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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지 못한 외부와의 단절! 오롯이 나와 나의 가족과 마주해야 했던 코로나 시기를 거친 우리들의 이야기.
자녀였던 나와 부모인 나를 마주하면서 전하는 성장 이야기.
각자의 삶에서 미숙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내는 이야기.
세상을 살아가는 무한한 힘, 감성.
컬러, 법학, 민주시민, 독서, 외국어, 퍼실리테이터, 사업가 다양한 그들이 만나 좌충우돌 감성코칭을 선택한 이들의 일상 속 감성 에세이.

사춘기, 갱년기 삶의 파도 속에서 읽어야 할 필독서!

시시때때로 마주하는 여러 위기와 고난으로 지친 삶에 감성이 닿으면 어떻게 될까? 독자들에게 마음이 다한 정성이 미치면 어떻게 통하는지 9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책이다.

ㄱ. ‘나만 힘든 건 아니었어’라는 위로를 느낀 적 있는가? 누군가의. 힘든 고비를 건너서 듣는 경험은, 외로움을 위로받는 경험이다. ‘개성 넘치고 배려 넘치는 별종들’의 이야기라 저자들은 스스로를 이야기하지만, 사실 우리 모두는 다 ‘다른’ 사람이다.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자라있는 듯 보이는 잡초 한 포기, 가로수의 이파리 하나도 같은 것은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각자 하나의 목숨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는 소중하다. 감성코칭, 감성소통을 매개로 풀어놓은 미통 공동대표 9명의 이야기는 그래서 특별하다. ChatGPT, AI 인공지능, 폭발의 수준으로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에,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듯한 감성의 이야기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기에….

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뭐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
같은 상황이라도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해석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다양성을 느끼는 만큼 감성을 느끼는 지능도 더욱 필요한 사회가 되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I ChatGPT가 아무리 발전을 한다고 해도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는 것이 이 감성지능일 것이다. 감성을 통해 우리를 더욱 구체적으로 볼 수 있고, 사랑받았다는 것 아니 받고 있다는 것, 누구나 취약한 점이 있고 누구나 아름다운 꽃 같은 부분이 있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괜찮게 보여야 하는 누군가에게 너 정말 괜찮아? 물을 때 대답할 시기를 놓쳤더라도 괜찮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 당신이 어떤 보석일지 모르니 설레면서 준비하게 만드는 책이다.

ㄷ. 부모가 되면서 나의 아이에게 좋은 뒷모습을 물려주고자 자신을 돌아보며 돌보다가, 어느샌가 우리 시대의 부모님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얼마나 나의 부모님을 사랑하는지를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눈물로 깨달으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9명 강사들의 더없이 평범한 스토리를 통해 편안하게 공감하고 함께 용기 낼 수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내밉니다.

1. 우민정, 감성으로 코칭하다
어렵지만 쉬운 이야기
누구나 꿈꾸는 삶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힘

2. 우명숙, 내 마음의 주인이 되기까지
나는 내가 힘들다
코로나 1학년
박카스 한 병의 사랑
감성코칭의 의미
사랑받았다는 것
나는 성공하는 중

3. 이신애, 나에게 온, 별 볼 일 없는 기적
정상과 비정상, 평범함과 이상함의 경계
사람들의 취약성
모두가 꽃이다

4. 박혜영, 갑작스런 인생의 파도를 타고 있는 모든 이에게
우리 삶에 가까이 있는 감성지능
고난이 많은 삶 속에서의 감성지능
현재의 나를 구체화시켜준 감성지능
감성지능을 알기 전 나와 메멘토 모리
감성지능을 알기 전 나와 카르페 디엠
감성코칭으로 만나 미통부모교육연구소를 만들다!
개성 넘치고 배려 넘치는 별종들을 만나다

5. 이용재, 나에게 내가 전하는 위로의 말, 감성코칭
‘감성이란?’
돌봄이 필요한 상처
행복하게 공존하는 감성 나눔

6. 정미라, 감성코칭으로 사랑하기
‘10시 4분’의 감성 (感性)
변화가 일어나기까지 (감성코칭 시행착오)
Less pain, More gain! (우리 가족의 감성코칭)
에필로그 (남편의 편지)

7. 최현주, 감성 UP 소통 PLUS
내가 나의 부모가 되다
관점-같은 상황 다른 감정 다른 해석
성찰은 오롯이 혼자 해야 한다
나의 선택은 꿋꿋하게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너 정말 괜찮은지…
결핍은 서로 채워가며 그렇게 알아서 ‘자기 독립’ 홀로서기가 되어가다
가치가 바뀌면 관계가 바뀐다
무엇인가 하고 싶다면 무엇인가 하고 있어야 한다
설레는 순간 준비해라, 당신이 어떤 보석인지 모르니

8. 이상목, 마음에 닿아 통하다
왜 감성지능인가?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
친구 아버지의 턱수염
몸+마음=건강
아버지의 선물
앞으로 나와 우리

9. 손금례, 나에게 감성코칭이란?
두 아이의 엄마
내 웃음은 가면?
내게 찾아온 선물, 감성코칭

이용재 “괜찮아! 너의 모든 감정은 소중한 거야.”
우민정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기 나름이다. 매일 작은 어떠한 것이라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난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난 지금도 여전히 앞으로 늘 행복을 꿈꾼다.”
이신애 “괜히 혼자 너무 진지할 필요는 없는 것, 가끔은 유머와 농담으로 상황을 가볍게 넘길 수도 있어야 하는 거니까.”
우명숙 “나는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산다.”
손금례 “‘넌 왜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니? 힘들면 힘들다고 위로받고 싶으면 위로받고 싶다고 말해! 말해도 돼!’ 웃음 속에 가려진 나의 진짜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이상목 “가정은 충분히 자신의 감정을 조율하고 표현 연습을 하는 연습장이 되어야 한다. 그러하기에 가정에서 충분히 감정표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
최현주 “우리는 모두 완벽할 수 없지만 최선의 사랑을 받고 성장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대다수가 부모로부터 큰 상처를 받고 자라기도 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그 순간 분명 최선이었다는, 진심이었다는 것을 이해한다. 오늘의 내가 그런 삶을 살아가듯이….”
박혜영 “어떤 상황이라도 폭풍과 같이 미치겠는 상황들이 온다. 그 상황에서 나 혼자의 세계에 갇혀서 미치지 말고 … 통(通)하게 하자.”
정미라 “Less pain, More gain!”, “난 소통에서 고통은 줄이고, 행복을 더 많이 얻고자 나와 우리 가족에게 감성코칭을 제안했다.”, “가족이 함께 노력하는 것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왜냐하면 관계는 상호작용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