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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강국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비결?”

전공, 스펙과 무관하게 취업의 걸음마부터 부자가 되는 성공 법칙까지!
전문가로 성장하는 법을 알려줄 징검다리 같은 비법서!

★ IT 전직에 관한 열두 가지 Q&A 수록

4차 산업 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필요한 인재상의 모습 또한 너무나 달라졌다. 정부와 기업은 새로운 기술의 흐름을 타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분야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으며, 따라서 많은 기업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디지털화를 근무에 적용하고,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불필요한 인력 감축을 시행하고 있다.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로 ‘코딩 교육’이 진행된다. 그렇다면 미래를 이끌어갈 직업은 과연 무엇일까?
‘IT 강국’이라는 타이틀에 알맞게 억대 연봉은 기본이고 각종 복지와 스톡옵션, 자유로운 유연 근무제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업계, IT 회사로 취업하기! 《전공자도 비전공자도 IT 업계에서 억대 연봉 만들기》는 디지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IT 분야로 진출해 능력을 갖추고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로드맵과 같은 책이다. 규모에 상관없이 여러 회사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저자의 가이드와 함께 새로운 시대 속에서 시스템 개편으로 인한 인원 감축을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길 바란다.

미래에 대한 고민 해결,
현장에서 직접 배운 노하우 대방출

사교육 시장에 처음 코딩 학원이 등장했을 때 낯설게 느껴지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새 초등학교 공교육 현장에서도 정규 과목으로 코딩 교육이 이루어질 만큼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는 것이 익숙하게 느껴진다. 이제는 생활 곳곳에 자리 잡은 자동화 시스템에 익숙해서 인터넷 통신망에 작은 문제만 생겨도 낭패를 보기 쉽고, 과거 기술이 발전하기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얼마나 불편할지,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IT 산업이 발전될수록 세상의 다양한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 반드시 이공계열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기본적인 지식을 익혀둘 필요성이 존재한다고 느낀다.
이 책은 IT 분야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지 않더라도 다양한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쓰여있다. 비전공자와 입문자를 위해 기본적인 단계부터 설명을 시작하여, 주니어 개발자, 10년 경력의 시니어 개발자가 억대 연봉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직종의 근무자와 협업하는 방식,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플랫폼 소개, 업계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최근 시장의 흐름 등 발전 가능한 분야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취준생과 신입 사원에게 기꺼이 도움을 건네고 있다.
1장에서는 인터넷 통신망,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솔루션 등으로 변화하는 시대에서 IT 업계가 성장하고 있는 이유와 개발자의 비전을 제시한다.
2장에서는 IT 회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생활 코딩, 플랫폼을 활용한 기초 지식 쌓는 법, AI 공부, 국비 지원 활용, 채용·스타트업 박람회 안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 개발자로서의 소양을 쌓는 비법을 전수한다.
3장에서는 타 분야에서 시작할 수 있는 기술과 복잡한 이론이 아닌 실제 회사 업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법, 재직 중 다양한 프로그램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전문 분야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직장인이 개발자로 이직에 성공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4장에서는 취업과 동시에 미래 계획을 설계해야 하는 이유, 신입 사원에게 필요한 사회생활 기술, 업계 트랜드와 동향 파악, 블로그와 유튜브처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자기 PR의 노하우까지 이제 막 첫발을 뗀 신입 개발자가 성장할 수 있는 법을 말한다.
5장은 코딩 교육을 활용한 홈페이지 제작, 지금껏 쌓은 지식으로 부수익 창출하기, 프리랜서로 일하는 방법처럼 시니어 개발자가 회사를 벗어나 수익을 창출하여 연봉을 높이는 방법이 담겨있다.
6장은 나이와 직군, 경력에 상관없이 알아두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협상력, 승진, 성공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하여 IT 계열의 전공자가 아닌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의 팁이 있다.
부록의 Q&A는 IT 전공을 살리고 싶은 취준생과 IT 비전공자들 또는 IT 업계 종사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
결국 꿈꾸는 자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1장 IT 역량,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다
디지털 세상, 직장과 직업의 판이 바뀌다
개발자 몸값, 부르는 게 값인 이유
다가올 디지털 세상에 대비하라

2장 IT 잡에 필요한 역량 일곱 가지
개발자다운 소양을 먼저 갖추자
생활 코딩 플랫폼을 활용해 IT 기초 지식 쌓기
데이터사이언스, AI 공부는 필수다
국비를 활용해 집중력 있게 배우기
채용·스타트업 박람회를 200% 활용하라
기업이 원하는 ‘IT 토털 솔루션’ 인재가 돼라
외골수 NO! 소통과 협업 YES!

3장 성공적인 IT 전직을 위하여
타 분야 회사의 IT 유지보수에서부터
직접 개발하고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자
재직 중에 파이썬을 하자
자신의 전문 분야는 반드시 확보하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SAP ERP
인내하고 또 인내한다

4장 차세대 IT 리더의 조건
취업과 동시에 5년 후를 생각하라
신입 개발자라면 이렇게 하자
최신 IT 트렌드에서 멀어지지 말자
블로그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노하우
IT 리더라면? 유튜브 채널!
협상하고 스킬업하며 로드맵을 짜라
21세기에도 유효한 모험심과 도전 정신

5장 IT 업계로의 진출, 직무 확대, 이직
코딩교육과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스토어 강의
SAP ERP 기술로 프리랜서의 날개를 달다
회계감사 직무로 이직하는 데 성공하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에게 채용 트렌드를 묻다

6장 써먹을 수 있는 면접, 글쓰기, 습관의 노하우
협상력을 높이는 개발자 면접 노하우
승진하기 위해 필요한 글쓰기 노하우
성공을 가져다주는 습관의 노하우

부록
IT 전직에 관한 열두 가지 Q&A

정부도 이에 발맞추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분야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는 비개발자들에게도 필수적으로 개발자 교육을 시킨다. 그리고 초중고 학생들도 필수적으로 코딩을 배우고 있다. 단언컨대 뒤처지는 건 ‘지금 기초적인 코딩 기술 하나 없이 사는 당신’뿐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단단하게 준비된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는지, 그들이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역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조차 가늠하지 못한 채 지금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뒤처질 수밖에 없다. _21p

프로그램 개발을 처음 접해보면 낯설고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온라인 강의나 책으로 공부하고 하나하나의 기능을 알아도 내가 직접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보지 않으면 그걸 어떻게 활용하는지 정확히 알기가 힘들다. 이럴 땐 꼭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봐야 한다. 단순하게 기능적으로 프로그램 언어에 대한 이론을 배워서 짜깁기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저장되는 공간을 개인 PC든 웹상의 클라우드 공간이든 만드는 게 좋다. 그러고 나서 그 공간에 데이터가 저장되고 화면에서 그 데이터들을 불러오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해봐야 ‘아, 프로그램이라는 게 이렇구나’ 하고 알 수 있다. _97p

개발자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분야를 공부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이것도 유망하다고 하고 저것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니 다 배워야 할 것 같은데 언제 다 배우나?’ 하는 생각이 들고 막막하기만 하다. 앞서 얘기한 바 있지만 개발자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프로그램 언어는 문법이 어느 정도 비슷하기 때문에 하나만 잘해도 다른 언어로 확장하기 쉽다. 그러나 그 하나를 제대로 못하면서 이것저것 하다 보면 연차가 쌓여도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은 하나도 없어서 이직을 하기도 쉽지 않다. “내가 이 프로그램 언어만큼은 자신 있게 할 수 있고 원하는 화면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경력을 인정받고 연봉을 올려 이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_110p

개발 언어의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개발자 유튜버들이나 개발자 블로거들을 통해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초보 개발자보다는 시니어 개발자(고급 개발자)가 운영하는 유튜브나 블로그를 수시로 보면, 더 나은 코드를 만들기 위해 트렌드를 누구보다 먼저 찾아보고 적용한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코틀린 언어 같은 경우, ‘노마드 코더’라는 유튜버가 2년 전에 이미 이 언어의 장점에 대해서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이렇게 미리미리 트렌드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억대 연봉 반열에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_154p

그럼 어떻게 해야 말하기를 잘할 수 있을까? 여기서 말하기란 발표만을 말하는 건 아니다. 발표도 결국 사람들과 일반적으로 대화하는 것과 결은 같다. 개발자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본인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생각은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할 것이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건 잘 듣는 것이다. ‘경질설’이라는 말이 있는데 ‘경청하고 질문하면 설득된다’라는 뜻이다. _215p