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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 너와 나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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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를 위로하는 철학자의 한마디!
고전 속, 옛 성인들의 인생 한마디를 들으며 행복한 삶과 위로를 받는다. 나 홀로 성찰하고자 떠나는 현대인의 삶에 철학자의 한마디가 바쁜 일상의 고뇌를 잠시 내려놓게 하는 위로의 책이다.
목차
# 삶 - 인생은 짧은 꿈이다 ㆍ 7
# 지혜 - 지혜로움으로 한 조각의 미소를 짓다 ㆍ 25
# 행복과 불행 - 행복의 두 가지 얼굴을 보라 ㆍ 39
# 사랑 - 사랑은 모든 것을 치유한다 ㆍ 55
# 겸손 - 물처럼 겸손하라 ㆍ 65
# 욕망 - 욕망은 만족이 없다 ㆍ 71
# 재산 - 재물로 인한 기쁨은 헛되다 ㆍ 81
# 일과 노동 - 일이 보수보다 더 중요하다 ㆍ 87
# 시간 -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ㆍ 97
# 지식 - 지식은 양보다 질의 선택이 더 중요하다 ㆍ 101
# 말 - 말은 행위이다 ㆍ 109
# 이성과 덕성 - 이성은 영원한 가치다 ㆍ 117
# 정의와 진리 - 정의로운 진리는 단순하다 ㆍ 125
# 선과 악 - 악은 선으로 맞서라 ㆍ 133
# 고뇌 - 고뇌는 인간의 벗이다 ㆍ 149
# 성찰 - 자신을 알아가는 길 ㆍ 157
# 영혼 - 영혼의 상실은 질병과도 같다 ㆍ 169
# 신앙 - 우리는 신과 함께 살고 있다 ㆍ 177
# 죽음 - 당신도 죽음이 두려운가 ㆍ 193
# 고전 속, 위인들의 색인 ㆍ 206
본문중에서
인생에서 지혜는 어두운 길을 앞장서서 밝혀주는 등불과 같다. 등잔을 손에 쥐고 있는 사람은 빛이 닿지 않는 곳으로는 갈 수 없고, 그 빛을 앞장설 수도 없다. 그러므로 지혜는 영원하다. 등불은 마지막 순간까지 비치고 사람은 언제까지라도 그 뒤를 따른다. - 톨스토이
참된 행복은 도덕 그 자체이다. 행복한 상태라는 것은 마음이 편하고 만족스러운 것과 즐거운 기분이다. 마음이 편하고 만족스러운 것은 현세의 행복이 허망하다는 것을 깨달은 도덕성이 높은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것이며, 즐거운 기분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 칸트
덕성이 높은 인간이 되기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스스로 수양을 쌓는 일이다. 덕이 높은 사람들은 모두 스스로 노력에 의하여 위대해진 것이다. - 소크라테스
지금 이 순간 바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여기면서 살아라. 당신 앞에 남아 있는 시간처럼 소중한 선물은 없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어떤 사람은 행복을 권력에서 찾고, 또 어떤 사람은 학문과 쾌락 속에서 찾는다.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떤 한정된 사람들만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인류가 언제라도 또 아무런 제한이나 차별 없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을 어떤 욕망이나 집착과 바꾸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 파스칼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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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전직 외교부 대사, 시인, 작가)은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 외무고시(2회)에 합격하여 외교관이 되었으며, 미국 하버드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Fellow를 역임하고 국방대학원 안보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주이탈리아 참사관, 주일 총영사, 주벨기에 공사와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역임했다. 그는 1970년 현대문학에서 고 박두진 시인의 시 추천 완료를 받아 시인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첫 시집 〈한의 숲〉에서 〈사람의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에 이르기까지 21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특히 본인 자신이 영어로 번역한 시집 〈내 영혼의 노래:Songs of My Soul〉는 독일 Peperkorn사에서 출간되었다. 극단 〈상설무대〉의 대표로 활동한 바 있는 그는 1972년 희곡 〈금관의 예수〉를 써서 무대에 올렸고 그 후 〈독신자 아파트〉, 〈누더기 예수〉 등 4권의 희곡집을 출간했다. 또한 〈우리가 사랑하는 죄인〉(KBS-TV에서 1990년 미니시리즈 12회 방영), 〈외교관〉, 〈사랑은 없다〉 등의 장편소설과 단편집 〈로마에서 씌운 풍선〉을 출간했다. 그는 번역서 〈장미의 이름〉, 〈걸리버 여행기〉, 〈천로역정〉, 〈제2의 성서〉, 〈군주론〉, 〈주님과 똑같이〉 등 수십 여 권이 있다. 2003년 4월 그는 노숙자, 행려환자 등 가난한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는 〈요셉의원〉을 돕기 위해 월간 〈착한이웃〉을 창간하여 2008년 4월까지 5년 동안 발행인 겸 대표로 활동하면서 〈요셉의원〉을 위한 자선미술전시회도 매년 개최했다. 〈착한이웃〉이 재정상의 이유로 무기한 휴간함에 따라 그는 현재 〈해누리기획〉의 발행인 겸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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