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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어린이 교양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외계인 뽕구, 재현이와 함께 알아보는 7가지 환경 위기

꿈꾸는섬에서 ‘꿈꾸는 어린이 교양’ 시리즈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흥미로운 동화로 전달합니다. 새로운 시리즈에서 다루는 지식은 어린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첫 번째 책 『지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는 7가지 환경 위기를 소개하며 오늘날 일어나는 환경 문제의 개념과 지구를 지키는 실천 방법을 이야기로 담아냈습니다.
우리가 신경 쓰지 않는 사이 지구에는 ‘우주 쓰레기, 싱크홀, 핵 발전, 사막 메뚜기 떼, 해일과 산불, 사라져가는 숲과 생물, 플라스틱 쓰레기’를 비롯한 무수한 위기가 닥쳐 있습니다. 지구에 찾아온 위기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햄버거와 과자를 즐겨 먹거나 핸드폰을 자주 바꾸고,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등 무심코 하는 행동이 환경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닫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일상에서부터 사회 참여까지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고 실천한다면 지구를 지킬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속에서 외계인 뽕구가 재현이와 함께 지구 곳곳을 누비며 위기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순간은 지금이야!
우주 쓰레기, 싱크홀, 핵 발전, 사막 메뚜기 떼…
7가지 환경 위기에서 지구를 구하러 떠나자!

지구의 위기 수준을 사람들이 알기 쉽게 시간으로 알려 주는 환경 위기 시계가 있습니다. 지금은 약 9시 40분으로, 인류 멸망을 뜻하는 12시가 얼마 남지 않은 ‘위험’ 시각이지요. 이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세계 곳곳에서는 환경 위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산불이 반년 넘게 꺼지지 않고, 바다에 한반도 면적의 7배나 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떠다니는 것이 그 예이지요.
『지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에서는 우연히 지구에 추락한 외계인 뽕구가 재현이와 함께 지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7가지 환경 위기를 알아봅니다. ‘우주 쓰레기, 싱크홀, 핵 발전, 사막 메뚜기 떼, 해일과 산불, 사라져가는 숲과 생물, 플라스틱 쓰레기’와 같은 환경 문제는 비단 지구에만 닥친 위기가 아닐 것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폭우나 산불과 같은 이상 현상은 이미 사람에게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히고 있고, 편리하게 쓰고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는 사람 몸속에 쌓이는 등 자연환경의 일부인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지요.
예전에 지구를 와봤다던 뽕구는 예전 모습을 잃은 지구를 안타깝게 여기며 툴툴거리고 잔소리를 일삼지만, 함께 여행하는 재현이는 곧 깨닫습니다. 뽕구가 잘난 척하고 으스대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에 지구의 현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는 것을 말입니다.
뽕구와 재현이가 함께 알아보는 지구의 7가지 위기는 모두 사람의 욕심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고 뒷일은 지구에게 맡겨버린 결과가 지금 우리 앞에 닥쳐 있지요. 하지만 뽕구는 의기소침해진 재현이에게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며 늦지 않았다고 격려합니다. 갈수록 지구의 시계가 빨라지고 위기의 순간이 늘어나고 있지만, 작은 행동이라도 환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고 실천한다면 시계를 늦추고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러줍니다.
위기의 현장을 둘러보면서 재현이가 점점 환경에 관심을 두고 변화하는 모습에는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재현이, 뽕구와 함께 전 세계 곳곳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다 보면 7가지 환경 위기가 무엇인지, 이를 초래한 원인과 지구를 지킬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과학 지식부터 사회 참여 방법까지 익히는 동안 어린이들이 지구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질 것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데 필요한 환경 지식
작은 행동을 바꾸면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지구에 남은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징후는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산과 섬이 되는가 하면, 우주에 쏘아 올렸던 인공위성과 우주 정거장이 언제 하늘에서 떨어질지 모릅니다. 갑자기 땅이 꺼져 언제 위험에 빠질지 모르는 싱크홀이 생기고, 사막 메뚜기 떼가 농작물을 휩쓸어 여러 나라에서 굶주림을 겪기도 합니다. 가뭄과 홍수 같은 이상 기후 현상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지진으로 핵 발전소가 폭발해 사람이 살 수 없게 되는 사고가 벌써 여러 번 일어났고, 지구에 산소를 공급하는 가장 큰 숲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외계인 뽕구, 재현이와 함께 위기가 벌어지는 현장을 바로 목격하듯이 이야기 속 사건에 빠져들면서, 직접 살펴보는 것처럼 환경 문제를 생생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 환경 위기의 개념부터 원인까지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기에 우리가 마주한 지구의 현실이 어떠한지 이해가 깊어질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핸드폰을 자주 바꾸거나 햄버거를 먹는 것처럼 먹고 사고 버리는 작은 행동이 환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려주기에 자신이 하는 행동의 중요성까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사회 참여 방법과 일상 속 실천 방법까지 익힌다면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환경 문제를 어떻게 익히고 다루어야 할지 스스로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다.

1장. 지구에 추락한 외계인 뽕구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우주 쓰레기’
- 인공위성은 어디에 쓰여요?/ 우주 쓰레기는 어떻게 생겨날까요? / 우주 쓰레기는 손톱만큼 작아도 위험해요! / 사람은 물론 지구까지 위협하는 우주 쓰레기 / 우주 쓰레기를 없앨 수 있을까요?

2장. 땅이 갑자기 왜 꺼지는 거야?

무엇이든 집어 삼키는 ‘싱크홀’
- 싱크홀이 뭐예요? / 사람이 만드는 재해, 싱크홀 / 우리나라 곳곳에 싱크홀이 있다고요? / 구멍 숭숭, 세계가 위험해요! / 지하공간 통합지도로 싱크홀을 예방해요 / 싱크홀, 미리 알 수 있을까요? / 싱크홀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요?

3장. 진짜 위험은 눈에 보이지 않아!

‘핵에너지’는 왜 위험할까요?
- 방사선과 방사성 물질은 어떻게 다를까요? / 핵 발전이 뭔가요? / 인류의 재앙, 핵 발전 사고 / 탈핵에 나선 나라들 / 지속가능한 재생 에너지에는 무엇이 있나요?

4장. 옥수수를 지켜라! 온 마을 협동 대작전

무시무시한 ‘사막 메뚜기’는 어디에서 생겨요?
- 사막 메뚜기는 일반 메뚜기와 어떻게 다른가요? / 사막 메뚜기 떼는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혀요 / 사막 메뚜기가 지구 온난화와 관련 있다고요? / 추운 러시아를 습격한 사막 메뚜기 떼 / 살충제로 사막 메뚜기를 없앤다고요?
*한 걸음 더!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가 뭐예요?
*실천! 지구 온난화를 막는 에너지 절약 방법은?

5장. 내가 구해 줄게! 지구를 덮친 해일과 산불

지구에 닥친 ‘기후 변화’를 멈추려면?
-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져요 / 투발루를 비롯해 물에 잠기는 나라들 / 세계에 일어나는 기상 이변 현상 / 기후에도 정의가 필요하다고요?*한 걸음 더! 지구 온난화가 바이러스를 깨운다고요?

6장. 햄버거를 먹으면 아마존 숲이 사라져!

숲과 함께 사라져 가는 ‘생물 다양성’
- 생물 다양성이란 무엇일까요? / 다양한 생물이 사는 열대우림이 줄어들어요 / 휴대폰을 바꾸면 고릴라가 사라진다고요? / 동물들이 멸종하는 또 다른 이유는? / 다양한 생물을 지키려는 노력
*실천! 생물 다양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7장. 지도에 없는 산과 섬의 정체는?

사라지지 않고 되돌아오는 ‘플라스틱 쓰레기’
- 변신의 왕! 플라스틱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 플라스틱은 분해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요? / 플라스틱 섬이 한반도의 7배 크기라고요? /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은?
7장
8장. 뽕구가 남기고 간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