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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휴리스코’를 다룬 신앙서적은 단 한 권도 없었다. 이 책은 '휴리스코(ε？ρ？σκω)'라는 고전 헬라어 단어에서 고안된 영적인 통찰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원리를 면밀히 다루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축복이란 구약과 신약시대의 위대한 인물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은혜이며(시 5:12) 이 은혜는 결국 주님과 친밀한 교제의 삶을 살아갈 때 풍성하고 형통한 삶의 열매들로 발견된다.
저자는 20여 년간 성신제일교회 목사로, 조직신학자로 사역하면서 전국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며 수많은 성도들에게 전했던 축복의 원리들을 성경 속에 감추어진 진리를 새롭게 발견하여 원어와 함께 전하며 현장 속에 넘쳤던 성령의 체험을 통해 우리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지친 영혼들을 위로하며 예수그리스도 안에 감춰진 보화를 새롭게 발견케(‘휴리스코’ε？ρ？σκω)함으로써 담대한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신앙주제 섹션별로 설파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저자인 황인태 목사가 신앙체험 속에 깨달은 진리가 진솔하게 담겨있어 영적성장을 갈망하는 신앙인들의 삶에 적용점을 시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중 목사(꿈의 교회)-

한국교회 한 세기를 지나며 이제 우리의 시대는 믿음의 사람들의 과거를 현재로 소환하며 우리 모두를 영원한 진리의 자리로 모이게 하는 서적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한국 교회의 열매와 성장과 새 방향을 알리는 책입니다. 이 책이 바로 그러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신앙 이야기에 시대 변화를 뛰어넘어 세세토록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보존과 계승을 느끼게 하니 진정 살아 있는 생명의 드라마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김동주 교수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원장)-

독일의 신학자 루돌프 오토는 '누미노제'(Numinose) 라는 단어를사용한 적이 있다. 이 단어의 뜻은 인간이 거룩한 존재 앞에 설 때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통감하는 감성적.미학적.직관적 체험으로서 한마디로 '거룩한 체험'을 말한다. 코로나의 재앙으로 고단한 삶의 현장에서 힘겨워하고 있는 사람들마다 더 깊은 누미노제를 갈망하고 있다. 풍성한 인용과 미려하게 표현된 수사속에 아름아름 녹아있는 저자의 누미노제는 영적시각을 가진 이들에게 휴리코의 감동을 선물하기에 충분하다.
-이성수 목사 (하늘샘교회. 성서와 교회연구원 원장)-

추천의 글
프롤로그 : 휴리스코, 발견

은혜의 발견
Chapter 1 방패같은 은혜
Chapter 2 베푸시는 은혜
Chapter 3 입히시는 은혜

자유의 발견
Chapter 4 예수 안에서 자유
Chapter 5 앎의 자유
Chapter 6 의(義)의 자유

하나님의 발견

발견의 열매
Chapter 7 사랑의 열매
Chapter 8 소망의 열매
Chapter 9 축복의 열매
에필로그 : 휴리스코, 보호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자들은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는다.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 에는 두 가지 큰 공통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다. 첫번째는 높은 자가 낮은 자를 향하여 조건 없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다...(중략)두번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고 베풀어 주시는 은총도 포함하고 있다.(Chapter 2 베푸시는 은혜 p.23)

내 안에 거하라는 것은 아가페 사랑 안에 거하라는 뜻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지 않고는 신앙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사랑의 열매 중 p.101)

시편 91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누리는 장수의 복 뿐만 아니라, 인생에 어떤 재앙도 저주도 가까이 하지 못하는 신앙의 비결이 숨겨져 있다...(중략)시편 91편 1-13절의 나열한 모든 약속의 축복을 이루는 비밀은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는 신앙, 즉 주님의 임재 안에 머물러 있기를 사모하는 신앙이다. 즉 주님의 임재 안에 머물러 사는 자에게는 인생에 모든 질병과 재앙을 막아주시고, 천사들을 통하여 생명과 안전을 지켜 보호해 주신다는 것이다.(축복의 열매 중 p.16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