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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 베스트 맛집 40곳 컬러링 도안
■ 저자만 알고 있는 경상도 숨은 맛집 공개!
■ 한식부터 이탤리언, 디저트까지 총 40개의 음식 일러스트
■ 저자가 직접 여행하고 취재한 ‘생생한 경상도 여행 후기’

수십만 개의 ‘좋아요’가 달리는 마법의 푸드 일러스트
경상도 지역별 맛집 컬러링

여행 스토리가 함께 하는
여행 한 끼 컬러링북

이번 주에는 어디로 여행 갈까? 벚꽃 소식이 들려오는 시기가 올 때면 이제 곧 떠날 여행 생각에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실내·외 마스크가 해제된 올 봄에는 마침내 2년 동안 참고 기다린 ‘설레는 여행’을 기쁜 마음으로 계획할 수 있게 됐다. 해외 여행도 좋지만 마스크 없이 떠나는 올봄 첫 여행으로 우리나라 ‘경상도 여행’은 어떨까? 다른 지역에 비해 여행 책에 많이 소개되지 않아 진짜배기들만 아는 곳들이 제법 많다. 아무런 방해 없이 내 코로, 내 폐로 시원하게 공기를 들이마시며 산뜻하게 여행하는 첫 번째 여행지로 우리나라 팔도강산 곳곳의 미식 여행을 추천한다. 늘 봐왔던 익숙한 것들도 긴 밤이 지난 후 새로 맛보는 자유 속에 다시 태어난 듯 새롭게 보일 것이다.

이 책은 경상도를 처음으로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설레는 여행 입문서’이다. 경상도민만이 알고 있는 숨은 맛집 40군데를 소개하고, 각각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메뉴마다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여기에 더하여 각 일러스트의 도안을 일대일로 구성해 직접 컬러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이 사진인지 그림인지 헷갈릴 정도로,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음식 일러스트를 따라 나만의 색으로 여행에 색을 입혀보자.

〈여행 한 끼 컬러링북〉에는 이런 특징이 있어요
여행이 기다려지는 먹음직스러운 음식 컬러링북
한식부터 웨스턴, 별미, 디저트까지 경상도의 다양한 음식과 맛집을 소개하는 동시에, 컬러링할 수 있도록 밑그림만 그려진 컬러링 도안과 채색이 완성된 일러스트를 함께 구성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컬러링하며 여행을 가기 전 또는 여행지에서 설렘과 감상,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읽는 맛이 즐거운 여행 에세이
‘그림 그리는 미식가’ 일이구 작가가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생생한 맛집 정보와 여행 이야기를 글과 사진, 그림으로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하나하나 먹어보고 남긴 기얼 후기는 물론, 여행을 더 쉽고 재미있게 하기 위한 미식 여행 팁도 가득 담았습니다.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 최고의 경상도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여행서 뺨치는’ 여행 정보를 가득 담은 컬러링북입니다.

경상도 맛집에 대한 자세한 인포 소개
언제든 이 책 한 권을 들고 바로 경상도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책에 소개된 맛집들에 대해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 자세한 인포를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여행 전 예산을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인기 메뉴의 취재 당시 가격을 함께 표기하였습니다.
사진보다 더 예쁜 푸드 일러스트
비빔밥, 스파게티, 수육 등 다양한 음식 일러스트부터 토스트, 파르페, 와플 등 예쁜 디저트 일러스트까지 가득 담았습니다. 작가 특유의 색채감으로 사진보다 더 맛있고 예쁜 푸드 일러스트는 여행을 떠나지 않고 소장하고만 있어도 두근거리는 설렘을 줄 것입니다.

004 프롤로그
005 일러두기

〔PART 01〕 안동
· 석송가든 잉어찜 P. 010
· 옥정밀 고등어스테이크파스타 P. 014
· ThanQcoffee 생망고빙수 P. 018
· 카페라이프 당근케이크 P. 022
· 맘모스베이커리 크림치즈빵 P. 026
· 애플베러 안동사과빵 P. 030

〔PART 02〕 대구
· 가원식당 능이오리백숙 P. 036
· 합천할매손칼국수 손칼국수 P. 040
· 올바릇 나사리식당 육회비빔칼국수 P. 044
· 봉산동생고기집 반반(생고기+육회) P. 048
· 윈드윈 가지샌드위치 P. 052
· 째미핑거 무화과크럼블바스크 P. 056
· 레브슈크레 오늘의 케이크 P. 060

〔PART 03〕 경주
· 청온채 들기름메밀국수 P. 066
· 향화정 경주육회물회 P. 070
· 소사이어티나귀 두더지피자 P. 074
· 경주카페밀 무화과쌀파이 P. 078
· 설월 대릉원타르트 P. 082
· 황금십원빵 본점 황금십원빵 P. 086
· 가봉반과 오미자차 P. 090

〔PART 04〕 포항
· YDC 황룡카레 P. 096
· 죽도시장 수제비골목 칼제비 P. 100
· 평남식당 한우수육 P. 104
· 포항특미물회 특미물회 P. 108
· 대잠맨션 프렌치토스트 P. 112
· 스눕 에클레어 P. 116
· 정담 약과&호두바닐라 P. 120

〔PART 05〕 부산
· 원조깡통골목비빔당면 비빔당면 P. 126
· 봉수삼춘 고등어회 P. 130
· 수복센타 스지어묵탕 P. 134
· 에몽데 가지구이 P. 138
· 광복동12시 블루치즈케이크 P. 142
· 녹아내려 초여름레몬 P. 146
· 릴라이카페 몽땅프릇츠와플 P. 150

〔PART 06〕 통영
· 동피랑전복마을 전복돌솥밥세트 P. 156
· 브런치인 에그베네딕트&훈제 연어 P. 160
· 타마고Lee 단호박교쿠 P. 164
· 동피랑와팡 인어공주와팡 P. 168
· 통영오미사꿀빵 꿀빵모둠 P. 172
· 바이사이드 아몬드라테 P. 172

이 책에는 수많은 취향 카테고리 중에서도
음식에 관련된 내용을 콕 짚어 담았습니다.

여러분은 나만의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
‘먹킷 리스트’를 가지고 계신가요?
만약 가지고 있다면 그 음식 혹은 음식을 먹으러
가고 싶은 가게는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저는 새롭거나 호기심 가는 것들을 먹킷 리스트에 넣습니다.
메뉴명이 독특하다면 맛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일단 넣고 봅니다.

저처럼 먹고 싶은 게 아주 많은 분들,
음식점에 가서 요상한 것만 보면 궁금해서 꼭 주문하는 분들,
맛있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분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찰나에 빛나는 취향을 공유하고 싶어요.
지금부터 우리 함께 ‘먹킷 리스트’ 한 끼를 나누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