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안면 부상에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어떤 순간에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손흥민의 월드클래스 마인드셋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 등극, 골든부트를 수상한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5가지 생존 비결!
안익수 감독, 장지현, 박문성 해설위원 강력 추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등극한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마인드셋과 성공 비결을 7년간 손흥민을 밀착 취재해온 스포츠 기자의 시선에서 분석한 책 《네버 다우트》가 출간됐다. 저자는 손흥민이 여러 굴곡을 겪으면서도 결국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비상할 수 있었던 비결을 ‘어떤 순간에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그의 마인드셋, ‘네버 다우트(Never Doubt)’에서 찾는다.
수많은 위기에도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성장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며 ‘골든부트(득점왕에게 수여하는 상) 수상’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낸 손흥민의 이야기는, 스스로 만든 한계에 자신을 가두고 도전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의욕을 북돋아준다. 대중에게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경기 비하인드와 손흥민 선수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누군가는 저에 대해 의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제 능력을 의심하지 않아요.” - 손흥민
결국 최고의 순간을 만든 손흥민의 ‘자기 확신’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넣어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등극,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그런 손흥민이 2022~2023시즌 초반 거센 후폭풍을 겪었다. 득점왕 이후 리그에서 집중 마크 대상이 된 손흥민은 시즌 개막 후 8경기에서 골이 없었고, 영국 언론은 손흥민이 선발에서 빠져야 한다며 손흥민을 흔들었다. 하지만 시즌 아홉 번째 경기, 레스터시티전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해트트릭(축구 경기에서 한 명의 선수가 한 경기에서 3득점을 하는 것)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무득점 행진, 장기 슬럼프로 빠질 수 있었던 상황을 반전시켰다. 주변의 의심과 집요한 흔들기에도 자기 자신을 끝까지 믿었던 결과였다.
자신감은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기량 차이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다. 슈팅을 할 것이냐 패스를 할 것이냐 드리블을 칠 것이냐. 판단의 시간은 단 1초도 걸리지 않는다. 그 짧은 시간에 판단하고 내린 결론을 100퍼센트 실행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감 없이 0.5초만 주춤해도 상대에게 볼을 뺏기거나 결정적 실수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 책은 2016년부터 7년간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을 취재하며 그의 성장을 직접 지켜본 저자가 분석한 손흥민의 ‘자기 확신’ 마인드셋을 담았다. 손흥민이 현재의 손흥민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장기 부상, 부진, 방출 위기, 병역 문제, 우승 문턱에서의 좌절 등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때마다 위기를 이겨내며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그 바탕에는 ‘Never Doubt’, 스스로 의심하지 않는 정신이 있었다. 저자는 지금의 월드클래스 손흥민을 만든 과정들을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자기 확신으로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낸 손흥민식 마인드셋을 5단계로 나누어 소개한다.

거듭된 위기에도 결국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월드클래스 손흥민식 자신감 훈련 5단계

손흥민식 마인드셋 1단계 ‘의심 없이 내 길을 가는 법’에는 자신이 갈 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목표를 끝까지 좇는 손흥민의 노하우가 소개된다. 자기 암시를 담은 행동 루틴을 통해 성장을 다짐하고, 패배의 경험을 동력 삼아 목표를 더 선명히 가슴에 새기는 등 자신의 최종 목적지를 설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단계 ‘패배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에서는 손흥민이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잡기 위해 평소에 어떻게 몸과 마음, 두뇌를 단련시키는지 확인할 수 있다. 1년 중 유일한 휴식기인 여름휴가를 이용해 체력을 단련시키고, 경기가 끝나면 ‘칼퇴’하는 대신 자신만의 쿨다운 루틴을 지키며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에서 상대에게 간파당하지 않기 위해 머릿속에 여러 선택지를 만들어두는 등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하는 손흥민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에게 큰 감동을 준다.
3단계 ‘위기를 설렘으로 바꾸는 법’에는 부상과 장기 결장, 부진으로 인한 방출 위기, 한창때 발목 잡은 병역 문제, 경기에서 합을 맞춰오던 동료들의 이탈 등 손흥민이 맞닥뜨렸던 다양한 위기의 순간들과 이를 극복한 손흥민의 위기관리 마인드셋이 담겨 있다. 위기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보여주며 자기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손흥민의 비결이 속속들이 담겼다.
4단계 ‘함께 더 멀리 가는 법’에는 손흥민이 동료들과의 소통을 위해 외국어를 빠르게 습득하고 핸드셰이크를 적극 활용한 일, 자신의 태클이 발단이 돼 부상을 당한 상대 선수에게 진심으로 사과함으로써 평판을 올린 일, 평소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결정적인 순간 동료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골든부트를 수상했던 일 등 다양한 일화를 통해 ‘함께라서 더 멀리 갈 수 있는’ 비결이 제시된다.
5단계 ‘운명을 바꿀 최적의 타이밍을 찾는 법’에서는 결정적인 때를 기다리는 법, 목적지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을 찾는 법 등 목표를 이룰 환경이 여의찮을 때 ‘스스로 밥상을 차리는’ 비결이 담겼다.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의심하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 스스로를 향한 의심을 멈추어라. 그리고 이 책이 소개하는 손흥민식 마인드셋 5단계를 내면화해라. 의심을 멈추고 자기 확신을 가지면 누구나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들 수 있다.

박문성(MBC 축구해설위원)
손흥민을 처음 만난 게 10년 전쯤인 것 같다. 그는 어렸지만 야무졌고 겸손했지만 자신감 넘쳤다. 《네버 다우트》는 손흥민의 진심과 진가를 들여다보는 데 더없이 적확한 책이다. 그것도 손흥민을 런던에서 가장 가까이, 이토록 오랫동안 지켜본 이건 기자의 분석이라면 더 말할 게 있겠는가. 덧붙임 없이 ‘강추’한다.

장지현(SBS 축구해설위원)
‘월드클래스’ 타이틀 이면에 감춰진 손흥민의 치열한 선택과 싸움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각 분야에서 성공을 향해 달리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화두를 제시한다. 좌절과 아픔을 딛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용기를 줄 책이다.

안익수(FC 서울 감독)
어떤 분야든 톱에 있는 사람은 남다른 뭔가가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월드클래스 손흥민’을 찬양하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 서기까지 그가 감당했던 육체와 정신의 담금질을 소개한다. 축구를 하는 후배들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해 인생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프롤로그
월드클래스 손흥민을 키운 특별한 마인드셋

1장 노 다우트, 의심 없이 내 길을 가는 법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질 줄 모르면 이길 수도 없다
내일은 더 나아질 거라는 주문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법
즉각 반응하지 않는 연습

2장 패배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월클’의 휴식기 활용법
절대 배신하지 않는 기본기
배우려는 자가 좋은 스승을 만난다
더 많은 선택지로 무장하라
언제나 라스트맨의 마인드로

3장 위기를 설렘으로 바꾸는 법
‘자기 객관화’는 빠를수록 좋다
태풍이 풀면 풍차를 달아라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담담해져라
걱정하면 지고 설레면 이긴다
미래를 준비하며 버티기

4장 함께 더 멀리 가는 법
‘N개 국어’ 능력자의 비밀
내 50을 덜어 함께 100을 채우는 콤비
마음을 얻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고개 숙여야 할 때를 아는 지혜
동료와 함께 만든 골든부트의 기적

5장 운명을 바꿀 최적의 타이밍을 찾는 법
승부처에서 골을 넣는 방법
역류에 대응하는 법, 순류
스스로 ‘우승’ 밥상을 차려라
부와 명예를 동시에 쟁취하라

손흥민이 현재의 손흥민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장기 부상, 부진, 방출 위기, 병역 문제, 우승 문턱에서의 좌절 등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때마다 위기를 이겨내며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 바탕에는 ‘Never Doubt’, 스스로 의심하지 않는 정신이 있었다.
_‘들어가며’ 중에서

행동과 다짐을 통한 자기 암시는 성공을 위한 주춧돌이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낼 때까지 끊임없이 다짐하고 이를 루틴을 통해 이어나가는 것. 그 효과를 많은 인물들이 증명해왔다. 작은 것이라도 좋다. 스스로에게 보낼 메시지를 하나 떠올리고, 이를 담은 루틴을 만듦으로써 자기 자신을 다잡을 수 있다.
_‘1장 노 다우트, 의심 없이 내 길을 가는 법’ 중에서

마크 저커버그도 평소에는 직원들과 함께 컴퓨터 앞에서 코딩을 만든다고 한다. 손흥민도 똑같다. 훈련 시작 전, 훈련이 끝난 뒤 리프팅을 한다. 수천, 수만 번 해온 리프팅이지만 한 번도 빼먹지 않는다. 잠깐 하더라도 리프팅을 통해 자신의 감각을 재단한다. 기본기가 모든 것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_‘2장 패배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중에서

손흥민은 자신이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단순히 인정한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실패했으니 자신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행동으로 나섰다.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파악했다. 체중 조절 실패였다. 체중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렸다. 그러다 보니 다시 스피드가 붙었다. 몸도 가벼워졌다. 근본적인 문제를 알고 처방을 내리고 그것을 따랐다. 손흥민은 부활했다.
_‘3장 위기를 설렘으로 바꾸는 법’ 중에서

핸드셰이크와 보디랭귀지, 독일어와 영어. 손흥민에게 이것들은 동료와 소통하고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그래서 문법이나 발음, 억양 등 거추장스러운 껍데기는 버리고 외국어 공부의 본질, 즉 소통을 잘하는 데에만 집중했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떤 일이든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면 정작 핵심을 놓치게 된다.
_‘4장 함께 더 멀리 가는 법’ 중에서

윙어, 그것도 정상급 윙어에게 윙백의 역할을 맡기는 것은 누가 봐도 무리한 행동이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불만을 품는 대신 상황에 순응하고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수비수 입장을 직접 경험하며 공격수일 때 몰랐던 여러 것들을 체득했다. 손흥민의 ‘축구 보는 눈’을 더 키워준 시간이었다.
_‘5장 운명을 바꿀 최적의 타이밍을 찾는 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