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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시와 수필로 그 필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오던 김효진 시인의 첫 시집 {새벽 별을 걸고}는 잊어버리고 있던 어릴 적 추억과 여행 그리고 일생을 걸쳐 경험했던 경험들을 감성 있게 쓴 시집으로 읽는 이의 가슴 속에 깊게 파고드는 시어들이 감동적인 책이다.


시는 언어의 예술이다. 미국의 현대 시인 카알 샌드버그는
시란 인간의 언어라고 하는 매우 가소성(可塑性)이 있는 재료
로 행해지는 한 예술이라고 했는데 김효진 시인은 시를 창작
함에 있어서 언어의 조탁(彫琢)에 많은 노력을 할애하고 있다.
-시인 김송배-

제1장
꽃샘 바람

14∥ 꽃씨 15 ∥ 봄이 오는 소리
16 ∥ 꽃샘 바람 17 ∥ 목련
18 ∥ 봄 바람 19 ∥ 벚꽃
20 ∥ 봄비 21 ∥ 진달래
22 ∥ 오월 23 ∥ 소나기
24 ∥ 장마 25 ∥ 가을 소묘
26 ∥ 어느 가을 27 ∥ 다시 가을
28 ∥ 갈대 29 ∥ 들국화
30 ∥ 낙엽2 31 ∥ 단풍이 물들려면
32 ∥ 코스모스2 34 ∥ 늦가을 비
35 ∥ 만추1 36 ∥ 만추2
37 ∥ 첫눈 38 ∥ 겨울비

제2장
한여름 밤의 꿈

40 ∥ 청춘 41 ∥ 구름
42 ∥ 청량사 44 ∥ 유월
46 ∥ 추억 47 ∥ 밤비2
48 ∥ 꺼벙이 49 ∥ 파도
50 ∥ 한촌(寒村) 51 ∥ 해
53 ∥ 여름 갓밝이 54 ∥ 동백꽃
55 ∥ 입춘 56 ∥ 귀
57 ∥ 홍시 58 ∥ 마음
59 ∥ 샘물 60 ∥ 파도
61 ∥ 연필 62 ∥ 지하철
63 ∥ 밤 64 ∥ 자화상
65 ∥ 지팡이 67 ∥ 한여름 밤의 꿈
69 ∥ 입학날 70 ∥ 녹음
72 ∥어린 사제를 위한 기도

제3장
문 앞에서

74 ∥ 시(詩) 75 ∥ 산(Mountain)
76 ∥ 하월(夏月) 77 ∥ 공한지
78 ∥ 안개 나라 79 ∥ 사월
80 ∥ 기차 이동 82 ∥ 시원(始原)
83 ∥ 폐문 85 ∥ 두레박
86 ∥ 조춘(早春) 87 ∥ 바위
88 ∥ 물결 89 ∥ 참빗
90 ∥ 행로에 대하여 91 ∥ 어떤 유월
92 ∥ 모란이 피는 아침에 93 ∥ 그림자
94 ∥ 문 앞에서 95 ∥ 까치밥
96 ∥ 고독 97 ∥ 벗이 된 그녀
98 ∥ 바람이고 싶다 99 ∥ 먼 길

제4장
가버린 세월

102 ∥ 바람 103 ∥ 세월
104 ∥ 댓돌 105 ∥ 가버린 세월
106 ∥ 득보의 하늘 108 ∥ 벼루
109 ∥ 항아리1 110 ∥ 항아리2
111 ∥ 왁살 할매의 호국 113 ∥ 한강
114 ∥ 호국(護國) 116 ∥ 너희에게 말한다
117 ∥ 고향의 봄날 118 ∥ 뜨거운 국밥
119 ∥ 골무 120 ∥ 부젓가락
121 ∥ 소나무 122 ∥ 길목
123 ∥ 조약돌 124 ∥나그네
125 ∥ 고사목 126 ∥ 포장마차
127 ∥ 나목(裸木) 128 ∥ 이슬방울
129 ∥ 가출 130 ∥ 세월

제5장
눈길 위의 발자국

133 ∥ 칠월 갓밝이 134 ∥ 대나무
135 ∥ 늦가을 들녘에 내리는 비
136 ∥ 공산성의 아침 137 ∥ 낙수
139 ∥ 폐선 140 ∥ 지게
141 ∥ 해빙(解氷) 142 ∥ 해(靑天白日)
144 ∥ 원(圓) 145 ∥ 저녁 눈
146 ∥ 낙화(洛花) 147 ∥ 푸른 늑대
148 ∥ 유월 하늘 149 ∥ 분수
150 ∥ 밤비 151 ∥ 눈길 위의 발자국
152 ∥가로등2 153∥ 달의 의미
155 ∥ 난(蘭) 156 ∥ 춘설
157 ∥ 대나무1

제6장
그리움

160 ∥ 달맞이꽃 161 ∥ 겨울 이야기
162 ∥ 꼬순네 수박 163 ∥ 추석 귀로
164 ∥ 빨대 165 ∥ 상사화1
166 ∥ 상사화2 167 ∥ 아지의 가락지
169 ∥ 만추의 저녁에 170 ∥ 첫눈
171 ∥ 반지 172 ∥ 그리움
173 ∥ 두물머리 174 ∥ 향기
175 ∥ 거울 176 ∥ 장갑
177 ∥ 그런 줄 몰랐다 178 ∥ 밭고랑 역사
179 ∥ 두물머리에서 181 ∥홍매화 피는 날
183 ∥ 모정(母情) 184 ∥ 장갑
185 ∥ 군고구마 186 ∥ 꿈
187 ∥ 현충일에 188 ∥ 어머니 전상서
189 ∥ 나비
191 ∥ 김효진 시인의 詩 세계 / 김송배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