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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 『2023 워싱턴 윤동주 문학 3호』. 이 시집은 워싱턴윤동주문학회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노세웅 편집위원장(<워싱턴윤동주문학> 3호를 발행하며 중에서)
일본인들은 윤동주 시인의 흔적이 있는 곳마다 윤동주를 기리는 시비를 세우고 시인을 기리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매년 릿교대학 채플에서 윤동주 추도회를 개최하고 있는 야나기하라 야스코 회장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금년 초에는 필자도 동 추도회에 줌Zoom으로 직접 참가했었습니다. 일본말과 한국말로 진행된 추모제는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야나기하라 야스코 회장은 일본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를 접한 사람 중에는 사회적, 역사적 의식이 높은 사람이 많다고 했습니다. 시인의 사상이 얼마나 심오한지 하늘을 감동시키고 이웃나라 일본 국민과 세계인을 감동시키는 것 같습니다.

책머리에
워싱턴윤동주문학 제3호를 발행하며 - 노세웅

특집 _ 신년 초청 강연
김종회 _ 윤동주를 다시 만나다 _ 014

특별기획1
〈워싱턴윤동주문학제〉 제1회 논문
Bernard Rowan _ Celebrating the Poetry of Yoon Dong-ju _ 040
강창욱 _ 번역 윤동주의 시를 경축하며 _ 052
김면기 _ 윤동주 詩의 세계 _ 063
김수웅 _ 한반도의 비극과 윤동주 _ 067
윤용준 _ 밖에서 본 윤동주 _ 073

특별기획2
〈워싱턴윤동주문학제〉 제2회 논문
楊原泰子야나기하라 야스코 _ 尹東柱·時を超え？わる詩の心 _ 088
정혜선 번역 _ 윤동주·시대(時)를 넘어 전해지는 시(詩)의 마음 _ 098
최규용 _ 순수한 영혼이 지상에 살아있음을 보여준 시인 月溪樵夫월계초부 _ 110
백 순 _ 윤동주문학과 미국문학 _ 120

시
회원 공동작 _ 어느 봄날 _ 128
김경숙 _ 그리움의 아픔 3 외 2편 _ 129
김석련 _ 도(道) ? 외 5편 _ 132
김은영 _ 시인으로 산다는 것 외 2편 _ 140
김지영 _ 가을 외 2편 _ 144
노세웅 _ 민들레 홀씨로 찾아온 땅 외 2편 _ 150
변만식 _ Good Hours (환상의 저녁 산책) 외 1편 _ 153
서윤석 _ 흐느끼는 소리 외 3편 _ 157
성 평 _ 백점과 빵점 _ 163
이현애 _ “엄마는 알아” 말하지 않는 것이지 _ 165
임종희 _ 언니의 등 외 3편 _ 167
조영복 _ 봄 외 1편 _ 173
홍원애 _ 눈 외 3편 _ 175

수필
강창욱 _ 기어코 찾아온 파티마 _ 180
김광순 _ 붓글씨로 만나는 아버지 외 1편 _ 185
김용미 _ 할아버지의 노래 외 1편 _ 193
김지영 _ 도토리 외 1편 _ 202
김희숙 _ 홀로 살지 않는 삶 _ 205
노세웅 _ 행복의 비결 외 1편 _ 207 _ 207
손용상 _ mother’s day 단상(斷想) 2題 _ 212
서윤석 _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힘 _ 219
신옥식 _ 내 호기심의 발원지 외 1편 _ 225
옥정자 _ 산책길의 향연 외 1편 _ 234
이은애 _ ‘보릿고개’를 넘어서 외 1편 _ 239
이임순 _ 해자와 자전거 _ 245
이현애 _ 아침을 여는 가장 멋진 선물 _ 249
조형자 _ 라티노 일꾼들 외 1편 _ 252
윤동주문예공모 제2회 수상작

일반부
우수상 황인선 _ 엄마와 두릅 _ 260
가작 진 성 _ 그래도 나는 네가 좋다 _ 261
가작 김혜영 _ 구멍 _ 265

청소년부
우수상 박은주 _ 고목나무 _ 267
우수상 김세영 _ 개구리 _ 269
가작 박재영 _ 아치형 무지개 _ 270
가작 Jocelyn Ro _ 거미 _ 272
가작 김성민 _ 술술 _ 273


윤동주문예공모 제3회 수상작

일반부
우수상 임종희 _ 재두루미 _ 274
우수상이봉호 _ 마지막 종례회終禮會
가작 이임순 _ 아름다운 이별 _ 279
가작 Crispy Park _ 엄마와 호숫가를 돌며 _ 284

청소년부
우수상 김성희 _ 하늘 동물원 _ 288
가작 임아린 _ 지각하는 날 _ 289

워싱턴윤동주문학회 연혁

초대디카시
김종회 전설의 사랑 _ 306

디카시
김경숙 _ 외줄 사랑 _ 307
김광순 _ 속 빈 나무 _ 308
김은영 _ 당신이 거기에 계시기에 김지영 _ 수정 구슬 _ 311
노세웅 _ 첫눈 _ 312
손용상 _ 얼음꽃 _ 313
신옥식 _ 과유불급 _ 314

워싱턴윤동주문학회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