 방법은?
5. 아이의 목표와 수준에 맞는 학원 선택하기
6. 대파와 스케줄러, 늘 정보를 얻고 분석하고 연구하라
7. 대화와 믿음은 기본

[대치동 식탁 나의 요리] 중학생을 힘나게 하는 음식


4장 고등생 맘이었던 내가 지금의 고등생 맘에게

고등 1~2학년, 작은 시간도 중요하다
자기다운 공부법으로 승부한 첫째 / 고1 여름방학, 한발 먼저 시작하다 / 고등 1학년에 한 영어 독해력 보강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전교 10등에서 고3 1학기에 전교 1등으로 점프!

둘째, 수시 전형에서 승부를 보다
도전을 해보자 / 스펙은 내 방식으로 채운다 / 아이만의 특별한 스토리 / 철저히 준비한 후 과감한 선택 / 대입 전형,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 의대 합격 4관왕이 되다

내신과 수능 등급을 올리려면?
내신 등급별 올라가는 전략 / 내신·수능 2~3등급에서 1등급으로 가려면 / 1등급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은?

두 형제의 서로 다른 공부법
차근차근 꼼꼼하게 공부하는 스타일 (by 첫째 아들) / 빠르게 여러 번 보는 스타일, 말하는 공부법 (by 둘째 아들) / 우리집의 재미있는 공부 풍경

[멘토형 엄마의 고등 시크릿 학습 레시피 6가지]
1. 고등학생 학원 이용법
2. 아이 입장에서 바라봐야 한다
3. 주요 과목별 학원 선택할 때 힌트
4. 약점 극복을 위한 고등 클리닉
5. 팀 수업은 보조 수단이 되어야 한다
6. 도움이 되는 실전 학습법

[대치동 식탁 나의 요리] 고등학생 체력 관리를 위한 음식


5장 N수생 레시피

N수는 스페셜 메뉴와 비슷하다
목표를 위해 한번 더 달려보기로 했다 / 아이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

정시 전형으로 결실을 맺다
첫째의 배수진을 친 도전 / 그냥 가는 세월은 없다, 밑동이 튼튼한 나무 / 의대 정시 합격 3관왕이 되다

멘토형 엄마의 새로운 도전
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 내 식탁의 손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대치동 N수 학원 학생들 / 고마워는 하되 미안해 하지는 말아요 / 내일 시험 잘 볼 거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N수생의 공부 팁
N수생의 공부법은 고등 때와 다르다 / 공부방법 / 생활관리 / 원서 쓰기

[대치동 식탁 나의 요리] N수생을 위한 컨디션 관리 음식
[대치동 식탁 나의 요리] 나의 예쁜 N수 학생들을 위한 응원 간식



[커피와 디저트]
대치동 돌아보기
‘라떼’라는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 공부도 팀 게임, 대치동 부모의 일상 / 대치동 이모저모 / 현명한 교육비 투자, 필요하고 효과 있는 곳에 써야 했다

[대치동 식탁 나의 요리] 대학생이 된 아들에게


에필로그_자녀교육은 요리 과정과 닮아 있다

사실 이 책은 네 식구가 ‘함께’ 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깜비네 엄마가 원고를 쓴 후, 아빠가 원고를 검토하며 의견을 주고 수정했고, 의대를 다니고 있는 두 아들도 원고를 읽고 자신의 공부 경험과 의견을 보탰다. 그래서 저자 이름을 ‘깜비네’로 하기로 했다.
_ 〈1장 깜비네 이야기〉 27쪽 중에서

돌이켜보면 초/중/고, 그리고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데 버티는 힘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대입까지 치러본 부모님들이 이구동성 말씀하시듯이, 공부에서 참고 버티는 힘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리고 그 참고 버티는 힘이 어릴 때부터 꾸준히 오래 해 온 예체능에서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버티는 힘은 초등학교 때부터 형성된다. 사실 초등학교 때 하기 싫은 것도 좀 해봐야 한다. _ 〈1장 깜비네 이야기〉 31쪽 중에서

아이들이 초/중/고를 치면 12년, 심지어 유치원 때부터 15년을 공부에 매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자. 성인이라고 하더라도 12년, 심지어 15년을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뛰는 것이 쉽겠는가? 따라서 나는 오히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6년 동안 제대로 몰입해서 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나이대에 맞는 체력이 있다. 초등학교 때 100m를 겨우 20초에 달리는데 자꾸 15초에 달리라고 하면 지친다.
_ 〈2장 초등생 맘이었던 내가 지금의 초등생 맘에게〉 84쪽 중에서

초등학교 때 두 아이에게 심어준 공부습관 중 하나는 짧은 시간 주기로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휴식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25분 공부하고 5분을 쉬게 했다. 요즘은 이러한 훈련을 할 수 있는 타이머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없어서 요리하는 오븐의 타이머를 가지고 연습을 시켰다(여러분은 타이머를 구입해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오랜 시간 집중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책상에 몇 시간 앉아 있어봤자 공부량이 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몰입해서 공부하면 더 많은 공부량을 더 짧은 시간에 빨리 끝낼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
_ 〈2장 초등생 맘이었던 내가 지금의 초등생 맘에게〉 92쪽 중에서

지나고 보니, 중학교 시절을 매우 바쁘고 소중하게 효과적으로 보낸 아이들이 고등학교 혹은 그 이후에 자신의 목표를 제대로 이루어내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 공부에 어느 시기가 가장 중요한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주저 없이 “중학교가 1순위입니다.”라고 대답한다.
_ 〈3장 중학생 맘이었던 내가 지금의 중학생 맘에게〉 123~124쪽 중에서

대학 입시는 국영수, 과학탐구(사회탐구) 등 모든 과목을 골고루 잘해야 한다. 한 과목이라도 놓치면 안 된다. 특히 의과대학은 문과와 이과 성향을 반반씩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오히려 유리하다. 어렸을 때 예체능부터 시작해서 다방면으로 상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굉장히 유리한 것이다.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 확보를 위해 국어 영역이 갑자기 어려워졌다. 여기서는 가정에서 아이의 국어 독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_ 〈3장 중학생 맘이었던 내가 지금의 중학생 맘에게〉 133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