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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걸어온 길이 오늘 나의 새로운 출발선이다”

대통령선거와 당대표 경선의 도전 과정에서의
국회의원 박용진의 주장, 생각, 말과 글의 기록

새로운 도전을 위한 축적과 담금질
“어제 내가 멈춰선 자리가 오늘 나의 출발선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를 밝혀내 1,196억원 세금 환수!
거대 기득권 한유총에 맞서 유치원 3법 통과로 유치원 회계 투명화!
현대차 리콜과 무상수리 결정을 이끌어 국민안전 보장!
일 잘하는 국회의원 박용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박용진이 대한민국 정치리더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희망하며 힘차게 시작한 도전은 박용진에게 대한민국 국정 전반에 대한 나름의 대답과 일관된 태도를 요구했다. 그 무거운 과제를 온전히 감당하며 발상전환의 정치를 역설했던 과정은 수많은 말과 글로 정리되었으며 박용진의 인식 확장과 시야 확대를 이끌었다.

대선 출정식 1년 뒤, 박용진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부산 명지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도전하는 출마선언 연설을 했다. 대선과 지방선거의 연이은 패배 이후 위기에 놓인 민주당의 미래를 제시하며 당의 리더가 되려 했던 또 하나의 도전은 대선 경선과는 또 다른 과제를 박용진에게 내어주었다. 70년 역사의 거대한 정당이 품은 다양한 의견들을 어떻게 하나로 묶어 승리로 나아갈 것인가. 민주적 태도를 견지함과 동시에 명확한 지향과 비전으로 당을 이끌 수 있는 지도력이 요구되었다. 그리고 이 역시 여러 말과 글로 정리되어 당원들과 국민 앞에 제시되었다.

행복한 대한민국의 리더가 되기 위한 박용진의 미래를 향한 도전!

이 책은 대한민국의 정치리더가 되기 위해 두 번의 큰 도전을 했던 박용진의 말과 글을 엮은 것이다. 그가 연설문을 준비하며 어떤 고민을 했는지, 국민들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는지, 무엇에 분노하고 무엇을 바꾸고자 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정책적인 측면에서 실력 차이를 드러내고자 했던 고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아픔에 눈물 흘리고 분노하며 조금이라도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일 잘하는 국회의원, 할 말 하는 국회의원으로 국민들에게 응원받는 정치인이었지만 연달아 치러진 두 번의 큰 정치적 도전은 그에게도 쉽지 않은 것이었다. 그렇기에 그 과정의 결과물로서 남은 이 책의 의미가 더 소중하게 다가온다. 치열한 고민과 논쟁 끝에 남은 여러 정책과 공약들은 대한민국의 리더가 되겠다고 선언한 박용진의 축적과 담금질의 결과물이다.

“어제 내가 멈춰선 자리가 오늘 나의 출발선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그의 도전은 지금 이곳에서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박용진이 만들고자 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살펴보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그가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주면 좋겠다.

서문
어제까지 걸어온 길이 오늘 나의 새로운 출발선이다.

1부 ‘행복국가’를 만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1. ‘행복국가’를 만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2. ‘박용진의 정치혁명’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2부 한국정치의 세대교체에 앞장서겠습니다!
1.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2. 유능한 진보의 길, 미래를 준비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3. 박용진이 교육혁명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4. 나중 일이라고 모르쇠 할 겁니까? ‘연금개혁’ 박용진이 앞장서겠습니다!
5. 박용진이 유능한 진보의 길, 뉴(New) DJ의 길을 가겠습니다!
6. 도전으로 들썩들썩하고 희망으로 두근두근한 나라를 박용진이 만들겠습니다.
7. 불공정과 불평등에 맞서 세상을 바꾸는 용기 있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8. 박용진이 노동 존중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9. 약자들이 어깨 펴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10. 박용진이 민주당 정권 재창출의 물꼬를 트겠습니다.
11. ‘유능한 진보’로 민주당이 변화 발전하도록 이끌어 가겠습니다.

3부 발상전환의 정치를 앞세워 새로운 길을 만들겠습니다!

1. 국민에게는 커리어형성의 권리를! 기업에게는 혁신성장의 기회를!
2. 모병제로 갑시다! 남녀평등복무제로 갑시다!
3. 나라도 부자로! 국민도 부자로!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
4. 기업 활력 국가, 일하는 사람이 신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5. 부동산 3박자로 ‘박용진의 든든주거’를 실현하겠습니다.
6. 박용진은 양경제(兩京制)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분권형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7. 도전하는 MZ세대를 위한 기호 5번 박용진의 제안!
8. 4차 산업혁명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바이미식스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9. 박용진은 기득권 타파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10. 혁신적인 국민 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인사대탕평공동선언〉을 제안합니다!
11. 박용진은 교육혁명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12. 뉴(New) DJ노선으로 유능한 진보의 길을 가겠습니다.

4부 거대 세력과 마주하는 용기를 가진 행동하는 정치인
1. [국민일보] “계파·조직 없지만… 야생마 같은 열정·용기로 대선 승부”
2. [월간중앙] | 여당 속 야당 박용진의 대선출사표
3. [한겨레] 박용진 “여당, 몽둥이로 맞은 것…
재집권하려면 무조건 민심 따라야”
4. [중부일보] 박용진 “세상 바꿀 정책으로 대선판 뒤집겠다”
5. [문화일보] 박용진 “내 정치철학은 ‘먹고사니즘’… 국민 밥 짓는 솥단지 만들 것”

5부 민주당의 미래! 단 1cm라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과를 위해 싸우는 정치!
1. ‘확 달라진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약속드립니다.
2. 민주당의 미래

감사의 글
부록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박용진의 약속

민주당의 변화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 쇄신의 결과로 박용진을 내세워 주십시오. 박용진을 민주당 혁신의 증거로 만들어 주십시오. 젊은 대통령 후보 박용진을 앞장세운 민주당은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정치의 대변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대중의 40대 기수론 이후 두 번째 정치혁명을, 노무현 돌풍 이후 두 번째 한국정치의 대파란을 약속드립니다.
p33. ‘행복국가’를 만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문) 中

정치는 미래세대를 생각하고 내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선진국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입니다. 벚꽃처럼 화려한 약속을 앞세워 오늘 하루를 즐기는 일에만 정신을 쏟으면 우리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지속가능하지 않은 공약, 재정을 밑도 끝도 없이 동원하려는 태도는 무책임합니다. 국가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보다 오늘 당장의 표계산만 앞세우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p45.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대전·충남 합동연설회) 中

저는 어제 그동안 제가 말씀드린 발상전환 정책들과 함께 제가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주류가 되겠다는 다짐을 선언드렸습니다. 변화무쌍한 현실에 능수능란하게 대응하는 ‘유능한 진보’로 민주당이 무장하고 새로운 진보의 길, 경제성장과 사회적 평등을 동시에 달성하는 발상전환의 정치세력으로 민주당이 변화 발전하도록 이끌어 가겠습니다. 강한안보, 강력한 경제성장정책, 포퓰리즘이 아닌 지속가능한 복지제도로 무장한 ‘유능한 진보’로 새로운 진보 주류세력을 형성하겠습니다. 민주당의 미래,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그동안 박용진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해준 분들 한표 한표 미래를 위해 투자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박용진이 한국정치의 새로운 주류를 선언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출발선에 선 날입니다. 또 만나뵙겠습니다.
p129. ‘유능한 진보’로 민주당이 변화 발전하도록 이끌어 가겠습니다.(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서울 합동연설회) 中

지금은 민생 위기의 시기입니다. 여수에서 치킨집 사장이 너무 힘들다며 극단적 선택을 하셨다는 비극적인 뉴스를 어제 원주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들었습니다. 많은 자영업자들, 한계에 봉착한 국민들이 벼랑 끝에 서 계십니다. 민생에 유능한 정부가 국민의 삶을 살피고 보듬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아니 대선 출마를 준비한 시점부터 호남의 유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 뉴DJ의 길을 가겠다고 계속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중도개혁 노선, 실사구시 정책, 통합정치를 지향하고 운동장을 넓게 쓰는 손흥민 선수처럼 진영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서 정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그렇게 하셨듯이 저도 소신과 대의를 세우고 할 말을 하면서 할 일을 하고 유능한 진보의 길을 가겠다고 약속 드립니다
p230. 뉴(New) DJ노선으로 유능한 진보의 길을 가겠습니다.(제20대 대통령선거 기자회견)

거창하지 않지만 한없이 소중하고 절박한 이야기들, 지금도 그런 것이 있습니다. 5만원도 안되는 건강보험료를 낼 수 없었던 수원 세 모녀, 2백만원 남짓되는 월급을 받으면서 고용을 보장해 달라는 하청 노동자, 우리 민주당은 거창하지 않지만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신청서를 앞에 두고 망설이는 엄마, 아빠에게 든든한 빽이 되는 정당이 됩시다. 좋은 부모 만난 다른 집 아이들과 다르게 내 아이에게 그럴싸한 경력과 기회를 만들어주지 못해 죄책감으로 살아가는 엄마, 아빠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위로가 되는 민주당이 됩시다. 거기에 ‘민주당의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 다수이지만 사회적 약자인 사람들의 힘이 되는 민주당이 됩시다. 우리, 거대하지만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됩시다. 그것이 박용진이 이야기하는 사회연대정당이고 우리가 걸어왔던 민주당의 길, 우리가 가야할 ‘민주당의 미래’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단 1cm라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과를 위해 싸우는 정치! 거기에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 ‘민주당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 누굽니까!
p302. 민주당의 미래(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연설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