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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본, 중간본 10장, 15장, 16장, 23장, 24장, 25장

저자가 두보(杜甫)라는 시인을 만난 것은 오래전의 일이다. 하지만 분류두공부시언해(分類杜工部詩諺解)를 직접 접하게 된 것은 그 후 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칠 때의 일이었다. 문학 시간 고전문학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게 되었을 때, 그때 만난 두보의 시가 강남봉이구년(江南逢李九年), 등고(登高), 그리고 절구(絶句)라는 시였다. 고전문학 시간에 가르친 두보의 시는 초간본이었다. 물론 당시에 가르친 초간본의 시어는 초간본 판본의 형식 그대로 갖추어진 것은 아니었다. 성조(聲調)를 표현한 방점(傍點)은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리고 초성에서 사용된 옛이응(ㆁ)이 생략된 시어들이었다. 문학 시간에 초간본과 중간본을 비교하여 학생들에게 우리말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변화된 우리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으나 그것은 마음으로 끝나고 끝까지 실행해 보지 못했던 게 그의 마음 한가운데 무거운 채무의식으로 남아 있었다.
조선 중기에 발간된 분류두공부시언해(分類杜工部詩諺解) 총 2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총 25권 가운데 초간본 6권(10권, 15권, 16권, 23권, 24권, 25권)과 중간본 6권(10권, 15권, 16권, 23권, 24권, 25권)을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생소한 훈민정음 옛 우리말에 대해 주석을 달아서 엮은 책이다. 초간본과 중간본을 함께 읽으면서 150여 년이라는 세월에 우리말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살펴보며 읽는 것도 이 책 읽기의 재미이자 가치이다.
저자는 [분류두공부시언해(分類杜工部詩諺解)] 일부를 이번에 엮으면서 ‘아스라지(앵두)·이바지(잔치)·사옹(남편)’ 등과 같은 아름다운 우리말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어렸을 때, ‘이바지 음식’이라는 말을 듣고 ’이바지 음식‘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데 그동안 잊고 지냈다. 그러다가 이번에 분류두공부시언해(分類杜工部詩諺解)를 엮으면서 새롭게 이 말의 뜻도 되새기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 글을 쓰고 있던 어느 날, 북쪽의 한기가 이곳 따뜻한 남쪽 땅끝까지 밀고 내려와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얼어붙은 몸은, 몸이 의지하고 있는 공간을 따뜻하게 데움으로써 해결할 수 있지만, 마음은 해결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두 손을 비비며 나름의 해결책을 모색해 보지만 뚜렷한 방법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았단다. 삶의 문제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고 생각해 왔지만 지금 이 순간은 삶의 문제보다 자신 앞에 놓여 있는 문제인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결 과제인 것 같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문학은 오래전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데 사용되어왔다. 그는 “우리의 마음속에 드리워진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주는 것도 어찌 보면 문학이 지닌 기능 중의 하나였던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저자 역시 한 편의 시를 읽고 스스로 가슴을 쓸어내려 본 경험이라든지 아니면 시를 읽고 두 주먹을 움켜 지고 마음속으로 자신을 다잡아 본 경험, 이런저런 경험 정도는 한두 번 겪어 보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오늘처럼 마음이 추운 날 당나라 시성(詩聖)인 두보(杜甫)의 시를 통하여 얼었던 마음을 녹여 보는 것도 좋은 일인 것 같다”라고 말한다.
참고로 분류두공부시언해(分類杜工部詩諺解)는 두 번에 걸쳐 우리말로 번역되어 간행되었다. 초간본은 세종·성종 대에 걸쳐 왕명으로 유윤겸(柳允謙) 등의 문신들과 승려 의침(義砧)이 우리말로 번역하여 1481년(성종 12)에 간행하였다. 그리고 중간본은 목판본으로서 초간본 발간 이후 150여 년 뒤인 1632년(인조 10년)에 간행되었다. 경상감사 오숙(吳？)이 초간본 한 질을 얻어 베끼고 교정하여 영남의 여러 고을에 나누어 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저자가 즐겨 읊조리는 두보의 시는 빈교행(貧交行)이라는 시다.
飜手作雲覆手雨紛紛經薄何須數(번수자운복수우분분경박하수수)
소ㄴㆍㄹ 두위혀 구루믈 짓고 소ㄴㆍㄹ 업더리혀 비ㄹㆍㄹ ㅎㆍㄴㆍ니 어즈러운 가？얍고 열운 사ㄹㆍㅁㆍㄹ 엇뎨 구틔여 혜리오.
君不見管鮑貧時交此道今人棄如土(군불견관포빈시교차도금인기여토)
그듸ㄴㆍㄴ 管仲鮑叔의 가난ㅎㆍㄴ 젯 사괴요ㅁㆍㄹ 보디 아니 ㅎㆍㄴㆍㄴ다 이 道ㄹㆍㄹ 이젯 사ㄹㆍㅁㆍㄴ ㅂㆍ료ㅁㆍㄹ ㅎㆍㄺㄱㆍ티 ㅎㆍㄴㆍ다.
이 시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시어가 있다. 바로 ’管鮑(관포)‘라는 시어다. 여기서 管(관)은 管仲(관중)을 의미하고 鮑(포)는 鮑叔牙(포숙아)를 의미하고 있다. 관중과 포숙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우리 사회에서 널리 회자 되는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한자성어가 더욱 우리를 이 시와 가깝게 묶어 주고 있다. 빈교행(貧交行)을 통하여 우리 자신과 현실을 뒤돌아보고, 깊이 사색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다.

엮으며 하는 말

알아두기

分類杜工部詩

1. 分類杜工部詩卷之十(분류두공부시권지십)
四時 古詩(고시) 一首 律詩(율시) 三十九首
春日戱題惱？使君兄(춘일희제뇌학사군형)
正月三日歸溪上有作簡院內諸公(정월삼일귀계상유작간원내제공)
奉酬李都督表丈早春作(봉수이도독표장조춘작)
春歸(춘귀)
暮寒(모한)
春水生 二絶(춘수생 이절)
漫成 二首(만성 이수)
春遠(춘원)
春水(춘수)
春望(춘망)
漫興 九首(만흥 구수)
傷春 五首(상춘 오수)
春日江村 五首(춘일강촌 오수)
早起(조기)
畏人(외인)
可惜(가석)
落日(낙일)
絶句 二首(절구 이수)
絶句(절구)
卽事(즉사)
暮春(모춘)
夏日歎(하일탄)
夏夜嘆(하야탄)
毒熱寄簡崔評事十六第(독열기간최평사십육제)
熱 三首(열 삼수)
多病執熱奉懷李之芳尙書(다병집열봉회이지방상서)
秋(추) 古詩(고시) 五首 律詩(율시) 二十首 七月 三日 亭午已後
秋風 二首(추풍 이수)
早秋苦熱堆案相仍(조추고열퇴안상잉)
立秋後題(입추후제)
立秋日雨院中有作(입추일우원중유작)
軍城早秋(군성조추)
奉和(봉화)
秋野 五首(추야 오수)
秋興 三首(추흥 삼수)
登高(등고)
傷秋(상추)
悲秋(비추)
薄遊(박유)
搖落(요락)
季秋江村(계추강촌)
大歷二年九月三十日(대력이년구월삼십일)
秋淸(추청)
秋盡(추진)
冬(동) 古詩(고시) 四首 律詩(율시) 九首
前苦寒行 二首(전고한행 이수)
後苦寒行 二首(후고한행 이수)
十月一日(시월일일)
初冬(초동)
孟冬(맹동)
至後(지후)
冬深(동심)
十二月一日 三首(십이월일일 삼수)
歲暮(세모)

2. 分類杜工部詩卷之十五(분류두공부시권지십오)
園林(원림) 古詩(고시) 三首 律詩(율시) 二十四首
樂遊園歌(낙유원가)
阻雨不得歸？西甘林(조우부득귀회서감림)
甘林(감림)
奉陪鄭駙馬韋曲 二首(봉배정부마위곡 이수)
陪鄭廣文遊河將軍山林 十首(배정광문유하장군산림 십수)
重過何氏 五首(중과하씨 오수)
園(원)
小園(소원)
寒雨朝行見園樹(한우조행견원수)
將別巫峽(장별무협)ㅎㆍㄹ？ 贈南卿兄(증남경형)을 ？西果園 四十畝(회서과원 사십무)
課小堅(과소견)ㅎㆍ야 ？斫舍北果林(서작사북과림)？ 枝蔓荒穢(기만황예)ㅎㆍ야 淨訖(정흘)ㅎㆍ고 移床(이상)호리 三首(삼수)
果實(과실) 古詩(고시) 一首 律詩(율시) 十一首
園人送瓜(원인송과)
詣徐卿覓果子栽(예서경멱과자재)
甘園(감원)
解悶 五首(해민 오수)
題桃樹(제도수)
竪子至(수자지)
野人送朱櫻(야인송주앵)
蕭八明府寔處覓桃栽(소팔명부식처멱도재)
池沼(지소) 律詩(율시) 九首
秋日寄題鄭監湖上亭 三首(추일기제정감호상정 삼수)
暮春陪李尙書李中丞過鄭監湖亭汎舟得過字(모춘배이상서이중승과정감호정범주득과자)
晩秋陪嚴鄭公摩訶池泛舟得溪字(만추배엄정공마가지범주득계자)
陪王漢州(배왕한주)ㅎㆍ야셔 留杜綿州(유두면주)ㅎㆍ야 泛房公西湖(범방공서호)호라
？楊梓州(답양재주)
與任城許主簿遊南池(여임성허주부유남지)
溪上(계상)
放船(방선)
數陪李梓州泛江有女樂在諸舫戱爲？曲 二首(수배이재주범강유녀락재제방희위염곡 이수)
陪諸貴公子丈八溝携妓納凉晩際遇(배제귀공자장팔구휴기납량만제우) 雨 二首(우 이수)
泛江(범강)
陪王使君晦日泛江就黃家亭子 二首(배왕사군회일범강취황가정자 이수)
進艇(진정)
城西陂泛舟(성서피범주)
覆舟 二首(복주 이수)
橋梁(교량) 律詩(율시) 三首
陪李七司馬？(배이칠사마조)ㅎㆍ야 江上(강상)애 觀造竹橋(관조죽교)호니 卽日成(즉일성)ㅎㆍ야 往來之人(왕래지인)이 免冬寒(면동한)애 入水(입수)ㅎㆍㄹ？ 聊題短作(료제단작)ㅎㆍ야 簡李公(간 이공)ㅎㆍ노라.
觀作橋成(관작교성)ㅎㆍ고 月夜舟中(월야주중)에 有述(유술)ㅎㆍ야 還呈李司馬(환정이사마)ㅎㆍ노 라.
李司馬橋了(이사마교료)ㅣ어ㄴㆍㄹ 承高使君(승고사군)？ 自成都廻(자성도회)호라.
燕飮(연음) 古詩(고시) 七首 律詩(율시) 二十首
醉詩歌(취시가)
蘇端？復筵簡？華醉歌(소단벽복연간벽화취가)
飮中八仙歌(음중팔선가)
遭田父泥飮(조전부니음)호니 美嚴中丞ㅎㆍ(미엄중승)ㅎㆍ더라.
陪王侍御(배왕시어)ㅎㆍ야 同登東山最高頂(동등동산최고정)ㅎㆍ야 宴(연)ㅎㆍ다니 姚通泉(요통천)이 晩(만)애 携酒泛江(휴주범강)ㅎㆍ다.
冬末(동말)애 以事之東都(이사지동도)ㅎㆍ다가 湖城(호성)애 遇孟雲卿(우맹운경)ㅎㆍ야 復歸劉顥宅(복귀유호댁)ㅎㆍ야 宿宴飮(숙연음)ㅎㆍ고 散(산)ㅎㆍㄹ제 因爲醉歌(인위취가)ㅎㆍ노라
鄭駙馬宅宴洞中(정부마댁연동중)
崔駙馬山亭宴集(최부마산연집)
鄭駙馬池臺喜過鄭廣文同飮(정부마지대희과정광문동음)
陪李金吾花下飮(배이금오화하음)
宴胡侍御書堂(연호시어서당)
書堂(서당)애 飮(음)ㅎㆍ고 旣夜(기야)ㅣ어ㄴㆍㄹ 復邀李尙書(복요이상서)ㅎㆍ야 下馬(하마)ㅎㆍ야 月下(월하)에 賦絶句(부절구)호라.
春夜峽州田侍御長史津亭留宴得筵字(춘야협주전시어장사진정유연득연자)
陪王侍御宴通泉東山野亭(배왕시어연통동산야정)
宴王使君宅題 二首(연왕사군댁제 이수)
宴戎州楊使君東樓(연융주양사군동루)
季秋蘇五弟纓(계추소오제영)？ 江樓(강루)에 夜宴崔十三評事(야연최십삼평사)와 韋少府姪(위소부질)호라. 三首(삼수)
劉九法曹鄭瑕丘石門宴集(유구법조정하구석문연집)
與？縣源大少府宴渼陂得寒字(여호현원대소부연미피득한자)
和江陵宋大少府(화강릉송대소부) 暮春雨後(모춘우후)에 同諸公及舍弟(동제공급사제)ㅎㆍ야 宴書齋(연서재)ㅎㆍ노라.
夜宴在氏莊(야연재씨장)
王十五前閣會(왕십오전각회)
獨酌(독작)
獨酌成詩(독작성시)

3. 分類杜工部詩卷之十六(분류두고부시권지십육)
文章(문장) 古詩(고시) 二首 律詩(율시) 十四首
夜聽許十誦詩愛而有作(야청허십송시애이유작)
贈蜀僧閭丘師兄(증촉승려구사형)
寄李十二白二十韻(기이십이백이십운)
送竇九歸成都(송두구귀성도)
偶題(우제)
戱爲 六絶(희위 육절)
解悶 五首(해민 오수)
書？(서화) 古詩(고시) 十八首 律詩(율시) 六首
李潮八分小篆歌(이조팔분소전가)
送顧八分文學適洪吉州(송고팔분문학적홍길주)
殿中楊監見示張旭草書圖(전중양감견시장욱초서도)
寄張十二山人彪三十韻(기장십이산인표삼십운)
丹靑引贈曹將軍覇(단청인증조장군패)
觀薛稷少保書畵壁(관설직소보서화벽)
奉先劉少府新畵山水障歌(봉선유소부신화산수장가)
戱題王帝畵山水圖歌(희제왕제화산구도가)
題李尊師松樹障子歌(제이존사송수장자가)
戱韋偃爲雙松圖歌(희위언위쌍송도가)
通泉縣署屋壁後薛少保畵鶴(통천현서옥벽후설소보화학)
姜楚公？角鷹歌(강초공화각응가)
楊監又出畵鷹十二扇(양감우출화응십이선)
畵？行(화골행)
韋諷錄事宅觀曹將軍畵馬圖引(위풍록사댁관조장군화마도인)
天育驃騎歌(천육표기가)
題壁上韋偃畵馬歌(제벽상위언화마가)
奉觀嚴鄭公廳事岷山？江畵圖十韻(봉관엄정공청사민산타강화도십운)
觀李固請司馬弟山水圖 三首(관이고청사마제산수도 삼수)
嚴公廳宴同詠蜀道畵圖得松字(엄공청연동영촉도화도득송자)
畵鷹(화응)
音樂(음악) 古詩(고시) 三首 律詩(율시) 五首
觀公孫大娘弟子舞劒器行(관공손대랑제자무검기행)
聽楊氏歌(청양씨가)
夜聞？？(야문필률)
吹笛(취적)
秋笛(추적)
卽事(즉사)
贈花卿 (증화경)
江南逢李龜年(강남봉이구년)
器用(기용) 古詩(고시) 四首 律詩(율시) 三首
石硯(석연)
荊南兵馬使太常趙公大食刀歌(형남병마사태상조공대식도가)
桃竹杖引贈章留後(도죽장인증장유후)
？拂子(종불자)
蕃劒(번검)
銅甁(동병)
又於韋處乞大邑瓷？(우어위처걸대읍자완)
食物(식물) 古詩(고시) 八首 律詩(율시) 四首
？鄕姜七少府設？戱贈長歌(문향강칠소부설회희증장가)
觀打魚歌(관타어가)
又觀打魚(우관타어)
槐葉冷淘(괴엽랭도)
種？？(종와거)
園官送菜(원관송채)
暇日小園(가일소원)에 散病(산병)ㅎㆍ야 將種秋菜(장종추채)ㅎㆍ야 督勤耕牛(독근경우)ㅎㆍ고 兼書觸目(겸서촉목)ㅎㆍ노라.
驅竪子摘蒼耳(구수자적창이)
江閣臥病走筆寄呈崔盧兩侍御(강각와병주필기정최로양시어)
秋日阮隱居致？三十束(추일완은거치해삼십속)
除架(제가)
廢畦(폐휴)

4. 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三
送別下 律詩(율시) 八十首
奉送郭中丞兼太僕卿充？右節慶使三十韻(봉송곽중승겸태복경충롱우절경사삼십운)
奉送嚴公入朝十韻(봉송엄공입조십운)
奉濟驛重送嚴公四韻(봉제역중송엄공사운)
奉送韋中丞之晉赴湖南(봉송위중승지진부호남)
留別賈嚴二閣老兩院補闕得聞字(유별가엄이각노양원보궐득문자)
送賈閣老出汝州(송가각노출여주)
暮春江陵에셔 送馬大卿公？ 恩命ㅇㆍ로 追赴闕下ㅎㆍ노라
季夏送鄕弟韶陪黃門從叔朝謁(계하송향제소배황문종숙조알)
送梓州李使君之任(송재주이사군지임)
送陵州路使君之任(송릉주로사군지임)
江亭王？州筵餞蕭遂州(강정왕랑주연전소수주)
送鮮于萬州遷巴州(송선우만주천파주)
潭州送韋員外？牧韶州(담주송위원외초목소주)
潭州留別杜員外院長(담주유별두원외원장)
奉送王信州？北歸(봉송왕신주음북귀)
奉送蘇州李二十五長史丈之任(봉송소주이이십오장사장지임)
湖中送敬十使君適廣陵(호중송경십사군적광릉)
巫山縣에 汾州唐十八使君第ㅣ宴別이어ㄴㆍㄹ 兼諸公이 携酒樂相送ㅎㆍ더니 率題小詩ㅎㆍ야 留于屋 壁ㅎㆍ노라
章梓州橘亭餞成都竇小尹得凉字(장재주귤정전성도두소윤득량자)
江亭送眉州辛別駕昇之得蕪字(강정송미주신별가승지득무자)
奉送蜀州栢二別駕ㅣ 將中丞命ㅎㆍ야 赴江陵ㅎㆍ야 起居？尙書ㅅ 太夫人이어ㄴㆍㄹ 因示行軍司馬位 ㅎㆍ노라.
送田四弟將軍이 將夔州栢中丞命ㅎㆍ야 起居江陵節度陽城郡王？公幕ㅎㆍ노라.
送蔡希魯都尉還？石因寄高三十五書記(송채희노도위환롱석인기고삼십오서기)
送路六侍御入朝(송로육시어입조)
送何侍御歸朝(송하시어귀조)
魏十四侍御就弊廬相別(위십사시어취폐려상별)
送許八拾遺의 歸江寧觀省ㅎㆍ노라 甫ㅣ 昔時예 嘗客遊此縣ㅎㆍ야 於許生處에 乞ㅇ棺寺ㅅ 維摩 圖ㅇ호니 志諸篇末ㅎㆍ노라.
惠義寺園送辛員外(혜의사원송신원외)
又送(우송)
惠義寺送王少尹赴成都(혜의사송왕소윤부성도)
送翰林張司馬南海勒碑(송한림장사마남해륵비)
贈韋？善別(증위찬선별)
送韋郞司直歸成都(송위항사직귀성도)
送魏二十四司直이 充嶺南掌選崔郞中의 判官ㅎㆍ노니 兼寄韋韶州ㅎㆍ노라
送楊六判官使西蕃(송양육판서사서번)
送李八秘書赴杜相公幕(송이팔비서부두상공막)
送王十五判官扶侍還黔中得開字(송왕십오판관부시환검중득개자)
送韋書記赴安西(송위서기부안서)
？城西原送李判官兄武判官弟赴成都府(처성서원송이판관형무판관제부성도부)
別崔？因寄薛？孟雲卿(별최이인기설거맹운경)
送王十六判官(송왕십육판관)
覃二判官(담이판관)
重送劉十弟判官(중송유십제판관)
別蘇？赴湖南幕(별소혜부호남막)
暮春將歸秦留別湖南幕府親友(모춘장귀진유별호남막부친우)
送李功曹之荊州充鄭侍御判官重贈(송이공조지형주충정시어판관중증)
東津送韋諷攝？州綠事(동진송위풍섭랑주녹사)
送趙十七明府之縣(송조십칠명부지현)
送鄭十八虔貶台州司戶ㅎㆍ노라 傷其臨老陷賊之故호？ 闕爲面別ㅎㆍ야 情見于詩ㅎㆍ노라.
暮冬送蘇四郞？兵曹適桂州(모동송소사랑혜병도적계주)
送？工曹歸廣州(송가공조귀광주)
送孟十二倉曹赴東京選(송맹십이창조부동경선)
晩秋長沙蔡五侍御飮筵送殷六？軍歸渭州覲省(만추장사채오시어음연송은육참군귀위주근성)
送司馬入京(송사마입경)
送張二十？軍赴蜀州因呈楊五侍御(송장이십참군부촉주인정양오시어)
泛江送魏十八倉曹還京因寄岑中充參范朗中季明(범강송위십팔창조환경인기잠중충참범랑중계명)
送裴二？作尉永嘉(송배이규작위영가)
公安送韋二少府匡？(공안송위이소부광찬)
冬晩送長孫漸舍人歸州(동만송장손점사인귀주)
奉送卿二翁統節度鎭軍還江陵(봉송경이옹통절도진군환강릉)
送韓十四江東省覲(송한십사강동성근)
長沙送李十二一銜(장사송이십이일함)
別常徵君(별상징군)
？江泛舟送韋班歸京得山字(부강범주송위반귀경득산자)
公安애셔 送李二十九弟晉肅의 入蜀ㅎㆍ노니 余ㄴㆍㄴ 下沔鄂ㅎㆍ노라.
送元二適江左(송원이적강좌)
送裴五赴東川(송배오부동천)
贈別何邕(증별하옹)
贈別鄭？赴？陽(증별정동부회양)
重贈鄭？絶句(중증정동절구)
送人從軍(송인종군)
送遠(송원)
泛江送客(범강송객)
夏夜李尙書筵送字文石首赴縣聯句(하야이상서연송자문석수부현련구)
字文晁ㄴㆍㄴ 尙書之甥이오 崔或은 司業之孫이오 尙書之子로 重泛鄭監 審 前湖ㅎㆍ니라
章留後新亭會送諸君(장유후신정회송제군)
夏日楊長寧宅崔侍御常正字入京探韻得深字(하일양장녕댁최시어상정자입경탐운득심자)
送靈州李判官(송영주이판관)
與嚴二郞奉禮別(여엄이랑봉례별)
巴西聞收京送班司馬入京(파서문수경송반사마입경)

5. 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四(분류두공부시권이십사)
慶賀(경하) 古詩(고시) 一首, 律詩(율시) 四首
覽栢中丞兼子姪數人의 除官制詞ㅎㆍ고 因述父子兄弟四？코 載歌絲綸ㅎㆍ노라.
奉賀陽城郡王ㅅ 太夫人을 恩命ㅇㆍ로 加鄧國太夫人ㅎㆍ노라.
秦州셔 見？自호니 薛三？ㄴㆍㄴ 授司議郞이오 畢四曜ㄴㆍㄴ 除監察ㅎㆍ니 與二子로 有故ㅎㆍ더니 遠 喜遷官ㅎㆍ고 兼述索居ㅎㆍ노니 三十韻이라.
承沈八丈東美除膳部員外郞阻雨未遂馳賀奉寄此詩(승침팔장동미제선부원외랑조우미수치하봉 의차시)
？國夫人(호국부인)
傷悼(상도) 古詩(고시) 八首 律詩(율수) 二十二首
八哀詩(팔애시)
贈司公(증사공)ㅎㆍㄴ 王公思禮(왕공사례)라.
故司徒李光弼(고사도이광필)
贈左僕射(증좌복사)ㅎㆍㄴ 鄭國公嚴武(정국공엄부)ㅣ라
贈太子太師(증태자태사)ㅎㆍㄴ 汝陽郡王璡(여양군왕진)이라.
贈秘書監(증비서감)ㅎㆍㄴ 江夏李公邕(강하이공옹)이라
故？書少監武功蘇公源明(고비서소감무공소공원명)
故著作郞貶台州司戶滎陽鄭公虔(고저작랑혐태주사호형양정공건)
故右僕射相國張公九齡(고우복사상국장공구령)
別房太尉墓(별방태위묘)
承聞故房相公靈？自？啓殯歸葬東都有作 二首(승문고방상공영츤자랑계빈귀장동도유작 이수)
哭嚴僕射歸？(곡엄복사귀츤)
哭李尙書(곡이상서)
重題(중제)
送盧十四弟侍御護韋尙書靈？歸上都二十四韻(송로십사제시어호위상서영츤귀상도이십사운)
哭李常侍？ 二首(곡이상시역 이수)
哭韋大夫之晉(곡위대부지진)
聞高常侍亡(문고상시망)
哭張孫侍御(곡장손시어)
哭王彭州？(곡왕팽주륜)
奉漢中王手札報韋侍御蕭尊師亡(봉한중왕수찰보위시어소존사망)
哭台州鄭司戶蘇少監(곡태주정사호소소감)
過故斛斯校書莊 二首(과고곡사교서장 이수)
不歸(불귀)
故武衛將軍挽詞 三首(고무위장군만사 삼수)
存歿口號 二首(존몰구호 이수)

6. 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五(분류두공부시권지이십오)
雜賦 古詩(고시) 十三首 律詩(율시) 六首 絶句(절구) 二十七首 ？(가) 九首 行(행) 十七首
課伐木(과벌목)
上後園山脚(상후원산각)
又上後園山脚(우상후원산각)
信行遠修水筒(신행원수수통)
引水(인수)
可嘆(가탄)
火(화)
曲江三章章五句(곡강삼장장오구)
三韻三篇(삼운삼편)
示？奴阿？(시료노아가)
白露(백로)
？衣(도의)
少年行 二首(소년행 이수)
少年行(소년행)
絶句 六首(절구 육수)
絶句 四首(절구 사수)
漫成 一首(만성 일수)
絶句 三首(절구 삼수)
答鄭十七郞 一絶(답정십칠랑 일절)
三絶句(삼절구)
解悶 二首(해민 이수)
復愁 十一首(부수 십일수)
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 七首(건원중우거동곡현작가 칠수)
相從歌贈嚴二別駕(상종가증엄이별가)
戱贈？鄕秦少府短歌(희증문향진소부단가)
同元使君？陵行 幷序(동원사군용릉행 병서)
？陵行 元結 次山(용릉행 원결 차산)
退職示官吏 幷序 元結 次山(퇴직시관리 병서 원결 차산)
？側行(핍측행)
錦樹行(금수행)
嚴氏溪放歌(엄씨계방가)
虎牙行(호아행)
負薪行(부신행)
최능행(最能行)
惜別行送向卿進奉端午御衣之上都(석별행송향경진봉단오어의지상도)
醉歌行贈公安顔少府請顧八題壁(취가행증공안안소부청고팔제벽)
白絲行(백사행)
百憂集行(백우집행)
莫相疑行(막상의행)
短歌行贈王？司直(단가행증왕랑사직)
赤？行(적소행)
去矣行(거의행)
貧交行(빈교행)
短歌行送？州錄事歸合州因寄蘇使君(단가행송공주록사귀합주인기소사군)

참고 문헌: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