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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
왜 나무를 보호해야 하는지?
그 이야기를 하고 싶어 나무 심는 나무꾼은 무엇보다 중요한 나무 이야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경인으로서,
부족하나마 이글을 이제 12번째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나무 이야기는 머리로 되는 것도 아니고 과학적으로 이해되는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이다.
나무 이야기와 숲 이야기는 무엇보다 나무와 숲을 가슴으로 느끼는 일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머리에서 가슴으로가 아닌 가슴에서 머리로 숲을 알고 느끼고 숲의 환경의 실제를 이해하는 일이 중요 할 것 같다.

본 나무 이야기는 단순한 나무의 지식, 나무의 생리적 특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국민 모두가 나무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이야기다. 나무 심는 나무꾼의 나무 이야기는 단순한 나무의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는 일이 아니고
나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무를 생각하는 방법과 나무로 인한 희망 나무들로부터 받는 위안과 나무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따듯한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 이야기하는 나무 이야기는 자연과학의 이야기도 아니고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만남이고 통합적 과학이고
나무와 숲 이야기인 숲을 통한 비유와 마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생태적 철학적 이야기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수학과 과학 물리학을 공부하든 파브르는 곤충학자가 되었다.
그동안 나무꾼은 파브르는 처음부터 곤충학자인 줄만 알았다. 우리가 배운 국민교육헌장에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란 대한민국 국민교육헌장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나무를 피하여 살아갈 수가 없는 세상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다시 나무를 새로운 마음으로 고마운 마음으로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이야기와 나무를 모두가 더 심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나무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라면 나무를 더 사랑하고 나무를 더 알고,
나무에 물 한 번이라도 주고 영양제 한 번이라도 주어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생명의 근원인 나무들이 우리들을 더 사랑하고 더 많은 일 할 수 있게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여 줄 수 있게
노력하고 보호하자는 이야기다. 숲이 없다면 인간은 인간답게 살 수도 없으며 존재할 수도 없다는 어마 무시한 사실을 인정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마치 사람들의 신체 내에 한 기관인 간처럼 아프다는 통증이 오거나 간의 기능을 제대로 못하기 전에 예방하고 치료하듯 우리들의 환경이 더 오염 되기전에 환경을 보호하여야 한다.
우리도 나무와 숲을 사랑하고 숲이 훼손되기 전에 숲을 보살피자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 미래의 희망, 미래의 행복,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자는 것이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한비자, 순자,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알렉산더, 줄리어스시이즈, 탈무드, 인도 사상, 그리고 종교를 믿는 성직자의 명언이라 할지라도!
나무 많은 환경 좋은 환경에서라도 질서가 없고 질서를 지키지 않고 정직한 양심을 지키지 못한다면 미래의 희망도, 우리의 사랑도, 행복함도 가질 수도 지킬 수도 없다는 것이다.
많이 가진 자든 덜 가진 자든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자원의 부국이든 자원의 빈국이든 경제의 부국이든 경제의 빈국이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발명을 하고 편리하고
일시적 기쁨은 가질지라도 질서가 없고 질서를 지키지 않는 국민은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가 없다.
우리들이 나무를 더 열심히 심지 않는다면 나무를 심지 않는 국민들의 미래는 희망을 이야기할 자격조차 없다. 나무를 사랑하지 않는 국민들 이라면 미래의 행복을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
2023년 봄 귀하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나무 몇주 심는 원년이 되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원해 본다.

나무꾼의 나무 이야기 “나무사랑 나무예찬”이란 제목으로 나무 심는 나무꾼의 나무이야기 12번째 책으로 만들었다.
나무 심는 나무꾼이 말하는 나무 이야기는 옛날 우리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분들께서 들려준 옛 나무 이야기가 아니고
나무 심는 나무꾼이 직업인 조경공사업을 하면서 일상의 나무들을 보고 느끼고 나무와 초본들을 대부분 이용하여 사용하든
일상의 생활 상황과 현 실정을 알리고 나무들이 우리들의 삶에 얼마나 필요하고 유익한 나무인지! 고마운 나무인지!
나무 심는 나무꾼이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써 보았다.
나무를 왜? 더 열심히 심어야 하는지?
왜 나무를 더 사랑해야 하고 보살펴야 하는지?
나무들이 우리 생활환경에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나무들이 환경적으로 고마운 이유는 무엇인지?
왜 우리들이 나무들을 사랑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40~50년전만 하드라도 상상도 할수 없는 민둥산들이 부모님들의 수고로 이제는 푸른 산림으로 보기만 하여도 행복한 산림으로 바뀌었다.
심지어 6.25전후에는 외국 사람들이 보기에는 대한민국의 민둥산들이 푸르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바라는 것이 현명하다. 는 비아냥 소리를 들었으나 그들의 이야기가 무색하고도 남을 만큼
우리나라 민둥산들이 새마을정책과 치산치수의 정책으로 세계 인들이 놀라고도 남을 만한 기적 같은 현실을 만들었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들의 수고로 푸른 산림을 가지게 되어 환경적으로 기후적으로 우리들이 살아가기에
행복한 조국 강산이고 자금의 환경이고 지금의 시간이다. 우리들은 미래 세대들의 좋은 환경을 위해서 우리 선조들이 푸른 산림을 만들 듯
우리도 다음 세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누구나 매년 나무 심는 일에 동참하고 단 몇 주만 이라도 식목일을 전후해서 심어야 할 것이다.

나무 사랑, 나무 예찬 13
나무 친구 16
정원(庭園) 17
나무 향기를 찾아서 18
녹색의 시직 19
나무들의 삶Ⅰ 25
나무의 행복 28
물!! 29
못생긴 나무 37
나무가 주는 혜택 40
나무들의 삶Ⅱ 43
나무의 또 다른 가치 45
나무들의 소통 50
우리의 자연 55
나무라는 것 59
오염 의식 없는 우리 62
경이로운 자연 65
식물의 성장 70
백스터의 효과 73
나무의 기운(氣運) 76
나무도 길을 떠난다 80
나무들의 대화 88
영원히 현역으로 92
숲속의 음이온 94
녹색의 댐 95
자연의 예술 98
산(山) 101
산업혁명 이후 환경 관리 106
다른 나라 나무 이야기 112
개암나무 115
나무는 지혜롭다 118
토양이 고맙다 122
나무가 주는 행복 124
잡초(雜草)란? 125
자연이 나무처럼 살아가란다 129
나무와 소통 130
나무의 힘 133
백스터의 효과 139
육림의 날 막걸리 한잔 142
나무를 닮은 삶이 아름답다 151
환경적 위기 154
나무 향기를 찾아서 157
겨울나무를 생각하며 158
나무의 겨울 163
사람, 환경, 숲 168
단풍 171
단풍의 아름다움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