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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오디션 프로젝트 ‘찾아라! 떡볶이 스타’
유쾌한 상상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그림책
뻔한 이야기를 펀(fun)하게 전달하는 웃기는 그림책

유쾌한 상상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재미를 안겨 준 ‘어린이 배꼽 사냥꾼’ 박세랑 작가가 알록달록 컬러풀한 그림과 ‘기똥찬’ 재미, ‘똥꼬발랄한’ 캐릭터로 어린이 독자를 찾아왔다. 《찾아라! 떡볶이 스타》는 떡볶이 스타를 뽑는 오디션을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림 속 말풍선을 찾아 읽는 즐거움과 모든 장면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가래떡을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결국은 성공한다는 뻔한 이야기를 펀(fun)하게 전달하는 이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노력의 가치를 깨닫게 되길 바란다.

쫄깃쫄깃 마을 ‘최고의 떡’을 찾아라!
유쾌한 상상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기똥찬 그림책

쫄깃쫄깃 마을에 ‘떡볶이 잔치’가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떡볶이 잔치의 하이라이트는 ‘찾아라! 떡볶이 스타’ 선발 대회예요. 가장 쫄깃한 떡으로 뽑히면 가문의 영광인 ‘떡볶이 스타’가 되는 거예요. 쫄깃쫄깃 마을 떡들은 더욱 쫄깃해지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면서 대회가 열리길 기다렸어요.
드디어 ‘찾아라! 떡볶이 스타’ 선발 대회가 열렸어요. 떡 후보 1번 예쁘잖아 감자떡, 떡 후보 2번 쫄깃쫄깃 인절미, 떡 후보 3번 수다쟁이 쑥떡, 떡 후보 4번 네 편 내 편 절편 등 쟁쟁한 후보들이 대회에 참여했어요. 과연 누가 ‘떡볶이 스타’가 되었을까요?

《찾아라! 떡볶이 스타》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유쾌한 상상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엄청난 재미를 안겨 준 ‘어린이 배꼽 사냥꾼’ 박세랑 작가의 그림책이에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도의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이 지나침이 허용되는 작가가 바로 박세랑입니다. 알록달록 컬러풀한 그림과 ‘기똥찬’ 재미, ‘똥꼬발랄한’ 캐릭터는 작가의 이야기 속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쑥덕쑥덕 수다쟁이 쑥떡’, ‘네 편 내 편 편 가르기 절편’처럼 떡의 이름, 재료, 모양에 따라 캐릭터를 부여하고, 언어유희를 보여 주지요. 떡볶이 스타를 뽑는 오디션을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림 속 말풍선을 찾아 읽는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또한 모든 장면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가래떡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떡볶이 스타’가 되는 비결은?
뻔한 이야기를 펀(fun)하게 전달하는 유쾌발랄 그림책

떡볶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하지요. 이런 음식의 주 재료인 떡으로 선택받는 것은 엄청난 영광일 거예요. 쫄깃쫄깃 떡 마을에서 가장 쫄깃하고 말랑한 ‘최고의 떡’으로 뽑혀 스타가 되는 것은 오랫동안 키워 온 꿈을 이루는 것과도 같습니다.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피부를 가꾸는 것도, 남들보다 화려한 말솜씨를 갖추는 것도, 튼튼한 동아줄을 잡아 줄을 서는 눈치코치가 빠른 것도 아니에요. 누가 보지 않아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내 할 일을 하는 거예요.

《찾아라! 떡볶이 스타》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결국은 성공한다는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뻔한 이야기라고요? 하지만 뻔한 게 뻔하지 않은 세상이잖아요. 또 뻔하다는 건 ‘어떤 일의 결과나 상태가 훤하게 들여다보이듯이 분명하다’는 뜻이기도 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성공은 99퍼센트의 노력과 1퍼센트의 영감이다’ 같은 뻔한 말이 세상이 굴러가는 이치이자 분명한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뻔한 이야기를 펀(fun)하게 전달하는 이 이야기가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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